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4:33-39

 

도전:예수님 안에도 아버지의 원에 반하는 다른 원이 있었다. 그래서 지와 정의 표현은 그 예수님의 원을 따른 것이었으나 의지적 선택은 아버지의 원함 쪽이었다.  이것이 베드로와 다른 점이었다. 

 

상황:예수님의 마음에도 예수님의 원함과 하나님 아버지의 원함의 두 마음이 존재했다.(36절) 그리고 베드로의 마음에도 두 마음이 존재했다. 베드로의 마음의 원함과 육신의 원함. (38절) 베드로는 육신의 원함에 결국 져서 아주 중요한 순간에도 깨어있지 못하고 잠을 자는 문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의 원함과 다른 예수님의  원함에는 죄가 없었다. 예수님의 원함과 아버지의 원함은 분명 달랐지만 예수님의 원함은 그야말로 사고와 정서 작용의 원함이었고 의지적 작용까지는 안갔다. 예수님에게 더 강한 아버지의 원함에 순종하려는 열망과 의지가 훨씬 더 강했기 때문이다. 아마 우리 죄인인 인간들, 아무리 거듭났다 하여도 아직 육체에 죄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버지의 원함에 위배되는 어떤 자신의 원함이 사고와 정서 작용에까지 나타났으면 분명 그것은 의지적 작용까지 일으켰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달랐다. 여기서 예수님의 또 다른 면을 추정하게 된다. 최서형박사의 통전적 생명관에 의하면 인간의 육신은 단지 하드웨워만이 아니라 besouled body로서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하드웨어인 셈이다. 각 오장육부라는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가 달려있는데 그 소프트웨워가 죄인이 된 이후 죄성이 가득한 소프트웨어로 코드화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정의적 존재로서 지적, 정서적 차원에서 어떤 작용이 일어나면 거의 자동으로 의지적 작용이 일어나서 육신에 코드화되어 있는 방향으로 행동이 나타난다. 또는 베드로처럼 마음에는 예수님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있었으나 육신의 코드화되어 있는 것이 더 강해 그 깨어있어야할 중요한 순간에 자고 있는 것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육신은 분명 일반 죄인의 육신과는 전혀 달랐을 것이다. 마리아 안에서 성령으로 일태된 예수님의 육신은 그 오장육부 안에 내장된 소프트웨어에 죄성이 깃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지적,정서적 작용까지는 예수님의 원함이 강했으나 의지적으로 아버지의 원을 붇잡았고 그의 육신은 그 의지적 원을이 행동화되는 것을 방해하지 않았다.

그러면 유혹과 위기의 순간에, 절대절명의 중요한 순간에 내가 아버지의 뜻에 반하는 내 뜻과 내 원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한 나의 준비는 무엇이어야 할까?

 

변화:내 안에 하나님의 원함과 나의 원함이 대립될 때, 나는 하나님의 원함을 선택하는 훈련들을 자잘한 영역에서부터 큰 영역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행하고 평가를 해보와야 한다. 그러내 육신 오장육부 속에 코드화되어 있는 것들을 성령화하고 말씀으로 육화하는 inward journey training을 보다 더 열심히 많은 시간을 적극적으로 행해야 한다. 이 훈련이 누적되어 있을 때 나의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선택은 내 원이 아니라 아버지의 원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날 것이다.

 

 →: 하나님의 임재 속에 나홀로 있는 시간(solitude)을 가능한대로 최대한 많이 만들자. 그리고 임재적 묵상 및 사도적 기도 등의 inward journey time을 많이 갖자! 아내와 함께 기도하러 아뜰리쉬 다락방에 오늘 저녁도 가자.

Posted by 고직한


롬15:22-33

 

도전:서바나 선교를 위한 바울의 fund raising 전략의 핵심은 friend raising과 prayer raising이다.

