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경주에서 청년대학생들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였다. 말씀 마치고 내려오니 송정미사모가 와있어서 너무 반갑게 허그를 하였다. 이어서 벌어진 송정미컨서트, 아주 오랫만에 나는 송사모의 20여년 전 모습을 떠올리며 컨서트에 빠져들었다. 송사모는 탁월한 나가수급 이상의 가수였지만 선교사적 소명을 갖고 살아오고 살아가는 '노래하는 선교사'임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초지일관하게 소명따라 살아가고 갈수록 더 깊어지고 있는 송정미선교사로 인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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