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Young20802016. 1. 6. 13:49

2016년에는 청년들과 책을 읽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신앙의 성장은 들음에서 나는데 청년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까요?
BBC세미나에서 해결책을 드립니다.


나는 오디오 북으로 목양을 한다!


나는 오디오 북으로 훈련을 한다!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심방을 하였다. 몸은 벌써 파김치다. 이


젠 주말이다! 정기 예배 설교 준비하기에도 절대 시간이 부족


하다. 그래도 청년들에게 아주 맛있고 영양가있는양식으로 풍


성하게 먹여야 한다! 어떻게 해야하나?



청년들의 고민과 필요와 관심사는 정말 다양하다! 


내가 무슨 재주로 다 그들의 요구를 채울 수 있나?


책을 읽어야 청년들이 변할텐데---도무지 책을 읽으려하지 않


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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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차 세미나 1.11.(월) 10:00-13:30
2016년 2차 세미나 1.25.(월) 10:00-13:30
장소 : 토기장이의집(양재역5번출구, 서초구 남부순환로 2606 금정빌딩9층)
회비 : 2만원(식대포함. 농협 301-0138-5902-31 청년목회자연합)

문의 : 02-586-0907

주최 : Young2080 청년목회자연합




Posted by 고직한
이전자료/기타2015. 5. 4. 21:41
Posted by 고직한
이전자료/젊은이2015. 4. 24. 15:17

이번 여름의 청년대학부 여름 수련회로 '진로와 소명 컨퍼런스'를 활용해 보십시오.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기독 청년대학생들, 이번 여름에 같이 고민합시다.  




Posted by 고직한
이전자료/젊은이2015. 4. 24. 15:04

작년 11월 말에 베테랑 청년대학생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2박3일 간 포럼을 가졌습니다. 캠퍼스 선교의 생태계 변화와 뉴패러다임이란 주제로요. 뭐가 생태계 변화냐 난상토론이 그 이전에 있었죠. 첫째가 직업, 둘째가 스마트 폰 등 문화의 문제, 셋째가 오**목사 등 교계 지도자들의 사회적 반공공성의 도덕적 문제들로 인해 캠퍼스 선교가 무척 어려워졌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선적으로 직업이란 주제로 2박3일 간 모이기로 했던 것입니다. 여기엔 직장 사역의 베테랑인 방선기목사님, 최영수목사님, 김우경변호사님 등 약 열명과 베테랑 청년대학생 사역자들 20명 정도가 모여 아주 심각하게 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족자포럼 선언문 하나 뽑았습니다. 왜 족자냐? 족자는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인데 우리가 오래 전에 여기서 대학생 전도 세미나로 모였었는데, 그것을 기념해 족자 테이블이니 족자포롬이니 하는 식으로 모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천 방안을 고민하다가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진로와 소명 MINISTRIES' 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족자 포럼 선언문


2014년 11월 24일부터 사흘간 캠퍼스 사역과 직장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30여 명의 사역자들은 <캠퍼스 선교의 생태계 변화와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양지에 있는 Acts29 비전빌리지에서 족자 포럼을 가졌다. 우리는 오늘날 대학생 청년 전도를 어렵게 만드는 문제들을 다루면서 취업이나 직업 그리고 더 나가서 진로와 관련한 이슈들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생각을 함께하게 되었다.이번 포럼의 주제와 관련하여 청년대학생들을 둘러싼 캠퍼스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를 다음과 같이 확인했다.


1)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하에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청년 대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2) 대학은 자유와 진리라고 하는 본래적 가치를 고수하기보다 정부와 기업의 큰 영향력 아래 존재하게 되었으며, 학령인구의 감소와 취업 경쟁율의 압박등으로 인해 구조조정과 생존경쟁으로 내몰리고 있어 대학생들에게 가치를 심어주는 일을 소홀히 하고 있다.

