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강사를 위한 방에 들어와보니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 썩 좋은 느낌의 냄새가 아니다. 순간 나의 두뇌가 빠른 속도로 회전하여 그것이 과일의 왕 두리안, 냄새는 썩은 달걀 같지만 맛은 최고인 두리안이라는 사실을 밝혀 내었다. 어디서 이런 냄새가 나는 것일까? 냉장고인 듯 했다. 그래서 빨리 가서 열어보니 두리안의 내용물이 곱게 싸여 있는 것이 아닌가? 얼른 비닐은 걷어내고 그 노란 살 색의 두리안을 입에 한 움큼 집어넣고 느끼는 그 맛, 두리안!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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