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5;14-20

 

도전:정의가 없는 삶 속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하나님께서는 거부하신다.

 

상황:예배자가 전혀 정의롭지 못하고 공의롭지도 못하면서 온갖 종교행위들을 한다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역겨워 하신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께서는 뱉으시고 내치신다. 그 종교행위의 본질인 우상숭배의 그 우상으로 인해 배반 당하고 망신 당하게 된다.

지금 한국교회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이다. 예배와 영성을 아주 강조하고 최우선시하나, 예배자나 예배인도자 개개인의 윤리도덕적 삶에 정의와 공의가 결여되어 있고 공공신학적 관점 역시 거의 없다싶이 하다. 그 가운데 온갖 성회와 집회가 만들어진다. 그러나 윤리성과 사회성으로 나타나지 않는 영성은 여타 종교의 영성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내가 한국교회를 말하기 전에 나와 나의 사역을 돌아보자. 개인윤리와 사회윤리적으로 문제될만한 것은 없는가? 

 

변화:하나님 앞에 철두철미하게 나를 살피고 끊임없이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씻어내고 '정직과 감사의 열매'를 아주 풍성하게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랑의교회에서 6년째 하고 있는  정감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하자. 이번 주 새벽의 정감새벽나무에서의 설교와 기도회 인도를 영성과 윤리성의 통합적인 관점에서 섬기자.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