3) 오늘날의 대학생 청년들은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달라진 시대적 환경차이와 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좌절감을 겪고 있으며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기 주도성을 배양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는 직업 문제로 고통 받는 청년대학생들이 이렇다 할 돌파구나 활로를 찾지 못한 채 좌절하고, 그 결과 복음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도 적절한 대응이 부족했음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또한 오늘날 젊은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 관련 이슈들은 한 두번의 포럼이나 논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감안할 때, 모든 캠퍼스 사역자들과 청년대학부 지도자들 및 관계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게 되었다.

우리는 청년대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1) 일의 신학(Theology of Work)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어야 한다.

2) 청년대학생들의 직업에 관련한 개인적 사회구조적 이슈들을 분석성찰하고 성경적 대안을 모색해야한다.

3) 젊은이들의소명과 진로 등에 대한 전반적인 공론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

4) 취업이나 진로 문제를 단순히 도와주는 수준이 아니라 젊은이들을 위한 실제적인 멘토링과 지도자들을 위한컨설팅 등 창의적인 시도와 대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Posted by 고직한
이전자료/젊은이2015. 4. 24. 14:27

청년대학생 사역을 37년 간 해오면서 오늘날 젊은이들처럼 안타깝게 여겨지는 청년들이 없었습니다. 

"청년들은 민족의 희망이다"  "청년들은 민족의 양심이다"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다른 세대가 영혼과 양심을 팔아도 젊은이들은 시대 정신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죠. 그래서 민주화 등 문명사의 큰 원동력으로 역할해온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엔 '삶포 세대'에서 '오포 세대'로 낙인찍혀 자기들의 미래조차 포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가운데 범죄 조직에까지 연루되는 청년들!

그래서 떠오르는 생각. 이 시대에 강도 만난 청년들이란 이미지가 제 마음을 산란케 합니다. 

이들을 위해 뭘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청년들의 뜰'의 김우경변호사님과 직장사역연합의 방선기목사님 등과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방목사님 왈, "오래 전 부터 '소명한국' 대회 같은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어!" 

혹시 이런 고민 함께 하실 분이 계신가요?







Posted by 고직한
이전자료/청년의뜰2014. 8. 20. 11:44



청년목회자 여러분, 또 청년을 사랑하시는 분. 

자신이 사랑하는 청년에게 좋은 멘토를 소개해 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8/30부터 6개월간 매달 한 번 씩 멘토와 그룹 멘토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놓지지 마십시오. 

각 전문분야의 좋은 크리스천 멘토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문분야 : 법률, 정부, 경영, 경제, 금융, 세무, 사회적기업, 무역, 마케팅, 창업, 교육, 목회, 신학, 전문인선교, 상담, 의료, IT, 언론, 영화, 스포츠. NGO)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entoringkr&logNo=220021324504


멘토링코리아 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https://www.facebook.com/Mentoringkr?fref=ts — 장완익님 외 4명과 함께

멘토링토리아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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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코리아 2014 대회


2014년 8월 30일 (토) 1:00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 참가신청방법 ※ 


1.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mentoringkr 에서 '참가신청서'와 MAP진단서를 다운.


2. 작성한 참가신청서와 진단MPA을 작성 후 본인이름을 붙여 저장


3. mentoring-k@hanmail.net 으로 보낸다.


4. 참가비 입금까지 확인되면 참가신청 완료!


입금계좌 


국민은행 750637-01-001675


(예금주 : 사단법인청년의뜰)


