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1:1-8
도전:하나님께서 사자처럼 포효하시고 우뢰처럼 소리를 발하시면 자연계가 진동하고 그 나라는 물론 주변국의 운명이 달라진다.
상황:바로 요엘서에는 동일한 표현으로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3:16)라고 하였다. 그 때 그 맥락은 그런 포효와 우뢰소리를 전후로 범죄한 이스라엘의 운명이 회개와 성령의 부어짐으로 극적으로 아주 판이하게 달라지고 회초리로 쓰였던 주변국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되는 일이다. 이제 아모스도 아모스서의 예언을 열면서 똑같은 표현으로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2절)라고 한다. 사자의 포효에 해당되는 roaring과 우뢰소리 thunder라는 표현으로 되어 있다. 놀라자빠지고 무시무시한 소리인 것이다. 무한 데시벨의 소리인 것이다. 사실 하나님의 존재에 맞닥뜨릴 때 지극히 작은 자인 인간이 살아남을 자 없는 것이다. 아무리 열강의 왕일지라도. 그 존재감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는 시온과 예루살렘에서부터 나타난다. 그리고 동심원식으로 주변국으로 퍼져간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의해 모든 죄악들은 드러나고 심판받고!그러나 이 심판의 상황에서조차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받고 성령을 받는다고 먼저 요엘은 말했었다. 아모스는 이런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목자의 신분에서 선지자의 역할로 운명이 달라진 것이다.
지금 세상과 역사가 조용하다해서 안심할 수 있을까? 이미 여러가지 포효와 우뢰의 징조가 보이고 있다.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변화:목자에서 심판의 선지자로 돌변할 수 밖에 없었던 아모스. 사람들은 위로와 격려를 듣기 원하지만 회개없는 위로와 격려는 아편이다. 아모스적 예언이 내 안에서 회복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포효와 우뢰의 징조를 보고 듣는 눈과 귀를 제게 주소서!
-->내가 섬기고자하는 두나미스 성령사역은 어디까지나 아모스적 심판의 '신적 포효와 우뢰'를 믿음으로 접하며 철저한 회개 위에서 일어나야 한다. 이것이 얼마 전 묵상한 요엘서의 메세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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