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3;1-

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4. 두로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10.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11.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12.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13.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도전:하나님의 영을 받은 주의 백성들을 괴롭혔던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복과 괴롬당했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강한 주의 용사들로 변신하게됨.

 

상황:하나님의 자녀가 죄를 범하면 하나님께서는 충분히 경고를 하시지만 여전히 못 알아들으면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징계의 회초리를 드신다. 이 때 회초리로 사용되는 존재들이 있으니 그 하나님의 자녀들과 이래저래 얽혀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뭔가로 괴롭히는 자들이다. 그런데 그 자녀가 진정으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부으셔서 괴로움 당해 찌질한 삶을 사는 중 꿈과 비전을 잃은 그들에게 미래와 희망이 있게 해주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혔던 그 원수된 자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친히 복수하신다. 이 때 그 복수의 도구로 쓰이는 것은 회복된 하나님의 자녀이다. 이젠 그들을 주의 용사가 되게 하셔서 승리케 하시는 것이다.

나와 나의 가족을 묶었던 것들이 풀려가는 하나님의 카이로스를 느낀다. 하나님께서 나를 분명 주의 용사로 그 묶었던 자들 앞에 나타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둔 하나님의 자녀를 괴롭힌 자들은 마침내 하나님의 이름을 아끼시려는 하나님에 의해 꺾이우고 말 것이다. 시23편에서 노래하는 것처럼 원수 앞에서 상을 베푸시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사랑한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응하게 하신다.

 

변화:하나님, 하나님의 카이로스가 오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흔들리지 말게 하시고 더 하나님을 신뢰하고 중도에 소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오직 내가 할 일은 하나님 앞에 내 죄악들을 토설치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토설하여 하나님의 깨끗케하심을 경험하는 것이고 이어서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성령을 마음껏 부음받아 누리는 것입니다.

 

-->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아끼시려는 하나님 자신의 명예회복이 일어나도록 지금 더 묵상하고 기도하자. 

   

Posted by 고직한

요엘2:28-32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도전:그냥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의 영을 받는 것의 근본적인 차이

 

상황:요엘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을 두려워하며 막판일지라도 회개하는 자들에게 임할 놀랍고 은혜로운 반전의 역사를 말하였었다. 이제 그 반전의 역사의 클라이맥스는 회개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의 영을 받는것은 하나님의 속내를 알고 하나님과 내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을 말하며 하나님과 'in & in'의 연합적인 관계 속에 들어감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들에게는 존재론적 변화가 일어난다. 그 변화의 양상은 과거의 노예가 되었거나 현실 속에 그저 매몰되어 장래 일에 대해 관심조차 가질 수 없었던 인생들에게 장래 일을  말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난다. 혈기는 넘치고 욕심과 야심은 많아도 하늘의 비전이 없던 젊은이들이 비전을 품게되고 꿈이 없던 노인이 꿈을 꾸는 놀랍고 신비로운 일이 전개된다. -----노인이 꿈을 꾼다고? 병상에 누워계신 83세 나의 노모가 꿈을 꿀 수 있다고? 그렇게 되면 얼마나 놀라운가? 그런데 회개하고 주의 이름을 부른다면 죽음만 바라보는 노인도 희망을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 오늘날 젊은이들, 이른바 삼포세대라 불리는 꿈이 없는 세대가 되어가고 있다. 돈이 많이 드니 연애도 포기하고, 돈이 많이 드니 결혼도 포기하고, 돈이 많이 드니 애 낳는 것도 포기하는 삼포 세대. 본능마저 지워버리고 현실 속에 생존법만 익혀가야하는 대다수의 애늙은이들. 그들에게 썩지 않는 비전을 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놀라운 일이다. 젊은이들 섬기는 나로서 가장 소망하는 길이다. 그렇다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할 수 있을까?

 

변화:죄인을 향하신 하나님의 두렵고 떨리는 심판(개개인의 실존적인 것이든 언제든 시공 속에서일어날 일이든) 을 알려주고 진실한 회개와 믿음으로써 이루어지는 성령의 임재와 부어주심을  나와 만나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도록 복음과 성령을 말하고 중보기도하자.

 

-->어머님께 병문안 갈 때마다 성령의 충만과 부어주시는 역사를 위해 기도해드리자. 그리고 두나미스 사역의 컨텐츠를 좀 더 깊이 이해하여 성령에 대해 더 배우자.       