꼭 본인이름으로 입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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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2002년은 우리 사회에 2030의 세대혁명이 일어난 해다. 월드컵 축구의 온 국민 거리응원을 이끌어낸 주역들이 20대와 30대의 젊은이들이었다. 또한 ‘효순이와 미선이’를 안타까워하며 촛불시위로 광장문화를 만들어낸 힘도 그들에게서 나왔고 노풍을 일으키며 젊은 대통령을 만들어낸 장본인도 바로 2030세대였다. 이 세대의 폭발력은 2030의 영어(Twenties & Thirties) 두음을 따서 만들어진 TNT라는 별명이 딱 어울릴 만한 것이었다. 지난 80, 90년대의 이른바 운동권 시대엔 2030세대는 ‘내일의 지도자’임을 거부하고 ‘오늘의 지도자’로서 변화를 주도하려 했고 오늘날에 와선 막강한 구매력을 갖춘 세대로 기업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한국사회는 명실 공히 2030의 세대혁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목회적 관점에서 보면 이런 흐름이 크리스천 2030들을 교회로부터 사회로 끌어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같은 젊은이들을 놓고 교회보다는 사회가 더욱 강력한 흡인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사회의 곳곳엔 젊은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것은 한국인의 연령분포를 인체에 비유해 볼 때 마치 배가 나온 중년남성의 허리 부분이 바로 2030세대인 것을 보면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교회는 젊은이들의 이탈로 인해 허리가 잘룩한 날씬한 아가씨의 몸매처럼 되었다는 것이다. 거리엔 젊은이들이 가득 차고 교회 안엔 젊은이들이 빠져 나가 텅텅 비어 가고 있는 것이다. 

누가 젊은이들을 거리로 내몰았나
누가 우리의 젊은이들을 거리로 내몰았는가? 무엇이 2030들로 하여금 교회를 등지고 세상으로 달려 나가도록 만들었는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이러한 문제의 일차적 책임은 담임목회자에게서 찾아야 한다. 담임목회자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목회의 권한이 담임목회자에게 가장 많이 주어져있다면 책임 또한 가장 많이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로 한 지역 교회 안에서 담임목회자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서 필자는 열왕기하 2장에 나오는 ‘물 근원’ 이야기를 떠올리고 싶다. 담임목회자, 그리고 교회 안의 중요한 리더십을 행사해야 하는 중직자들을 ‘물 근원’으로 비유하고 싶다. 물의 근원이 치유됨으로써 그 지역의 과실들이 잘 맺힐 수 있었던 것을 보면서, 필자는 한국교회의 청년목회를 보면 교회의 물 근원에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감히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청년목회의 주역은 청년목회자와 청년들이겠지만 청년목회의 토양은 담임목회자와 당회와 같은 중직자들이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교회의 물 근원을 탁하게 만드는 주원인은 무엇일까? 다음 세 가지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한국교회의 물 근원은 돈으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담임목사 및 당회원들은 청년목회는 ‘돈이 들고 돈이 안 되는’ 목회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청년대학부를 키우려면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투자해 보았자 장년들과는 달리 빠른 시간에 돈이 되어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많은 담임목사들과 장로들이 ‘헌금도 못하는 것들’이라며 젊은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사실 아닌가? 이에 대해 필자는 교회의 재정자립과 재정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 그러나 목회 정책과 전략의 동기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데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되새기고 싶다.
사실, 돈의 논리로만 청년목회 문제를 풀라면 오히려 얼마든지 풀 수도 있다. 우선 젊은이들이 신앙이 제대로 심어지면 헌금 역시 장년 못지않게 할 수 있다는 게 필자의 25년 청년사역 경험이다. 게다가 청년대학부를 수료하고 떠나게 되는 이들을 사전에 철저히 교육하여서 후배를 사랑하는 차원에서 장학회나 선교회를 만들어 후원하도록 한다면 돈은 사실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왜 교회의 젊은이들이 교회로부터 그들의 가장 중요한 젊은 시절에 하나님의 은혜에 잠기는 체험을 했고 평생에 가장 값진 훈련을 받게 되었다면 자기 후배들을 위해 평생 선교 헌금을 하지 못하겠는가!
둘째, 한국교회의 물 근원은 ‘청년목회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편견으로 오염되어 있다. 투자해 보았자 반대급부가 없다는 식의 논리로서 처음의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다만 첫째 것은 돈에 관한 것이고 이것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그러니까 청년대학부에 배려를 많이 한들 어차피 몇 년 있으면 자기 갈 곳으로 다 흩어질 젊은이들이므로 젊은이 사역은 교회 입장에서 보면 별 매력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설령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 하여도 해외 선교하는 마음으로 청년대학부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고 싶다. 더 나아가, 교회를 지나치게 모이는 교회로만 이해하여 교회의 예배나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사람들만 교인으로 보는 관점을 이젠 극복해야 한다. 모이는 교회도 중요하지만 흩어지는 교회 역시 중요하다. 모이는 교회를 위한 목회적 배려가 필요하다면 흩어지는 교회를 위한 목회적 배려 역시 창의적으로 제공돼야 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지방에 있는 교회라면 서울이나 대도시로 흘러들어갈 청년대학부 졸업생들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 적절하게 네트워킹할 수도 있다. 실제로 어느 교회의 젊은이들은 그들이 들어간 지역에서 한 교회를 같이 섬기면서 정기적으로 자신들의 교제를 갖고 있다. 그리곤 후배들이나 모교회의 성도들 혹은 목회자들이 오면 다같이 모여 서로의 신앙을 격려하고 모교회를 위해 기도하곤 한다. 이런 일들이 좀더 체계적으로 진행된다면 위에서도 말했거니와 재정적 후원도 더 활성화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때 청년대학부에 몸담았다가 타지역으로 가서 새로운 교회 생활을 하게 된 젊은이라 할지라도 마치 시집간 여성이 자기 친정을 사모하며 보살피듯이 모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사랑을 베풀 것이다.
셋째, 한국교회의 물 근원은 청년대학부는 뜨거운 감자라는 생각으로 오염되어 있다. 젊은이들을 많이 키워봤자 그들의 이상주의로 인해 골치만 아프다는 것이다. 고양이처럼 생각하고 키웠으나 주인을 잡아먹는 호랑이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의 한국사회가 2030 세대혁명으로 인해 곳곳에서 기성세대들과 균열음이 일어나듯이 잘못하다간 교회마저 그렇게 되지 않겠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정말 지도자답지도 않고 어른답지도 않고 선배답지도 않은 지극히 비성경적인 생각이다. 그저 지금까지 일어난 것에 안주하겠다는 심리이고 의미 있는 변화를 거부하겠다는 것이며 미래에 대한 준비를 포기하겠다는 생각에 다름 아니다. 사실 젊은이들을 조금만 지도해 보면 알게 되는 것이지만 젊은이들이 신앙을 제대로 갖게 되고 또한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면 알수록 당연히 교회의 권위에 대해서도 존경하고 순종하는 자세가 더 깊이 형성된다. 또한 윗세대의 사랑과 배려를 많이 받은 젊은이들일 수록 어른들을 이해하고 따르려는 마음을 더욱 많아지고, 교회를 사랑하며 교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모습이 더욱 깊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청년목회의 관점에서 교회의 물 근원이 정말 새로워져야 한다. 그리고 교회의 물 근원의 변화의 일차적 기대는 아무래도 담임목회자에게 두어야 할 것이다. 

