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16:21-27

 

도전: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고자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신비로 복음을 감춰두신 이유

 

상황: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오랫동안 감춰져 있었다. 왜 하나님은 신비 속에 그렇게 하신 것일까? 또한 아주 장기간 감춰두고 계시다가 이젠 완전히 공개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관되게 비전의 비밀 메시지로 극소수의 사람들만 듣고 구원받게 하시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단 27절 초두에서처럼 '지혜로우신 하나님'이란 말에서 그 답을 헤아려야 할 것 같다. 하나님의 지혜! 나도 누구도 미칠 수 없는 지혜이다. 그 지혜 속에 하나님께선 그렇게 하셨다. 조금이라도 헤아려보면 얼핏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든 민족들 가운데 두신 하나님께서 택하신 당신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성품과 방식에 맞게 구원하시기 위한 완벽한 수단이 그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지금의 세상에서도 복음은 불신자들에겐 거의 신비 속에 감춰진 보물이다. 이미 복음이 웬만한 곳이면 다 공개되었으나 다 그 복음을 알아 순종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마치 열린 것과 같다. 이 신비의 계시가 내게 허락된 것에 감사할 뿐이다. 이렇게 되기까지 그 복음은 정말 신비롭게 나에게 도달되었고 하나님은 내 눈의 베일을 거두시고 그 비밀을 알게 하셨다.  

 

변화:신비의 계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감사가 내게서 흘러넘쳐 나 또한 누군가 그 계시를 접해 구원에 이르게되는 자들이 나오게 하자.

 

→: 아뜰리쉬의 교사 중 불신자 등 내 주변에 불신자들에게 이 신비의 계시를 알려줄 수 있는 관계와 기회를 좀 더 적극적으로 맺자. 아뜰리쉬 교사들과 특별히 월 1회 스낵파티를 갖자!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