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6:16-19

16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17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리라 확언하였고 18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19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도전:나의 확언과 하나님의 확언이 만날 때,나에겐 뛰어남과 찬송과 명예와 영광의 삶이 약속된다!

     

상황:17절의 이스라엘의 확언은 하나님을 향한 상향적 확언이다. 반면에 18절의 확언은 하나님의 하향적 확언이다. 쌍방향의 확언이 서로 만나면 양편에 놀라운 시너지적 결과가 약속된다.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고, 그들은 찬송의 대상이 되며 명예와 영광을 얻게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배롭게 하심으로써 큰 기쁨과 영광을 취하실 것이다. 불완전한 비유이지만 마치 김연아와 그 어머니와 같다고나 할까? 내게도 중요한 것은 철저히 하나님을 경외하여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고자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고 확언하는 것이다.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라는 가사처럼 주저거림 없이 확정하여 하나님 앞에 고백과 선언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확언도 있게되고 나에게도 같은 류의 약속이 주어진다.  나는 진정 지금 이 점에 있어 희망을 느끼고 있는가? 뛰어남의 삶에 대해 젊은이와 같은 흥분과 욕심이 있는가? 이젠 인생을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고 이런 희망은 나이든 사람에겐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단정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가? 새해의 첫날도 아니고 20대 청춘이 창창한 미래를 앞두고 내리는 결단도 아니지만, 나는 지금 새롭게 진지하게 하나님 앞에 내 영혼을 확정시키고 확언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 노년이 되고 말년이 될 수록 그 놀라웁게 쓰임받았던 주의 종이라 쓰임받았던 자들이 왜 그렇게 추하게 망가지는지요? 어쩌면 저들의 감춰진 신념이 다 드러나는 것 같은 모습들을 봅니다. 그래서 크리스찬도 별 수 없이 인생을 다 그렇고 그렇게 사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는 면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주님, 제가 이 시간 회개합니다. 나의 느슨해졌던 생각을 용서해 주십시오. 다시 확언하오니 제가 하나님 앞에 철저히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전심으로 지키며 살겠나이다."

 

변화:다시 한 번 하나님 앞에 확언하며 확언한대로 살자. 내가 확언 시 하나님도 확언해주시고 약속을 주신다. 그리고 내가 확언한대로 살 때 그 약속을 실현시켜주신다. 이 시간 가장 나에게 필요한 결단과 이에 따른 확언할 것은 내 가족에게 짜증기를 말하는 것을 중단하고 내 스트레스 해소를 더 건강하게 푸는 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주님 내 감춰진 분노, 내 감춰진 짜증, 내 감춰진 화를 잘 다루고 언제 어디서나 내 마음에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포인트: 나의 확언에 하나님의 더해지게 하라!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