청년목회의 하드웨어의 변화를 찾자
그렇다면 담임목사가 청년목회를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적 준비는 무엇일까? 담임목회자가 직접 청년목회를 담당하지 않는 경우에도 적어도 청년목회를 위한 좋은 토양이 만들어지게 하는 일에는 마땅히 책임을 지게 된다. 컴퓨터에 견주어 필자는 다음 네 가지를 적용해보고자 한다. 우선은 청년목회의 하드웨어(Hardware)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첫째, 청년들을 위한 주일 대예배를 만들어 보자. 주일 대예배 중의 하나를 청년들을 목표로 하는 예배로 전환한 교회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비교적 빠르게 젊은이들의 활성화를 가져 왔다. 이 경우 좀더 젊은이들과의 코드가 맞는 예배 형태와 설교가 중요하다. 특히 찬양팀의 비중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찬양팀이 정기적으로 전문기관에 가서 위탁교육을 받게끔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강단사역은 담임목회자와 청년목회자가 분담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청년목회자가 거의 담당하기도 한다. 다만 설교자가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그 장단점을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며, 어쨌든 청년들의 상황과 정서에 보다 밀착되는 예배와 설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둘째, 주일학교 교육구조와 청년목회 구조를 이원화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한국교회 청년대학부는 교육목사의 지도 아래에 있다. 이 경우 교육목사가 청년목회를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면 적지 않은 어려움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교육목사가 청년부를 주일학교 교사인력수급의 차원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주일학교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청년들은 교육의 주체이기 전에 교육의 객체이다. 그들은 먼저 제대로 신앙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러려면 청년대학부 생활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정책이 있어야 한다. 청년목회를 분명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사실상 중장기적으로 보면 청년대학부는 교회와 사회와 세계를 위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다. 하지만 여기에는 기다림과 성숙의 요소가 필수다. 청년들이 교회 안에서 적절하게 섬기고 사역하도록 해야 하지만 동시에 잘 양육 받도록 해야만 하며, 이 두 사이에 건강하고 지혜로운 긴장관계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관련 목회자들의 이해와 협력 가운데서 가능할 것이다. 
셋째, 개 교회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연합체나 전문기관의 위탁사역으로 풀수 있다. 한국교회 청년대학부의 95% 이상은 평균 20명 안팎의 규모다. 그리고 청년대학부 목회자 대부분은 청년목회와 관련해서 파트타이머이고 비전문가다. 그렇다 해도 물론 청년들은 기본적으로는 담당목회자의 돌봄을 받아야 한다. 이런 전제 아래, 예를 들어 차기 리더를 배출하기 위한 LTC(Leadership Training Course)나 여름 또는 겨울 수련회 등은 신뢰할 만하고 검증된 연합체나 전문기관의 위탁사역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소프트웨어들에 대한 눈썰미를 키워라
청년대학부에 주로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는 큐티(QT)교재이고, 둘째는 소그룹 성경연구 자료이고, 셋째는 제자훈련 교재이며 넷째는 기타 여러 가지 활동과 사역에 필요한 자료들이다. 지금까지 시중에 나와 있는 자료들은 대부분 대학생 선교단체들에서 발행한 자료들이다. 그런 점에서 청년대학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점도 많으나 교회용으로 몇몇 적합지 못한 면들도 있다. 우선, 교회론이 약하거나 달라서 교회 중심적이지 않다. 둘째, 교회의 수준에 비하면 훈련의 요구가 높아 교회의 젊은이들을 위한 대중성이 떨어진다. 셋째, 외국의 자료들을 번역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한국적 토양에 적실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상황(소그룹 환경, 훈련 기간, GBS시간 등)을 고려하여 만든 것이 아니므로 내용은 좋아도 그 전달 방식이 적합지 못하다. 따라서 담임목회자는 청년대학부 목회자들이 교재 선택에 있어 보다 신중할 것을 지도할 필요가 있다. 일단 쉽게 그리고 확실한 방법으로 제안할 수 있는 것은 청년대학부 현장에서 이미 장기간에 걸쳐 검증된 자료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점이고 교회의 청년대학부의 상황을 고려하여 교재를 만드는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다. 

