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7:1-10

1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명령을 너희는 다 지킬지니라 2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 3요단을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라 4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 5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쇠 연장을 대지 말지니라 6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며 7또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에서 먹으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8너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돌들 위에 분명하고 정확하게 기록할지니라 9모세와 레위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아 잠잠하여 들으라 오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10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명령과 규례를 행할지니라

도전:하나님 여호와 앞에 즐거워하라(7절)는 하나님의 명령.

 

상황:즐거울만한 것이 있어서 즐거워지는 것인가 아니면 즐겁지 않아도 즐거우려고 하면 즐거울 수 있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즐거워하라고 명령하셨으니 후자가 맞지 않을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신 것을 신약적으로 보면 마음속에 하나님의 법도를 새기고 주의 보혈로 씻은 후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나의 어떤 컨디션과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 것은 가능한 일인가? 하나님의 법도를 심비에 새기고 죄씻음 받으면 다 되는 것인가? 그렇게해도 내 아들의 질병은 그대로 있을 수 있고 나의 잘못과 관계없이 갚아야할 빚을 짊어지게 되었다면 이런 것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잖는가? 그럴 경우라도 내 마음 속에  우울해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즐거워하라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즐거워하는 것도 명령을 하셨다면 즐거움은 내 상황의 여부가 아니라 내 마음의 선택 여부에 달려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오늘날 뇌과학을 통해서 왜 하나님께서 쉬지말고 기도하라든가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셨는지 과학으로 그 설명이 가능해졌듯이 하나님의 절대명령에는 깊은 뜻이 있을 것이다.

 

변화:이 시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 주신 은혜와 긍휼을 묵상하며 하나님 앞에 즐거워할 것을 내가 선택합니다. 하림이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 내 마음 우울 하지만 , 하나님 당신을  찬양하며 내가 누릴 즐거움을 빼앗기지 않을 것을 선포합니다.

 

포인트:즐거움의 향유는 상황이 아닌 나의 선택!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