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9:1-19

1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여 모압 땅에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은 이러하니라 2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의 목전에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3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4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5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6너희에게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7너희가 이 곳에 올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와 싸우러 나왔으므로 우리가 그들을 치고 8그 땅을 차지하여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나니 9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10오늘 너희 곧 너희의 수령과 너희의 지파와 너희의 장로들과 너희의 지도자와 이스라엘 모든 남자와 11너희의 유아들과 너희의 아내와 및 네 진중에 있는 객과 너를 위하여 나무를 패는 자로부터 물 긷는 자까지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 있는 것은 12네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하시는 맹세에 참여하여 13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14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15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16(우리가 애굽 땅에서 살았던 것과 너희가 여러 나라를 통과한 것을 너희가 알며 17너희가 또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 18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19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도전: 2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의 목전에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3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4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

 

상황:하나님께서 내게 '큰 시험'을 하시고, '이적과 큰 기사'를 보게하시는데도, 내가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없어 하나님의 의도에 대해 전혀 마이동풍처럼 반응한다면 얼마나 한심한 것인가? 하나님은 출애굽 과정에 이스라엘에게서 이런 마음을 가지실 때가 많으셨다. 문제는 이것이다.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이적과 큰 기사를 보는 것도 중요하나 그것을 보고 아는 눈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신약적인 맥락에서 하나님의 성령을 받으면 열리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이런 의미에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하는 자세와 마음과 믿음이 아주 중요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 개인의 삶과 나의 가족의 삶 및 내가 하는 사역에 있어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큰 시험','지적과 큰 기사'가 수없이 많았고 지금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나는 과연 그것들을 접하며 하나님의 손과 뜻과 음성을 깨달으며, 보며 듣고 있는가? 아직도 너무 둔한 나의 모습을 보게된다. 옥성호가 말하는 갑각류의 크리스찬의 모습이 내 안에 없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변화:하나님, 제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으소서! 제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과 하나님의 속 생각에 대해서 알 수 있게 깨닫는 마음과 열린 눈과 열린 귀를 주소서! 하나님, 그래서 특별히 하나님의 '큰 시험'을 제가 잘 치루어내길 원하나이다. 하나님의 베푸시는 큰 이적과 기사를 제가 감사하고 찬양하길 원합니다.

 

포인트:깨닫는 마음,열린 눈과 귀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