휴먼웨어에 눈을 뜨자
청년대학부 내의 리더들을 발굴하고 필요한 사람들을 적절히 세워가는 작업은 청년대학부 지도 교역자의 책임과 권한이다. 그러나 담임목사가 몇 가지 핵심적인 인사 문제에는 지도 교역자에게 방향 제시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청년대학부의 휴먼웨어(humanware)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역할의 사람은 역시 공동체를 세워가고 이끌어갈 지도 교역자다. 그리고 청년대학부의 부장 역할을 맡는 집사 혹은 장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들 담당자들이 청년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실제적인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청년대학부가 목회자 되는 데 거치는 과정정도로 이해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사실 국내의 신대원들은 대체로 청년목회에 대한 기본적인 오리엔테이션조차 해주지 못하는 가운데 졸업생들을 청년목회 현장에 흘러들어가게 하고 있다. 다행히 최근 한국교회 안에 청년목회자들을 어느 정도 구비시켜줄 수 있는 기회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청년목회컨벤션’, ‘젊은이를 깨운다 세미나’, ‘청년목회자훈련학교’ 등). 또한 아무리 청년목회자가 동기유발이 되어있고 청년목회 방향과 전략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동역할 부장 집사나 간사 등 핵심 인물들이 그 목회자의 비전과 의식과 전략을 공유하지 못한다면 굉장히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이들 역시 훈련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고련돼야 한다. 
한 가지 덧붙일 것은 청년목회를 위해 평신도 지도력을 일으키는 일이다. 평신도 지도자를 잘 발굴하고 훈련시켜서 간사로 세우고 그들을 통해 지속적인 안정적 리더십을 발휘케 하면 여러 가지 유익이 클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런 과정을 통해 검증된 사람을 신학교로 보내는 청년목회자로 사역하도록 한다면 더욱 이상적일 것이다. 

