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2:12-17

 

도전:예고된 완전 절망의 끝자락에서 전달되는 '이제라도 회개의 실오라기 희망이 몰고오는 '은혜의 태풍

 

상황:요엘을 통해 전달되는 여호와의 심판의 날은 완전 절망의 날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원하심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심판이 아니다. 오히려 구원과 그러나 회복이다. 그러나 그저 적당히 가다보면 구원과 회복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회개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제라도'라며 마지막 반전의 기회를 주신다. 이제라도 금식하고, 이제라도 울며 애통하고, 이제라도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실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개척자들이 할 일은 금식일 정하고 성회의 소집이다. 백성, 장로들,어린이와 심지어 젖 먹는 자도 모으고 신랑신부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는 초강력적인 동원이 일어나야 한다.그리고 제사장들은 울며 기도하라는 것이다.그 기도의 내용은 두가지이다."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사실 한국에 가장 필요한 것이 요엘식의 초비상적인(심지어 바로 전날 결혼하여 신혼 첫밤을 보내는 신랑신부조차 참석해야하는) 총동원의 금식일 선포와 대회개의 날을 갖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 일을 하며 또 어떻게 해야 하나? 그 흔해빠지고 진정성이 결여되고 오히려 술수와 장삿속이 판치고 묻지마식의 무작정 동원이 이루어지는 그런 '성회'는 더 이상 필요없다. 그러나 풀뿌리 차원의 자발적 회개와 지도자들의 진정한 회개 가운데 일어나는 요엘식 금식기도회는 반드시 필요하다.

 

변화: 하나님께서 뭔가 신선함을 갖고 있는 주요 리더들과 요엘식 금식기도회가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나와 관련된 사람들과 그 뜻을 나누어보자

 

->이번 상해 코스타의 강사들과 나누었던 키퍼슨들 초대하여 원데이 라운드테이블 갖기로 한 것을 요엘식 금식기도회의 스피릿과 성격으로 추진해보자.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