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1:13-2:3

 

도전:잔인함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

 

상황:하나님께서는 죄 중에서 '잔인한 죄'를 결코 간과하지 않으신다.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른 암몬 자손의 죄로 말미암아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법도를 어기는 것이 다 죄이나 잔인함은 더 큰 죄이다.

죄인은 남의 고통을 보면 쾌감을 느낀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엔 잔인함 없는 축제란 없을 정도이다.그리고 실로 형벌에서도 축제적인 것이 많이 있다.
나에게는 잔인함은 없는가? 나의 '계급'과 '문화' 속에 스며있는 잔인함은 없는가? 내가 북한 정권의 잔인함을 비판하지만 나는 북한 주민과 탈북자들을 위해 이따금씩 생각하고 기도하거나 돕는다해도 전반적으로 그들을 향한 이데올로기적 태도 속에서 잔인함을 무마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변화:나의 이데올로기적 사고 속에 스며있는 잔인함의 죄악을 직시하자.

 

-->나의 이데올로기를 좀 더 분석적으로 보기 위한 인문학적 스터디가 필요하다.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