청년목회 스피릿웨어(Spiritware)가 중요하다
사실 담임목회자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이것이다. 이른바 청년성(청년spirit)을 소유하는 게 해당 교회의 청년목회를 꽃피우는 데 가장 중요하다. 청년스피릿은 나이의 많고 적음에 관계하지 않는다. 젊었어도 청년스피릿을 상실한 애늙은이가 많고 늙었어도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따라 생명력과 젊음과 열린 사고를 가질 수 있다. 청년들은 담임목회자에게 ‘푸른’ 사고를 기대한다. 하나님나라를 위한 진취적 사고를 갈망한다. 이미 이루어놓은 것에 안주하지 않는, 끊임없이 자기갱신과 자기희생을 보여주는 행동에 갈채를 보내고 싶어 한다. 성령충만의 결과는 반드시 청년성의 회복과 발현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감정만 뜨거워지는 게 아니라 자기 개혁과 갱신을 강력하게 몰고 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하나님나라를 향한 충성과 헌신을 새롭게 하도록 만든다. 청년들은 이런 담임목회자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던지려고 한다. 이 청년성의 상실은 교회를 급격히 노화시키고 있고 젊은이들로 하여금 교회를 떠나게 하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성경과 역사와 사회에 있어 청년이란 단지 2030의 싱글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청년은 이상과 꿈과 비전과 생명을 상징한다. 청년은 변화와 진취성을 표상한다. 청년은 힘과 헌신을 뜻한다. 따라서 한 교회 안에서 청년목회가 잘되고 못되고 하는 것은 단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고 적게 모이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교회 본질의 회복을 뜻한다. 교회다움을 말해주는 것이다. 좀 심하게 말하면, 청년목회가 없는 장년목회만의 추구는 변질이요 타락이 아닐 수 없다. 내일이 없는 현실 안주요, 하나님나라에 거역하는 목회다. 그러므로 우리의 목회자들에게 책임이 무겁다. 담임목회자가 변하면 청년목회가 살고 교회 전체가 산다! 이런 정신으로라면 청년목회는 더욱 소망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Posted by 고직한
아르헨티나 중앙교회
2014.2.2. 주일설교
열왕기상 18:12-13
[왕상] 18:12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신이 나의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고하였다가 저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왕상] 18:13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일백 인을 오십 인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께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Posted by 고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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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글로벌문화재단 오디오북 리스트 20140507

