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해코스타 강사들과 식사의 시간이 있었다. 잘 알지만 피차 바빠 못만났던 사람을 이곳에서 만나는 기쁨도 컸다. 하지만 정말 감사한 것은 오지에서 또는 이름없이 빛도 없이 오랫동안 선교하며 하나님나라를 위해 온갖 희생을 하며 섬기는 '은밀한 영웅들'을 만나는 일이었다. 숨은 영웅들, 묵묵히 부르심에 따라 충직하게 살아가는 자들, 사심없이 깨끗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을 받아 장기간 겸손히 섬기는 자들. 그들을 보며 느끼는 즐거움으로 인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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