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집 근처에 있는 아내의 일터인 영어유치원 아뜰리쉬에 가서 다락방에 올라가 아내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기도의 처소를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동역자가 있어 난 정말 행복하다. 물론 우리 가정이 돌파해야할 문제들 만만치 않다. 그리고 함께 사역과 관련한 과제들도 쉬운 것이 별로 없다. 그러나 정말 가장 강력한 기도의 처소인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가 있어 좌절하지 않는다. 감사뿐이다!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