NO

도서명

저자

출판사

제작

1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he Prodigal God

팀 켈러

베가북스

완료

2

살아있는 신The Reason for God

팀 켈러

베가북스

완료

3

거짓 신들의 세상Counterfeit Gods

팀 켈러

베가북스

완료

4

인도하심Walking from East to West

래비재커라이어스

Korea.com

완료

5

위대한 장인Grand Weaver

래비재커라이어스

토기장이

완료

6

신도의 공동생활/성서의 기도서 Life Together

본회퍼

대한기독교서회

완료

7

기독교의 기본진리Basic Christianity

존 스토트

생명의말씀사

완료

8

버거킹에서 기도하기Praying at Burger King

리차드 마오

IVP

완료

9

살아있는 교회 The living Church

존 스토트

IVP

완료

10

정의란 무엇인가Generous Justice

팀 켈러

두란노

완료

11

왕의 십자가King’s Cross

팀 켈러

두란노

완료

12

나를 따르라 The Cost of Discipleship

본 회퍼

대한기독교서회

완료

13

쉐퍼 전집 4권 기독교교회관/개혁과 부흥Death In The City

프란시스 쉐퍼

생명의말씀사

완료

14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Simply Christianity

N.T.라이트

IVP

완료

15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Surprised by hope

N.T.라이트

IVP

완료

16

제자도The Radical Disciple

존 스토트

IVP

완료

17

그리스도의 십자가 The Cross of Christ

존 스토트

IVP

완료

18

소명 The Call

오스 기니스

IVP

완료

19

20, 당신을 향한 소명 Rising To The Call

오스 기니스

IVP

완료

20

우주 탄생의 비밀 빅뱅인가 창조인가 God and Stephen Hawking

존 레녹스

프리윌

완료

21

새사람Can man live without God?

존 스토트

아바서원

완료

22

구약을 사용한 복음 설교 Old Testament Evangelisic Sermon

마틴 로이드 존스

생명의말씀사

완료

23

성경연구입문 Understanding Bible

존 스토트

성서유니온

완료

24

정의를 위한 용기 Just Courage

게리 하우겐

IVP

완료

25

성경과 5대제국

조병호

통독원

완료

26

저항과 복종:옥중서간Letters and Papers from Prison

본 회퍼

대한기독교서회

완료

27

성경과 고대전쟁

조병호

통독원

완료

28

영적 감정을 분별하라 The Experience That Counts

조나단 에드워즈

부흥과개혁사

완료

29

신앙감정론 Religious Affections

조나단 에드워즈

부흥과개혁사

완료

30

성경과 고대정치

조병호

통독원

완료

31

일과 영성  Every good Endeaver

팀 켈러

두란노

완료

32

책별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How to read the bible book by book

고든 D. P.

성서유니온

완료

33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How to read the bible for all it's worth

고든 D. P.

성서유니온

완료

34

이 책을 먹으라 Eat This Book

유진 피터슨

IVP

완료

35

갈라디아서; 복음을 만나다 Galatians for you

팀 켈러

베가북스

완료

36

난중일기

송찬협

서해문집

완료

37

영적 침체와 치유Spiritual depression

마틴 로이드 존스

CLC

완료

38

비유로 말하라 Tell It Slant

유진 피터슨

IVP

완료

39

나의 사랑하는 책 Through the Bible, through the year

존스토트

IVP

완료

40

성령세례와 충만 Baptism and Fullness

존 스토트

IVP

완료

41

가족 Raising Children God's Way

마틴 로이드 존스

생명의말씀사

완료

42

그리스도인의 결혼 생활 Christian Marriage

마틴 로이드 존스

생명의말씀사

완료

43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Emotionally healthy spirituality

피터 스카지로

생명의말씀사

완료

44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 Emotionally healthy church

피터 스카지로

이레서원

완료

45

다윗: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Leap Over a Wall

유진 피터슨

IVP

완료

46

하나님을 아는 기쁨 Seeking the Face of God

마틴 로이드 존스

생명의말씀사

완료

47

작은 믿음, 크신 하나님 Small Faith, Great God

N.T.라이트

두란노

완료

48

산상수훈 Christian Counter-Culture

존 스토트

생명의말씀사

완료

49

부흥 Revival

마틴 로이드 존스

복있는사람

완료

50

성령세례 joy unspeakable

마틴 로이드 존스

CLC

완료

51

회의하는 용기 God in the Dark

오스 기니스

복있는사람

완료

52

하나님을 추구함 Pursuit of God

A.W.토저

생명의말씀사

완료

53

내가 자랑하는 복음 I am not ashamed

마틴 로이드 존스

복있는사람

완료

54

진리를 갈망하다 Can man live without God

래비 재커라이어스

프리셉트

완료

55

조나단 에드워즈 대표설교선집 The Sermons of Jonathan Edwards

조나단 에드워즈

부흥과개혁사

완료

56

톰 라이트가 묻고 예수가 답하다 Simply Jesus

N.T.라이트

두란노

완료

57

예수는 역사다 The case for christ

리 스트로벨

두란노

완료

58

특종 믿음사건 The case for faith

리 스트로벨

두란노

완료

59

하나님을 바로 알자 The Holy

A.W.토저

생명의말씀사

완료

60

습관적 신앙에서 벗어나라 Revival

A.W.토저

생명의말씀사

완료

61

응답하는 기도 Answering God

유진 피터슨

IVP

완료

62

그 길을 걸으라 The Jesus Way

유진 피터슨

IVP

완료

63

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Issues Facing Christians Today