 

상황:바울의 이방인 선교의 골은 서바나 선교이었다. 그러면서 바울은 가는 길에 예루살렘을 거처 로마로 간다. 로마에 가서 로마교회가 자신의 서바나 선교비전에 공감하고 파송해주길 바라면서 그가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선 로마교회에 불후의 명저가 될 '로마서'라는 대서신을 보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나눠주고자 간다고 하였고, 그들과 진정한 코이노니아를 누리고 기쁨을 나누고자  간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함께 기도하고 기도를 부탁한다. 그리고 마게도냐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돕는 것을 하나의 롤모델 케이스로 알려주었다. 이 때 자연스레 영적인 것들을 얻게된 자들이 이타적인 사랑으로 육적인 것들을 나누는 것의 필요성을 교육하였다. 나는 다시 한번 순수하고 진정한 성경적 코이노니아의 가치를 발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울의 삶과 사역의 동기는 누가봐도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30절)이었다.  

나와 같은 오랜 사역자들의 문제는 mission이 너무 앞서는 것이다. 코이노니아가 충분치 않으면서도 미션을 강조한다. 코이노니아 없는 미션은 일종의 비지네스이다. 미션을 위한 펀드레이징 필요하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물질을 기꺼히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므로 펀드레이징의 기초는 friend raising이다. 그리고 friend raising의 기본과 동력은 prayer raising이다.

 

변화:근래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여러 축복된 관계들을 맺으며  보다 더 순수한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을 깊이 나누는 것이 되어야 한다.

 

→: 안용운목사님처럼 핸드폰 문자로 좀 더 깊이 지인들과 삶과 사역을 코이노니아 차원에서 나누자. 

Posted by 고직한


롬15:14-21

 

도전:바울의 이방인복음화의 사명에 대한  실천적 사역과 그 특징:복음주의전 전도+에큐메니칼적 행위+power evangelism 

 

상황:바울은 이방인 복음화를 위한 비전과 미션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비전과 미션의 삶을 그대로 살았다. 그 삶의 특징은 말뿐만 아니라 행위+표적+기사의 능력+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바울의 이런 비전과 미션은 일시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으로부터 유럽과 소아시아 지역에 이르기까지 실천적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나의 지금까지의 약 40년에 걸친 젊은이복음화 사역을 돌아 보면 무엇이 문제이고 결핍이었는지가 드러난다. 나는 복음을 말로 표현할 뿐 아니라 행위로써 복음을 나타내는 삶을 살았는가? 거기에 덧붙여 표적과 기사와 성령의 능력이 나타났는가? 한국의 전형적 복음주의적 삶과 사역패턴은 분명 한계가 있다.  나 역시 그 한계 속에 오래동안 갇혀 있었다. 그 결과 복음을 행위로써 나타내는 삶에 분명 실천이 약했다. 이 점에 있어 그 신학적 모순과 혼돈을 차치하고 에큐메니칼 진영의 강조점인 윤리적 행위와 실천을 적극적으로 배워야 한다.그리고 이른바 power evangelism의 면모가 나의 사역엔 잘 나타나지 않았었다.  복음주의 전도와 선교는 사도적 전도와 선교를 더욱 가깝게 배워야  하고 닮아야 한다.이럼 점에서  근래에 내가 관심갖고 배우고 있는 두나미스 사역이 두가지 면에서  보완이 되는 것을 확실히 느낀다.

 

변화:예수원의 벤토리신부님 및 커뮤니티 오브 크로스의 브래드롱 목사가 개발한 '대천덕신부님'의  두나미스 사역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 및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만들자.

 

  →: 두나미스사역과 관련하여 어제 두나미스 사역을 위한 컨텐츠 개발을 하고 있는 최인선전도사와 함께 나눈 얘기를 진지하게, 전향적으로 검토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자.

Posted by 고직한


롬15:1-13

 

도전:하나님의 '이상 사회'는 약자의 약점을 강자가 담당해주고 선민과 이방인들이 다 주 안에서 하나되어 주를 한마음으로 찬양하는 일이 일어나는 공동체이다.

