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8-23
18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
도전:복음의 파워는 내 실존의 비극과 그 참상을 아주 리얼하게 인식하는데서 경험된다.
상황:사실 내가 성경을 믿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곳의 리얼리즘이다. 바로 내가 예수를 믿든 안믿든 나를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은 신적 존재의 진노를 내가 받아 마땅하다는 무시무시한 지적이다. 나는 그 다른 존재를 알만한 것을 갖고 있으나 나는 그것에 걸맞는 태도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살았던 것이다. 뭔가 내 안에 '지식'이 있고 '반지식적 태도와 결과'가 공존한다. 이 공존하는 모순을 나는 어려서부터 느껴왔고 이 것을 처음 제대로 나에게 가르쳐준 것은 오직 성경 뿐이다. 나의 모순과 혼란, 그것은 너무도 심각하고 끔찍하다. 하나님의 흔적이 내게 핑계하지 못하게 존재한다.그러나 나는 그 흔적을 가능한 한 지우며 또는 덮어버리며 살고자 하는 것이다. 내 안에 죄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나 자신이 온통 죄덩어리인 셈이다. 그래서 진노받아 마땅하다. 아, 얼마나 두렵고 떨릴 상태에 내가 있는 것인지!
변화:주님, 제가 하나님의 진노 받기에 얼마나 합당한 존재인지 더 리얼하게 깨닫게 하소서! 주님, 제가 겪었다하고 하는 고통과 상처는 제가 받아야할 하나님의 진노에 비추어보면 너무도 작은 티끌이었습니다. 당신께서는 진노 중에도 제게 엄청난 긍휼을 베푸셨던 것입니다.
포인트:나야말로 하나님의 진노받아 마땅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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