Posted by 고직한

요엘2:18-27

도전:회개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그것은 단지 영적인 회복만이 아니라 영혼육이 하나이므로 몸의 회복과 자연계의 회복 및 산업의 회복도 가져온다

 

상황: 그렇다. 성경적 가르침은 아주 통전적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의 재앙이 축복으로 바뀌어 온통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통전적 차원의 회복은 기복신앙과는 뭐가 다를까? 가장 큰 차이는 진정한 회개의 유무와 회개에 합당한 삶의 유무일 것이다.  그리고 통전적 회복의 가능성을 믿지만 내가 원하는 방식과 내가 원하는 때에 이루어지기를 하나님께 강요하고 압박하며 집착한다면 그것은 기복신앙의 한 모습일 것이다.  이런 기복신앙을 경계해

야 하지만 나는 진정 하나님의 통전적 회복을 믿는가? 물론 예수님의 재림 전의 회복이란 그 영원한 회복의 일시적, 불완전한 회복일 것이다. 그렇다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잘 믿으면 많은 면에서 형통과 축복을 누리는 것을 번영신학의 가르침으로 매도해오지는 않았는가?

하나님께서 몰고오실 총체적, 통전적 회복을 바라며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는데 기울이는 자세와 노력을 결코 폄하하지 말자.!

변화: 나의 진정한 회개와 회개에 합당한 삶을 살려는 나의 치열한 자세와 끊임없는 시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의 몸과 관계 및 삶과 사역에 통전적, 총체적 회복을 가져올 것임을 믿자.  

-> 근래에 일어나고 있는 아버지의 50년 전 사건이 대법원에서 명예회복된 것을 예사롭게 보지 말자. 그리고 아들들의 질병도 하나님께서는 통전적으로 고쳐주시고 아들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회복시켜주실 것을 바라며 더욱 회개엡 합당한 삶을 치열하게 살도록 하자. 

Posted by 고직한

슥1:1-6

도전:16년 간 성전 공사가 중단되는 무기력한 상황에서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것은 무엇 때문인가?.

 

상황:스가랴는 무기력한 가운데 성전 공사를 중단한 백성들에게 그 조상들의 죄악과 하나님의 선지자들의 역사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불순종으로 인한 하나님의 임한 진노의 히스토리를 말함으로써 손놓고 있는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였다. 일종의 바벨론 포로

생활을 했던 조상들의 역사를 반면교사 삼아 말할 때 회개의 움직임이 일어난 것이다.

나에게 있어 하나님 보실 때 더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하는데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더욱 깊은 회개의 자리에 나가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도 하나님 앞에서 나의 과거와 나의 조상들의 죄악과 고통의 히스토리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여러가지 탓을 할 수도 있겠으나

아주 분명한 것은 바로 나의 죄악과 조상들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물론 진노 중에도 긍휼하셨던 하나님의 은혜 덕에 살아남았겠지만--)이다. 이제 그것을 반추하며 또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고 완고함에 머물러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 깊은 회개의 영성을

가지려면 나와 조상들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적 개입의 역사를 겸허히 돌아 보아야 한다. 

변화: 고통스럽겠지만 반드시 나의 지금까지의 죄악의 리스트들을 만들어 보고 그로 인한 하나님의 징벌적인 개입이 어떻게 나타났을지 살펴 보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시간을 갖자

--> 오늘 저녁 아뜰리쉬 다락방에 나아가 돌아봄과 회개의 시간을 최소한 두시간 이상 갖자..

Posted by 고직한

요엘2:18-27

 

도전: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작정되어 임하기 직전이라 할지라도 여호와 앞에 진정 회개하면 뜻을 돌이키셔서 급반전을 기꺼히 허락하시는 하나님

 

상황:여호와의 심판의 도구가 될 이방인들의 침략을 놓고  상당히 늦은 감이 있는 만시지탄의 때에 회개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정말 놀라웁게 개입하신다. 그 심판의 도구들을 흩어지게 하고 다른 곳으로 인도하여 멸하시는데, 심지어 그들에게서 상한 냄새와 악취가 날 정도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땅이 회복된다. 이런 급반전의 근거는 하나님의 긍흉과 오래참음이시고 그것에 기초하여 일어나는 진정한 회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할 일은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즐거워하는 것이다.  

나에겐 특별히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심판의 도구를 완전 폐기처분하시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웁다. 이 말씀(20절: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리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시리라)은 내가 두려워할 대상에 대한 공포심을 완전 제게해주시는  능력의 말씀이다. 어떤 경우엔 공포심으로 인해 회개할 마음조차 먹혀버릴 수 있다. 회개해야함을 알지만 회개 쪽으로 마음이 일어나지 못하고 아예 좌절해버리는 경우이다. 그러나 만시지탄의  회개가 진정하고 철저한 회개라면 하나님의 급반전의 역사로 공포대상을 완전 제거하시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일으키신다!