 

상황:하나님의 '이상 사회'가 구속사의 정점의 모습이다. 이른바 하나님의 나라가 곧 하나님의 이상사회이다. 하나님은 우리처럼 유약하거나 불완전한 자가 아니시니 하나님께서 이상적으로 생각하시는 인간 사회의 모습이 있다면 그대로 완벽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에는 약한 자의 약점을 강한 자가 담당해주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 바로 이것이 GREAT COMMANDMENT인 경천애인의 '애인'(이웃사랑)의 구현되는 모습이다. 그리고 그 이웃사랑의 근거는 '경천'이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음(3절)을 말하고 있다. 그러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 속에는 주의 백성들과 열방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주님을 찬양하는 일이 이루어지는 일이 아주 중요한 목표이다. 사실상 그 주의 백성들과 열방들이 하나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불가능한 일이다. 한 예로 한국과 일본의 적대적 관계가 해결되는 것을 넘어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되는 것이 실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과연 가능할지?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이 그렇다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기서 하나님의 성품의 아주 극명한 모습을 본다. 그것은 그야말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아주 이질적인 것, 대립적인 것, 상호 반목하는 것을 극복하고 녹여내는 사랑이다. 이 사랑을 알고 실천하길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대하신다. 그러나 어떠한가? 우리 공동체는 강자가 약자를 담당해줄 사랑이 부재하고 우리의 선교는 이 사랑의 관점에서 출발하는 것 같지 않다. 오히려 선교한다고 하는 사람들 사이의 사랑의 결핍과 부재, 심지어 원수처럼 여기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나는 어떻고 나에게 가장 요청되는 변화는 무엇인가? 두말할 나위 없이 바로 이 '사랑'이다. 내가 이 사랑없이 하는 모든 사역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못된다.

 

변화:모든 내 사역과 삶의 기초와 동력과 목표가 사랑이 되게 하자. 그 사랑은 약자의 약점을 담당해주는 공동체와 관계의 빌딩이다.

 

 →: 목요 체인지매이커플랫폼의 청년멘티들에게 이 사랑을 실천하자.

   

Posted by 고직한
이전자료/청년의뜰2012. 9. 12. 15:42

체인지메이커 목요플랫폼(CHANGE MAKER PLATFORM)


1. 취지

한국교회의 청년대학생 사역은 초보적인 공동체 세우기 차원에 머물러 있다. 그로 인해 파라처치(Para-church)와 로컬처치(Local-Church)에서 자라온 청년들이 세상 일터와 사역 현장에 나가서는 역량있는 체인지메이커로 살아가게끔 하는데 치명적인 결핍이 있음을 보게된다. 그것은 윗 세대의 강력한 롤모델을 보고 만나며 지속가능한 멘토링의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있는 그리고 잠재적인 체인지메이커들과의 생명력있는 배움과 실천의 생태계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특별히 7 MIND MOLD(하나님의 나라로 회복되어야 할 7가지의 정신 영역)니 7 MOUNTAINS(21세기 한국 상황에서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미쳐야 할 7가지 사회영역)니 하는 사회의 주요 전문적 영역들에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가치와 원리와 방법을 가지고 하나님나라에 아주 근사한 삶을 구현해내는 체인지메이커들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런 곳들은 한 구성원으로서 SURVIVAL하고 SUCCESS를 하기위해서는 경쟁이 무척 치열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렇게 하기에는 정말 쉽지 않는 영역들이다. 더구나 SURVIVAL과 SUCCESS를 넘어서 SIGNIFICANCE가 있는 승리의 삶을 사는 체인지메이커들이 나오게 하려면 그들을 위한 특별한 학습 및 생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세상에서는 이 점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은 유누스박사와 같은 체인지메이커들을 배출한 빌드레이튼의 아쇼카재단이나 수십년 노력의 결과 일본 수상 및 여야 국회의원 40명 가량을 배출해서 초당파적으로 국익을 위해 연대하며 일하는 사람들을 배출한 마쓰시다 정경숙과 같은 곳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독교적인 면에선 200여년 전 영국 국가적 수입의 무려 1/3이 나오는 노예제도를 폐지시키고 영국의 빅토리아시대를 연 윌버포스의 클래팜공동체를 벤치마킹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청뜰에서 시작되어 이제는 연합적으로 (청뜰, YOUNG2080, 코스타코리아, 느티나무, 생생플랫폼, 클래폼 기도회, 정감새벽나무, 그안에 스케치북 사역 등) 전개되는 MENTORING KOREA 운동은 한국의 청년대학생들 가운데 성서한국,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위한 유능한 체인지메이커들을 배출하고 체인지메이커들의 최적의 생태계를 만드는데 중요한 계기와 장을 만들 것이다. 이 MENTORING KOREA 운동은 7단계 작업(별지참조)으로 진행된다. 그 중의 한 작업이 ‘그 안에 스케치북’에서 진행될 목요 체인지메이커플랫폼이다.


