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오랜 시간 동안 나를 포함하여 세 사람이 깊은 대화를 나누고 통렬하고 치열하게 기도하는 자리를 가졌다. 내가 이 분들과 친해지고 함께 '도원결의' 하듯이 시작한 것이 2006년 가을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관계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 속에서 아주 깊은 신뢰고나게와 동지의식을 허락해주셨다.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오히려 그 위기들은 우리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 협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주었다. 무엇보다 진실한 대화와 깊은 기도가 일어나게 하였고 우리 자신의 사적 이익이 아닌 공공의 정신 실현을 위해 일하게 하셨다. 내게 이런 삼겹줄 동역자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이전자료-정감(정직과 감사)운동 > 감사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아들의 여자 (0) | 2013.01.29 |
---|---|
노래하는 송정미선교사 (0) | 2013.01.23 |
소중한 멘토들 50명 (0) | 2013.01.20 |
WHO(WOUNDED HEALER'S OASIS) 사역 (0) | 2013.01.19 |
레미제라블 속에서 본 정감운동 (0) | 2013.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