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생 사역을 37년 간 해오면서 오늘날 젊은이들처럼 안타깝게 여겨지는 청년들이 없었습니다.
"청년들은 민족의 희망이다" "청년들은 민족의 양심이다"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다른 세대가 영혼과 양심을 팔아도 젊은이들은 시대 정신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죠. 그래서 민주화 등 문명사의 큰 원동력으로 역할해온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엔 '삶포 세대'에서 '오포 세대'로 낙인찍혀 자기들의 미래조차 포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가운데 범죄 조직에까지 연루되는 청년들!
그래서 떠오르는 생각. 이 시대에 강도 만난 청년들이란 이미지가 제 마음을 산란케 합니다.
이들을 위해 뭘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청년들의 뜰'의 김우경변호사님과 직장사역연합의 방선기목사님 등과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방목사님 왈, "오래 전 부터 '소명한국' 대회 같은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어!"
혹시 이런 고민 함께 하실 분이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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