2. 목표

목요 체인지메이커플랫폼은 멘토링코리아 운동의 한 축의 주중모임(약 5개월에 걸쳐 총 13회 정도 모이는 목요모임)으로서 20,30 청년들 가운데 잠재적인 체인지메이커를 발굴, 훈련하여 그 이후 6개월 간의 1:5 정도의 멘토링 소그룹을 통해 그들이 역량있는 체인지메이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 결과 그들이 체인지메이커로서 지속가능하게 활동, 성장하고 또 다른 체인지메이커들을 재생산할 수 있는 생태계 속에 들어가게 하고자 한다.


3. 멘티

3.1. 멘티자격

- 신앙 : 구원의 확신이 있고 크리스천정체성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자 하는 자.

- 대학교를 졸업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이 있고, 현재 취업(창업) 준비 중이거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25-35세의 기독청년

- 선교단체 또는 교회 등에서 소그룹 리더십을 발휘해 본 자.

-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알고 그 비전을 가지고 사회적 변화를 모색하는 자

- 전문적인 영역, 또는 전문적인 자격을 가지고 체인지메이커로 살고자 하는 자.

3.2. 멘티에게 요구 사항

- 목요 체이지메이커 모임 -> 멘토링코리아대회(2013.2.16) -> 6개월간 소그룹멘토링(오프라인 3회) 모임에 성실히 참여해야한다.

- 체인지메이커 목요 모임 13회 중 10회 이상 참석해야 한다.

- 목요모임 과정 중에서 부여되는 다음의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여야 한다.

과제1-나의 체인지메이커로서의 계획을 A4 용지 5p 분량제출

과제2-그룹웍샵 이행


4. 방법

4.1. 실패와 절망과 고통과 한계들을 겪으며 사회의 주요 전문 영역에서 SURVIVAL, SUCCESS & SIGNIFICANCE의 삶을 살고있는 검증된 5,60대의 SENIOR MENTOR들 및 30대 중후반부터 40대의 JUNIOR MENTOR 들과 약 20명 가량의 역량있는 청년멘티들과의 리얼리티가 있는 만남 제공

4.1.1. 윌버포스 집담회(첫째주 목요일)

윌버포스를 롤모델로 하여 약 5년 간 격주로 매달 2회씩 새벽에 모여 함께 기도하며 윌버포스적 삶의 실천을 모색해온 클래팜기도회 소속의 11명 SENIOR & JUNIOR MENTOR들이 다 함께 참석해서 체인지메이커적 이슈나 토픽들을 청년멘티들과 함께 다루는 집담회

4.1.2. W.H.O.(WOUNDED HEALER'S OASIS) (둘째나 넷째 주 목요일)

멘토들의 성공담이 아닌 실패담과 상처와 고통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 상처입은 치유자의 간증과 이에 공감하는 나눔과 기도가 있는 모임

4.1.3. 남성들과 같이 배우고 나누는 여성리더십 TABLE(둘째나 넷째 주 목요일)

한국 복음주의 교회들의 취약점인 ‘여성 리더십 세우기’의 과제를 풀기 위해서 여성리더십의 제반 이슈와 내면적 이야기들을 다룬다. 여성 리더십은 여성 스스로의 주도적인 노력과 개발이 선행되어야 하나 남성들이 스스로 편견과 오해와 비협조를 깨는 노력과 남성들의 이해와 지지가 수반되어야 한다.

