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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13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동원의 전략1
  2. 2012.07.09 중보기도는 이벤트가 아니다!

지난 주 금요일 점심 무렵 하숙란, 윤정자,기영자권사님과 함께 D-CUBE의 백화점에서 식사를 하며 교제를 했다. 이미 60대 중반에서 70대 초반의 분들이다. 이미 이 분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한국어머니중보기도단'이라는 이름으로 거의 4년 간 영락교회에서 매월 1회씩 기도를 해왔다. 이젠 서로 친숙해졌다.

사실 난 젊은이 사역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주로 젊은이들과 만나 시간을 보낸다. 물론 나이 들어가며 이 일이 쉽지않다는 것을 느끼지만. 어쨓든 내 사역 대상이 주로 젊은이들이다 보니 이른바 연세가 많으신 분들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던 셈이다. 오히려 젊은 여대생들이나 아가씨들을 주조 만나왔는데, 연세 지극하신 권사님들 만나는 것은 내게 익숙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몇 년 간 함께 기도해오면서 다음 세대를 위해 이 권사님들 세대의 중보기도가 너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서인가? 이 분들과의 사역에 더 마음이 많이 열리게 되었다.

같이 식사를 하며 몇가지를 정리 했다. 당분간 월례 기도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그 대상을 50대부터 70대 사이의 권사님들을 더 타게팅한다 점과 이 분들에게도 흩어져서 개인적으로 하든 삼삼오오 모여서 하든 지속적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전략적인 기도를 하게 하는 일을 잘 하게 하게 위해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합의하였다. 그리고 이 훈련과 월례 기도회에서도 소그룹 사역의 리더가 준비되는 일을 연계하여서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두 종류의 소그룹 기도가 필요하다. 하나는 월례회에서 모이는 사람들끼리 그리고 앞으로 조인할 사람들을 서로 돕기 위해서 월례회 내의 소그룹 리더가 이끌어가는 기도회가 필요하고, 흩어져서 자기 있는곳에서 삼삼오오 기도회를 이끌게 하기 위한 소그룹기도회이다.

앞으로 이 소그룹리더배출을 위해 힘써야 한다.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

1.중보기도 사역의 성경적 기초와 역사적 사례---시110편, 계5장, 사62장 중심으로 ---90분

2.영적전투와 중보기도---60분

3.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어떻게?

  3.1.청년대학생들을 위해서 무엇을 기도해야 하나?--고직한선교사--60분

  3.2.청소년들을 위해서 무엇을 기도해야 하나?---김용재목사--60분

  3.3.4-14 윈도우의 다음 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기도해야 하나? ---김정희 원장--60분

 

4.다음세대를 위한 소그룹기도회 인도자의 실제적 역할--60분

 

오전 10시--11시15분: 중보기도 사역의 성경적 기초와 역사적 사례

오전 11시반--12시반:영적 전투와 중보기도

1시반-2시20분:4-14 윈도우의 다음 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기도해야 하나?

2시20분-3시20분: 청소년들을 위해서 무엇을 기도해야 하나?

3시30분-4시20분:청년대학생들을 위해서 무엇을 기도해야 하나?

4시30분-5시30분:다음세대를 위한 소그룹기도회 인도자의 실제적 역할

 

 

 

 

Posted by 고직한

미국의 1.5세 찰스김목사와 2009년에 영락교회에서 삼일 간 NEXT WAVE CONVENTION을 했었다. 이 때 영락교회 어머니들과 사랑의교회의 어머니들 약 오륙십명 정도가 자연스레 중보기도단을 구성해서 다음 세대의 사역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기도해주었다. 얼마나 고마웠던지! 사실 이 분들 가운데는 어머니라기 보단 할머니라고 할 수 있는 권사님들이 많았다. 하지만 다음 세대를 향한 열정이 얼마나 많으시던지! 그 분들은 이벤트 식으로 한 때만 기도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자고 했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반까지 약 30-50명 가량의 어머니, 할머니들이 모여 기도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2012년 7월 현재 4년째 기도해오고 있다. 여기에 만리현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도 아름아름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궁금해하는 분들이 모이고 있다.

이젠 제법 틀이 갖춰져서 이준호목사가 찬양을 인도하고,다음 세대를 위해 일하는 전문사역자들을 초청해서 설교를 듣고 그 다음에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여러가지 중요한 기도제목들을 뽑아 내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그리고 YOUNG2080의 김휘중사무총장과 김지은홍보간사가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ACTS에서 문화선교를 강의하는 김용노목사(잉크교회 담임목사)가 가끔 설교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정보지 PRAYER HERALD를 발행고 있다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