 

변화: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한 회개이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회개에는 데드라인이 없다.

 

-> 나 개인적으로 또는 식구들과 같이 기도할 때 그리고 나와 함께 모여 기도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진정하고 철저한  회개의 시간들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자.  

 

Posted by 고직한

요엘2:12-17

 

도전:예고된 완전 절망의 끝자락에서 전달되는 '이제라도 회개의 실오라기 희망이 몰고오는 '은혜의 태풍

 

상황:요엘을 통해 전달되는 여호와의 심판의 날은 완전 절망의 날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원하심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심판이 아니다. 오히려 구원과 그러나 회복이다. 그러나 그저 적당히 가다보면 구원과 회복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회개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제라도'라며 마지막 반전의 기회를 주신다. 이제라도 금식하고, 이제라도 울며 애통하고, 이제라도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실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개척자들이 할 일은 금식일 정하고 성회의 소집이다. 백성, 장로들,어린이와 심지어 젖 먹는 자도 모으고 신랑신부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는 초강력적인 동원이 일어나야 한다.그리고 제사장들은 울며 기도하라는 것이다.그 기도의 내용은 두가지이다."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사실 한국에 가장 필요한 것이 요엘식의 초비상적인(심지어 바로 전날 결혼하여 신혼 첫밤을 보내는 신랑신부조차 참석해야하는) 총동원의 금식일 선포와 대회개의 날을 갖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 일을 하며 또 어떻게 해야 하나? 그 흔해빠지고 진정성이 결여되고 오히려 술수와 장삿속이 판치고 묻지마식의 무작정 동원이 이루어지는 그런 '성회'는 더 이상 필요없다. 그러나 풀뿌리 차원의 자발적 회개와 지도자들의 진정한 회개 가운데 일어나는 요엘식 금식기도회는 반드시 필요하다.

 

변화: 하나님께서 뭔가 신선함을 갖고 있는 주요 리더들과 요엘식 금식기도회가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나와 관련된 사람들과 그 뜻을 나누어보자

 

->이번 상해 코스타의 강사들과 나누었던 키퍼슨들 초대하여 원데이 라운드테이블 갖기로 한 것을 요엘식 금식기도회의 스피릿과 성격으로 추진해보자.  

Posted by 고직한

도전: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경고의 소리를 질러서 임박한 여호와의 날을 대비시킴

 

상황:임박한 여호와의 날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알면 그것은 실로 떨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전무후무한 강한 백성이 침략하여 에덴 동산 같았던 곳을 황폐한 들처럼 파괴와 유린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요엘 선지자는 다시 한 번 이 끔찍한 날들이 임박하였으니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경고의 소리를 질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접한다.

마이크로하게 나를 향해 들려지는 하나님의 경고의 소리는 무엇일까? 내가 사랑하는 자녀와 어머니의 질병? 나의 더 깊은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경고가 그 속에 담겨있음을 느껴야 한다. 매크로하게 나의 교회와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의 소리는 어떠한가? 과연 나는 그 경고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그것을 외치고 있는가? 아니면 못들은 척 하고 있는가? 객관화된 대상을 놓고는 하나님의 경고의 소리를 잘 발할 수 있으나 나의 교회에서는 어떠한가? 내가 요엘 선지자라면 어떻게 해야하나?

 

변화:나의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그리고 식구들과 그것을 나누며 더 깊은 회개 속에 들어가게 하자. 그리고 나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소리를 ‘정직과 감사’의 자세를 갖고 발하자.

 

->식구들과 깊은 회개의 기도 시간을 금 주 주일 저녁 이전까지 반드시 미니멈 두시간 이상 확보하자. 그리고 교회 내에 정감운동의 주요 멤버들과 함께 하나님의 경고의 소리가 무엇인지 나누고 함께 교회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 그리고 그 경고의 소리를 어떻게 발해야 하는지 나누자.

Posted by 고직한

요엘1:13-20

 

도전:여호와의 심판의 날을 맞으며 할 일은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금식하며 여호와께 부르짖는 일이다.