4.1.4. CHANGE MAKER TABLE

하나님나라 왕국 비전과 왕국 원리와 가치를 갖고서 왕국 파워로 일터 변화나 사회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체인지 매이커들과의 만남.

4.2. 멘토와 함께 하는 온오프 소그룹 타임

모든 소그룹 타임을 같이하는 멘토와 함께 좀 더 밀착된 관계를 형성하고 멘토 멘티가 온오프로 서로를 캐어하는 시간.

4.3. 깊은 INWARD JOURNEY를 하며 성령의 하이터치가 있고 정곡을 치는 기도로 자신을 둘러싼 장벽들을 허무는 30분 WORSHIP & PRAYER.

4.4.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는 총 8개의 마운틴별 멘토들을 네트워킹과 그룹핑.

멘티들은 관심있는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Cf. 멘토들의 코이노니아--분기별 한 번씩 있는 다섯째 주 목요일)

4.5. 목요 CHANGE MAKER PLATFORM에 참여한 멘티들은 MENTORING KOREA대회에서 매칭된 멘토와 함께 향후 6개월 간 1:5의 소그룹 안에서 온오프 멘토링이 일어남


5. 시간진행

7시 30분-8시: 스낵과 함께 교제

8시-9시: TALK (1 or 2, 또는 압축된 영화)

9시-9시 45분: 소그룹타임

9시45분-10시15분: WORSHIP & PRAYER


6. 섬기는 이들

6.1. FACILITATOR : 고직한 선교사

6.2. 예배인도자 : 다이아나 김, 고하림

6.3. 행정 및 지원 : 김휘중(YOUNG2080 사무총장) 김지은, 고하영

6.4. 중보기도단 : 최인선, 김정희, 오영혜, 서완실


7. 모임장소

그 안에 스케치북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 한국도자기 옆 MCM 건물지하)

 약도 : http://dmaps.kr/bn5q




제1기 커리큘럼


1주

윌버포스집담회

2주

3주

멘토 마운틴스

4주

5주

멘토코이노니아

9월

6일

본회퍼

13일

WHO1

20일

MM1

27일

FL1

************

10월

4일

11일

CM1

18일

MM2

25일

WHO2

************

11월

1일

8일

FL2

15일

MM3

22일

CM2

29일

12월

6일

13일

WHO3

20일

방학

27일

방학

************

1월

3일

방학

10일

FL3

17일

MM4

24일

CM3 &수료식

31일

WHO : WOUNDED HEALER'S OASIS FL : FEMALE LEADERSHIP

CM : CHANGE MAKER MM : MENTO MOUNTAINS


회비

100,000원(체인지메이커 목요모임)

모집인원

20명

장소

그 안에 스케치북: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8-12 MCM Haus 지하1층

주최

Young2080, 생생플랫폼, 청년의 뜰

진행

Facilitator : 고직한, 소그룹멘토 : 양세진 금윤경 서완실 박진호

문의

김휘중 사무총장 : 070-8251-2088, 서완실 선생 : 010-7181-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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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주목사님 초청,  커피밀 사역에 대해 들음(정감새벽나무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새벽 6시반)

 

말씀:창12:1-4  복의 근원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여호와말씀을 따라갔고 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복의 근원이 되고자 디딤돌교회를 섬기다가 커피 밀 사역 시작

COFFEE MEAL---CI:수저 위의 커피알과 밥알을 상징하는 이미지

나눔과 선교를 실천하는 또 하나의 방법

당신이 마시는 커피 한 잔이 가난한 이웃의 한끼 식사가 될 수 있다.

