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4:1-9
도전:"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라고 바울처럼 나는 자신있게 나의 사역 대상에게 말할 수 있나?
상황:옥중에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빌립보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권면하는 바울은 자신에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담대하게 말한다. 그는 빌립보교회를 개척하고 양육하면서 그들이 자신의 삶과 가르침을 아주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친밀성과 투명성있는 관계를 맺었다. 과연 오늘날 한국교회의 담임목사들은 얼마나 바울처럼 자신의 성도들에게 담대히 말할 수 있을까? 그렇게 말하면 과연 성도들은 지도자의 말에 감동과 도전을 받고 그대로 행할까? 오늘날처럼 목회자와 사역대상 사이에 적당한 거리두기를 하면서 사역을 하면 바울과 같이 결코 말할 수 없다. 본 바가 없는데 들은 것만 갖고 완벽히 행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어떤가? 나도 나의 동료들 및 사역대상들과 적당한 거리두기를 하며 지내왔다. 나의 사역적 부담을 가족들에게까지 안기기를 원치 않아 그랬을 수도 있고 여건이 안되어 그럴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사역환경 속에선 바울식 사역의 열매를 맺을 수는 없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나의 사역대상과 친밀성과 투명성을 느낄 수 있는 사역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
변화:적당한 거리두기를 깨는 사역 환경을 만들자. 그러기 위해 더 이상의 사역 대상을 만들지말고 이미 맺어진 사역대상과의 관계를 좀 더 깊이 하자. 가능한 한 나주 만나 삶을 나누고 관계가 돈독해지는 사이를 만들자
→: 가족 플러스 나의 코아 12인과 점진적인 동심원적 관계도를 만들고 코아 12인과는 정말 친밀성과 투명성이 나타나는 여건을 적극적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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