다윗의 장막을 회복하는 일(암9:11-15)

암9:11-15

도전: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다윗의 후손에게 만민을 기업으로 얻게하실 하나님의 계획. 아모스가 하나님을 대언하여 무시무시한 심판들을 예고하지만 결국 하니님께서는 이 희망의 메세지를 클라이맥스에서 터뜨리신다.

 

상황:다윗의 무너진 장막에 대한 것이 지금까지 아모스의 예언의 핵심적인 내용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당신의 하시고자하시는 일의 끝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하신다. 이런 감격적인 반전이 또 어디 있을까? 결국은 (죄악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그 무너진 장막을 다시 일으키시려는 계획을 하나님께서는 갖고 계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심지어 에돔에게서와 만민 가운데서 하나님의 기업을 삼으시는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스토리는 항상 이렇다. 만물의 찌꺼기처럼 된 자들 그래서 겸손하여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을 통해서 놀라운 계획을 성취시키신다.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두신 이름을 보호하시고 그 이름에 걸맞는 일들이 일어나게하시기 위해서 그러신 것이다.

오늘날 한반도의 남쪽 한 자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만민들 가운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신다. 불과 60년전만해도 전쟁의 폐허 속에서 타다남은 막대기와도 같은 우리 민족을 통해서 말이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붙잡는 자가 있는 한 하나님께서는 아모스적 클라이맥스를 우리 민족을 통해서도 이루실 것이다.

바라기는 우리 민족의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붙잡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의로운 삶을 철저히 살고 주의 이름을 열방과 만민들 가운데 희생적으로 사랑과 섬김을 통해서 증거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미 전 세계 170개 나라 가운데 우리 민족이 들어가 있고 교민들 가운데 교회들이 있으며 2만3천여명의 선교사들이 있다. 이젠 선교사들 뿐만 아니라 글로발 크리스찬들이 나와서 전 세계의 구석구석을 섬기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변화:다윗의 무너진 장막이 회복되는 일을 위해 내가 가장 주력할 최우선적인 것은 무엇일까?

       내가 있는 곳에서부터 다윗의 장막의 회복이 일어나도록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 내가 정기적으로 섬길 수 있는 다윗의 장막의 중보기도 모임(내가 관계하든 알고 있든 '다윗의 장막을 회복'시키는 일과 관련된 모든 사역들과 사람들을 위한 기도모임) 을 놓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