 

커피 한 잔-->한끼 식사-->커피밀

 

윤리적 소비-공정한 거래와 생산자 직거래

비지니스미션-창의적 전략으로 선교사역에 기여

커뮤니티 빌딩--교회와 지역사회의 소통과 교류

친환경 커피--소중한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에 기여

나눔과 섬김--총 수익금 중 10%를 사회에 환원

 

선교사들이 비지네스 비자로 선교지에서 선교할 수 있다.

한국교회 전체에 천여개가 넘는 교회 까페가 있다.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커피는 농약이 많이 뿌려지고 빗물 등으로 저지대가 오염. 농약이 가장 많이 뿌려지는 곳이 골프장이고 그 다음이 커피 농장.

 

비지니스 영역      주문/발송              프랜차이즈

커피생두 생산      품질관리               원두커피 유통,커피숍운영

                        생산자 관리            생두 가공(원두)                                    커피소비

 

현지 생산자 -->  선교사(NGO,교회)  -->  커피밀 --->                                 소비자(가맹점)

 

안정된 생계     안정적 신분보장                이익 발생

선교적 돌봄      선교접촉점확보                섬김과 나눔                                선교, 구제에 기여

커뮤니티 빌딩    선교사역의 확대

                    선교비용창출 효과

 

왜 커피를?

1.전 세계무역 물동량 1위는 석유, 2위는 커피

   (한국에선 고종황제가 외국인 선교사들과 만남을 갖고 커피를 배움)

 

2.불공정 거래의 대표적 품목

 

3.환경 파괴를 유발하는 대표적 농산물

   농산물 중 재배단위 당 가장 많은 농약을 사용

   벌목과 함께 열대 우림 파괴의 최대 원인

 

4.커피 벨트-적도를 중심으로 남북위 25도

   빈곤 국가와 미전도 종족이 집중된 지역

  가장 많은 선교사가 파송된 지역

  전 세계 인구 1/3 이상 거주, 무슬림의 확대

 

적도를 중심으로 남위 25도에서 북위 25 사이의 열대, 아열대 지역에 속하는 나라--커피벨트 또는 커피 존

 

멕시코 치아파스 쏜떼라 마을 곤잘레스 촌장---커피는 우리의 생명이다.

 

2008년 자본금 39만원으로 시작

점포-40곳

까페 컨설팅-25곳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

수입산지-인도네시아, 베트남, 멕시코, 과테말라 등

홈피-www.coffeemeal.net

로스팅 공장--충남 당진시 송악읍 소재     월 40톤 생산 가능

가맹점 외 납품-교회:35/기업,단체:28/ 까페:53

 

커피밀은 커피를 100% 자연농법으로 재배---제휴 맺고 재배하는 곳들은 너무 가난해서 구조적으로 농약을 쓸 수 없다.

커피는 물이 잘 배수되야 하고 그늘이 있어야 한다.  뒷 산의 대추나무 군락과 비슷하다.

커피를 따려면 어른이 올라가면 뿌러지므로 아이들이 따야. 그 결과 아이들이 공부할 기회를 놓침.

 

커피밀 사회공원 프로그램

1.지자체와 ngo 연계사역

2.소셜비지네스/커피 조합

   조합의 중요성--소규모 개인 까페들을 모아서 조합 구성

   영국의 경우 조합이 잘되어 있어 사회적 기업이 잘 되는 것.생태계. 