 

상황:죄가 창궐하면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임할 수 밖에 없다. 그 날이 되면 공식적으로 예배드리는 날이 금해질 수 있고 먹을 것이 끊어지고 자연계가 황폐케된다. 정말 끔찍한 상황이 도래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믿음의 사람이 할 일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먼저 제사장된 자들이 굵은 베로 동이고 밤이 새도록 슬피 울라는 것이다. 영적 지도자들이 먼저 통회자복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금식일 선포와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모여 여호와께 부르짖는 시간을 갖게 하라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내가 협동조직위원장으로 섬겼던 2002년 the Call 대회가 기억이 난다. 올릴핌종합경기장에 약 5만명의 젊은이들이 모여서 하루 종일 금식하며 회개의 기도를 하였었다. 비슷한 맥락에서 오늘날 한국복음주의학생청년운동의 키리더들이 함께 금식하며 하루 종일 함께 기도하는 일들이 정기적으로 일어나기를 기도해왔다. 그렇다고 대형 이벤트나 뻔한 집회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지도자들이 먼저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함께 모여 금식하면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일이다.

 

변화:한국교회와 사회에 도래할 수 있는 ‘여호와의 심판의 날’에 대한 공감대가 먼저 있어야 한다. 단지 막연한 위기론이나 음모론적 분위기 조성 같고는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공감대를 만들 수 있을까?

 

->일단 내가 함께 기도하는 클래팜기도회, 정감새벽나무, 두나미스의 리더들(예수원의 벤토리신부님과 안용운목사님) 등과 이 주제를 갖고 기도하며 대화하는 중에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자.

Posted by 고직한

요엘1:1-12

 

도전:후세에 전할 bad news:(죄가 창궐할 경우) 다른 한 민족의 침략으로 인해 황폐해질 나라의 모습

 

상황:요엘은 최가 창궐하는 시대에 임할 여호와의 심판 날을 예언하고 있다. 그것은 다음 세대에게 전해질 bad news이다. 이방 민족이 들어와 나라를 완전 황폐하게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잠14:34에 의하면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라 하였고 잠28:2에 의하면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라며 그 혼란할 것을 말하였다. 죄는 나라를 망치는 것이다. 지금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요엘이 나타나면 뭐라 할까? 유사 이래 처음으로 이 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한 것으로 말하지만 이 나라의 밑둥은 죄악이 창궐하고 있고 지도자들은 죄에 취해 비틀거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교회는 교회답지 못하고 만물을 충만케하기는 커녕 사회가교회를 걱정하고 있는 때가 되버렸다. 이런 나라를 징계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는  나라는 북한, 중국, 일본 등이 있다. 요엘의 예언처럼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할 나라가 이젠 더 이상 없다고 우리는 말할 수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 오늘 상해 코스타를 섬기며 나는 무엇을 설교해야 하나? 여러 강사들과 교제하며 무엇을 얘기해야 하나? 내가 분위기를 너무 우울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과연 우리는 '성서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을 여전히 말할 수 있을까? 죄로 곳곳이 물들어가는데도 그런 비전이 성취될 수 있을까?

 

변화:요엘처럼 하나님께서 bad news를 주신다면 정직하게 사람들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선포해야 한다. 여호와의 날에 대한 bad news가 있어야 새 날의 good news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 것이다. 지금 시대에 나와 지도자들과 다음 세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죄가 창궐하는 사회와 나라에 대한 여호와의 무서운 심판을 예고하고 근본적인 회개가 일어나도록 하는 일이다.

 

->오늘 저녁 설교와 기도회 인도 중에 유행 따라 힐링을 말하지말고 길선주장로와 하디선교사와 같이 회중 앞에 나의 죄를 분명히 실토하고 그 죄에 대한 분명한 지적과  회개의 복음을 제시하자!

Posted by 고직한

시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도전:하나님의 존전에 가만히 있어야 하나님의 하나님됨을 알게된다.

 

상황:기도할 때마다 나의 마음이 분요함을 느낀다. 하나님께 내가 드리고 싶은 말들이 많은 것이다. 그 말들은 내 필요, 내 감정, 내 주장 들이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경청하는 자세가 되어 있지 못한 것이다. 마7:7에서 예수님께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종종 구하는 기도(asking prayer)의 단계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찾는 기도(seeking prayer)의 단계에 못나가는 것이다. 바로 내 마음의 분요함과 산만함과 조급함과 흉흉함 탓이다.

 

변화:하나님께 로그온된 상태에서 경청의 자세를 가져야 하나님의 컨텐츠(뭇 나라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임을 받는 것과 관련된 내용) 가 내게 다운로드된다. 하나님의 것들이 다운로드될 때까지 하나님 앞에 기다리는 연습이 되어야 한다.

(기도란 하나님에게 로그온되어 다운로드받는 것!, 기도란 하나님께 내 글만 써서 전송하는 것이 아니다)

 

→ 특별히 하영,하림을 위해 기도할 때 저들의 현재와 미래의 삶에서 하나님됨이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내 심령 속에 다운로드되도록 기다려고 경청하는 자세를 더 훈련하자!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