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는 정말 바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이른 새벽 모임이 있어서 정말 힘들었다. 그러면서 거의 밤 늦게까지 밖에서 시간을 보내야했던 한 주, 최악의 한주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몸은 정말 바빴고 피곤은 극에 달했으나 감사할게 너무 많다. 가장 감사한 것은 역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깊은 소통의 시간이다. 그리고 내 유익을 위해서보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시간을 보낼 때이다. 순수함과 깨끗함으로 다른 사람의 필요와 비전을 돕는 일은 내게 엄청 큰 행복감을 준다.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