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9:20-29

20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시되 21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22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의 자손과 멀리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23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 24여러 나라 사람들도 묻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냐 이같이 크고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 하면 25그 때에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26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절한 까닭이라 27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에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28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내던지심이 오늘과 같다 하리라 29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도전:여호와의 분노와 질투가 없다면? 그래서 여호와의 저주가 없다면? 그것이 천국일까?

 

상황:그저 인간이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세상. 그것이 과연 천국인가? 그 원함의 내용이 뭔가가 중요할 것이다. 인간의 마음을 두고 만물보다 부패한 것, 즉 쓰레기같다는 것고 난 이에 동의한다. 인간이 마음대포 펼치는 세상, 그것은 쓰레기로 가득한 옛날 난지도와 같은 곳에서 사는 것을 뜻하지 않는가? 불법과 오염과 공해와 온갖 폭력과 공갈이 판치는 사회, 그곳은 지옥이다. 여호와의 공의에서 비롯되는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가 없는 곳은 그렇게  된다.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를 나 개인의 삶과 가정에서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저주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는 감사한 일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내 마음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관심갖고 개입하시는 흔적이 아니겠는가?

 

변화:내 삶에서 만나는 여호와의 분노와 내 삶에서 느껴지는 여호와의 질투로 인해 감사하자. 이것은 내가 하나님의 관심있는 통치 하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버려두심으로 전락하지 않은 것은 얼마나 큰 은혜인가?

 

포인트:여호와의 분노와 질투가 느껴진다면 감사하라!  

Posted by 고직한

신명기 29:1-19

1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여 모압 땅에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은 이러하니라 2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의 목전에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3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4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5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6너희에게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7너희가 이 곳에 올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와 싸우러 나왔으므로 우리가 그들을 치고 8그 땅을 차지하여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나니 9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10오늘 너희 곧 너희의 수령과 너희의 지파와 너희의 장로들과 너희의 지도자와 이스라엘 모든 남자와 11너희의 유아들과 너희의 아내와 및 네 진중에 있는 객과 너를 위하여 나무를 패는 자로부터 물 긷는 자까지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 있는 것은 12네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하시는 맹세에 참여하여 13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14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15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16(우리가 애굽 땅에서 살았던 것과 너희가 여러 나라를 통과한 것을 너희가 알며 17너희가 또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 18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19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도전: 2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의 목전에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3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4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

 

상황:하나님께서 내게 '큰 시험'을 하시고, '이적과 큰 기사'를 보게하시는데도, 내가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없어 하나님의 의도에 대해 전혀 마이동풍처럼 반응한다면 얼마나 한심한 것인가? 하나님은 출애굽 과정에 이스라엘에게서 이런 마음을 가지실 때가 많으셨다. 문제는 이것이다.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이적과 큰 기사를 보는 것도 중요하나 그것을 보고 아는 눈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신약적인 맥락에서 하나님의 성령을 받으면 열리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이런 의미에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하는 자세와 마음과 믿음이 아주 중요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 개인의 삶과 나의 가족의 삶 및 내가 하는 사역에 있어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큰 시험','지적과 큰 기사'가 수없이 많았고 지금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나는 과연 그것들을 접하며 하나님의 손과 뜻과 음성을 깨달으며, 보며 듣고 있는가? 아직도 너무 둔한 나의 모습을 보게된다. 옥성호가 말하는 갑각류의 크리스찬의 모습이 내 안에 없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변화:하나님, 제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으소서! 제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과 하나님의 속 생각에 대해서 알 수 있게 깨닫는 마음과 열린 눈과 열린 귀를 주소서! 하나님, 그래서 특별히 하나님의 '큰 시험'을 제가 잘 치루어내길 원하나이다. 하나님의 베푸시는 큰 이적과 기사를 제가 감사하고 찬양하길 원합니다.

 

포인트:깨닫는 마음,열린 눈과 귀

Posted by 고직한

신명기 28:58-68

58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60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애굽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들어붙게 하실 것이며 61또 이 율법책에 기록하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을 네가 멸망하기까지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실 것이니 62너희가 하늘의 별 같이 많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남는 자가 얼마 되지 못할 것이라 63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을 행하시고 너희를 번성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시던 것 같이 이제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망하게 하시며 멸하시기를 기뻐하시리니 너희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뽑힐 것이요 64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네가 그 곳에서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65그 여러 민족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이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거기에서 네 마음을 떨게 하고 눈을 쇠하게 하고 정신을 산란하게 하시리니 66네 생명이 위험에 처하고 주야로 두려워하며 네 생명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 67네 마음의 두려움과 눈이 보는 것으로 말미암아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것이요 저녁에는 이르기를 아하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 68여호와께서 너를 배에 싣고 전에 네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가 다시는 그 길을 보지 아니하리라 하시던 그 길로 너를 애굽으로 끌어 가실 것이라 거기서 너희가 너희 몸을 적군에게 남녀 종으로 팔려 하나 너희를 살 자가 없으리라

 

도전: 58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상황:"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지금 하림의 입원이 5주가 지났다. 병세가 약간의 호전이  있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하림인 이젠 퇴원을 강력히 희망한다. 하림의 오랜 질병을 단지 이 신명기적 맥락 속에서만 문자적으로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의 개인적인 영역에서의 문제이므로 나는 나와 내 가정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알고 하나님 안에서 황홀해하지 않았고(그래서 다른 황홀케하는 것을 찾아 헤맸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여 깊이 있는 예배에 실패한 것과 하림의 질병이 오래되고 중해진 면을 연관시키려 한다. 이 인식은  나의 깊은 회개를 요청한다. 물론 나는 주변의 모든 사람의 질병을 이와 똑같은 식으로 보지 않는다. 나의 개인적 인식을 일반화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나는 방금 전의 인식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의 깨달음이라고 믿는다.

 

변화: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영화로움 속에서 기뻐하며 황홀해하는 태도가 부족했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두려운 존재이신지를 망각하며 살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림의 질병을 통해 채찍 삼아 저와 제 가정을 순화시키시고 하나님께로 제대로 나오게하길 원하심을 받아들입니다.  이 시간 회개하오니 하림의 질병을 중단케 하소서. 하림일 온전히 건강케 해주소서!

 

포인트:중하고 오랜 질병의 한 원인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