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7. 5. 14:29


고직한의 살사댄스라?  

뭘 기대하셨나요?

60세의 배불때기 중년 남자가 날씬한 아가씨와 함께 뇌살적인 살사댄스 추실 것을 기대하셨나요? 너무 큰 실망을 끼쳐서 어쩌죠?

그냥 블러그이름을 이렇게 지어본 것 뿐에요.

블러그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냐구요?

원래 '고직한의 삶과 사역 이야기'로 하려했는데, 너무 밋밋하고 재미가 없더군요. 그래서 '삶과 사역'을 줄여서 '삶사'라고 할까 하다가 이것은 말도 안되어 '살사'라는 말로 바꿔보니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은 자연스레 '살사댄스'라는 말로 이어졌구요.

그러니까, '고직한의 살사댄스'란 '고직한의 삶과 사역에 대한 이야기'이죠. 이 블러그 이름을 좀 섹씨하게 지었으니 웬지 제가 여기서 나눌 것들도 팬시해야할 것 같은 부담을 팍 갖습니다.

제가 이제사 블러그에 눈뜨고 제가 나눌 수 있는 것들을 심심풀이로 올려놓을까 합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 살사댄스 추시는 분들이 나오게되면 좋겠구요.

ㅎㅎㅎ 전 살사댄스커녕, 힙합도 못하구요. 제가 잘 추는 것은 디스코죠. 제가 바로 70년대의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니까요.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