존 스토트

IVP

완료

64

하나님 나라 The Kingdom of God

마틴 로이드 존스

복있는사람

완료

65

나는 안전한 사람인가 Safe people

헨리 클라우드

토기장이

완료

66

인테그리티 INTEGRITY

헨리 클라우드

생명의말씀사

완료

67

IVP 소책자 시리즈

존 스토트 외

IVP

완료

68

예수를 만나다 Encounters with Jesus

팀 켈러

베가북스

제작중





Posted by 고직한
이전자료/기타2014. 4. 9. 20:51

영화 '시선'이 세상의 '시선'에 대해서 시비를 아주 잘 걸었다!



어제 밤 코엑스의 메가박스에서 명장 이장호감독의 '시선'이란 영화의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기독교 영화'에 별로 동기 유발이 안되는지라 그 시사회에 갈까말까 하다가 1980년 대 한국영화를 이끈 거장 이장호감독의 19년 만의 작품이라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한 마디로, "대박!"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였습니다.

 

샘물교회 단기선교팀의 아프카니스탄 피랍 사건을 연상시키는 피랍 사건 속에서 완전 날라리 선교사를 바꾸시는 하나님의 개입은 뻔하지 않으면서 나와 내 지인들 가운데에서 형태는 다르지만 본질은 동일하게 일어난 일들이어서 저는 아주 감동적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영화 중 나오는 한 목사님의 모습은 짜가와 짝퉁이 판치는 오늘날 한국 교회에 아주 진정한 목사상을 보여주어서 사실상 이런 목사와 크게 다르지 않게 살아가고 있을 '칠천인'의 목사가 우리에게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한국교회에 대한 소망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근본주의자가 보면 큰 죄이겠으나 그 시선을 극복하고 오직 성도들을 살리고자 '순교보다 더 거룩한 배교'적 선택을 하는 그 영화 속의 목사를 볼 때  저는 아프카니스탄에서 순교한 배형규목사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내내 배형규목사가 그리워 울었습니다.


배목사는 제가 지금의 YOUNG2080의 전신인 청년목회자연합을 이끌 때 영동교회 청년대학부를 지도하던 전도사였습니다. 키가 작은 분이 참 알차게 느껴지는 사람이었고, 그가 영혼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저는 너무도 잘 압니다. 그러므로  같이 피랍된 단기선교팀을 얼마나 희생적으로 사랑했겠는지 저는 그와의 그 이전의 교제에서 충분히 짐잠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단기선교팀 자체와 관련된 기관, 교회, 사람들의 미숙함의 문제도 없지 않았겠으나 한국 사회 속에서 그 피랍 사건이 얼마나 왜곡, 오용, 폄하되었는지 가슴 아프게 보았던 우리에게 이장호감독은 다른 아주 중요한  시선이 존재함을 강력하게 나타낼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의 언어와 세속 영화의 로직을 꿰고 있으면서 초월적 하나님의 개입을 체험한 것이 분명하게 느껴지는 이장호감독은 하나님의 시선을 보이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영화의 영어 제목이 God's Eye View이지요.


그래서 전 이 영화 '시선'이 세상의 '시선'에 시비를 아주 잘 걸었다고 봅니다. 무슨 양 진영의 논리와 대결이 아닌 초월자의 시선으로 감동적으로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영화는 흥행에 성공해야 합니다. 

보통 흥행의 관건은 첫 주의 관객 참여에 의해 판가름이 납니다.

 

저도 제 소그룹 멤버들과 근처 영화관에 가서 또 한 번 '시선'을 보며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는 법에 대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꼭 가 보십시오. 이장호 감독의 19년 만의 복귀작 <시선> 4월 17일 대개봉!

http://gpf.kr/tv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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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