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찌질이의 역사'이고 '찌질이 반전의 역사'라는 개념이 떠오르고 성경적으로 그 근거와 개념을 잡아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고전1:26 이하의 메세지가 그렇다. 찌질이가 갖고 있는 자신은 부적절하다는 의식(sense of irrelvance)은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아주 좋은 의식이다. 이 의식이 있어야 하나님을 알게되면 전적인 의존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른바 잘나가는 사람들이 이 찌질이 의식을 갖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는 쓰기 곤란하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40년이나 미디안 광야에 처박으셨다. 그리고 찌질이가 하나님의 쓰임을 받게되면 주님만 자랑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래서 찌질이를 통해서 잘 나가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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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