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maker로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면 오랜 가뭄 속에 얼음 냉수를 마신 듯 해갈을 느낀다. 어제 저녁 청년멘티 15명과 함께하는 윌버포스 집담회에 놀이미디어센터의 권장희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였다. 폭력적 게임물로 인한 피해상황을 리얼하게 논리적으로 보여주었다. 오늘날 교실붕괴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안다면 이 문제를 결코 외면할 수 없다. 한국교회의 미래와 한국사회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미래의 밑둥이 좀 먹고 무너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좀 더 많은 체인지메에커들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 우리들의 숙제이다. 그 엄청난 문제의 해결사가 되고자 믿음으로 맨 땅에 헤딩하듯 헌신한 권장희소장으로 인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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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