3.로칼 커뮤니티 빌딩

4.소셜 네트워킹/허브

 

Cf. 커피 밀 TV 보도

Cf. 협업농장사업-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오노소보 농민 조합

 

커피밀의 비전

1.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추갛는 사역적 기업

2.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

3. 커피사업을 통한 비지니스 미션

4. 커피를 매개로 한 나눔과 섬김

5. 신앙과 삶의 통합을 실천하는기업 

 

Q."나의 주변에 이 쪽과 관련한 복사,선교사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같은 사역적, 비지니스선교적 마인드로 커피를 갖고 일하거나 계획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 중 가장 체계적이고 기업화된 케이스는 커피밀이 처음인 것 같다. 기업가로서의 윤선주목사와 목회자로서의 윤선주목사를 어떻게 통합하고 있는가? "

  A "두가지가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목사로서 교회를 주말에만 섬김. 처음엔 어떤 권사님이 목사님이 물 장사한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함. 감사하게 5년만에 결과가 나타나니까 교인들이 이해를 하게됨. 전문 경영인으로 살면서 세상과 교인들을 더 이해하게 됨. 사역적 기업가로서 산다. 지금도 오해를 많이 받는다. 신학교에 인기있는 강사가 되어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자비량목회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할 때가 되었다. 자비량선교도 그렇고. 영국에는 이런 사례들이 많다. 사회적 기업이나 조합 등에 관련된 목회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음을 본다. 심지어 팝을 운영하는 목사도 보았다"

 

Q."삼일교회 예배가 9시에 시작하는데 예배를 드리고 끝난 후 쏜살같이 방화동의 어려운 교회를 가서 섬긴다. 이미용사,마사지사와 같은 봉사로서 섬김. 앞으론 커피봉사를 하려고 한다. 1억5천만원의 커피 시설이 이미 들어와 있다.  플러스 제빵 사역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이 없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배우고 도우려 한다. 도움을 달라!"

A." 처음엔 교인들의 편의 공간으로 까페가 생겼다. 까페는 수익이 나야 지속가능한 사역이 이루어진다.  

성암교회 (이주호목사) 까페가 망하는 교회들의 사례는 봉사자만 갖고는 안되고 전문성이 없기 때문.

수익금을 쓰고자하는 명분과 내용이 있어야. 공짜로 주는 것은 안좋다. 최소한 6개월 내지 1년을 보고 해야한다."

 "교회 까페를 하는 것을 말리는 편이다. 준비가 많아야 한다. 일반인들은 교회까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 배급소에 가서 먹는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사람들을 끌어 모으려고 까페를 하는구나하는 생각을 주면 안된다. 나는 흡연장소까지 만들어 주라고 권한다."

 

Q."커피 만으론 수익을 내기가 불가능하다고 하고 커피 밀은 원산지에서 비싼 노동비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커피 밀은 어떻게 수익이 나는가? 지속가능한 비지네스의 요인은 수익 발생이잖는가!."

A. " 일반 커피유통으로는 일곱단계인데 커피 밀은 한 단계로 줄임.  그 다음은 생산과 유통을 하나로 다 한다. 커피 밀은 아메리카노가 2천원. 반 값. 좋은 커피를 싸게 . 이젠 노우하우가 쌓여서 비용 줄이는 법도 알게 되었다"

 

 Q."또 어떤 사회적 기여를 하나? "

 A."협업 농장으로 나무 심어주는 것을 해 줌. 유기농 농법을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잘 모름. 이것을 가르쳐줌. 마을 발전기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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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최진우변호사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너무 좋았다. 우선 양가에서 150명 정도만 정확히 초대하여 아주 정돈된 테이블 세팅과 식장의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었다. 결혼 예배 또한 감동이었는데, 특별히 신랑신부로서 저들이 첫기도를 무릎 꿇고 드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 아름다움이 날로 날로 깊어져 최변호사 부부가 아주 강력한 기도의 부부로 쓰임받을 것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고 싶다. 또한 감사했던 것은 함께 테이블에서 만난 지인들과의 만남이었고, 바로 옆에 앉게되어 처음 알게된 형제이었으나 아주 귀한 형제를 만나게되어 함께 식사 중 대화를 나누며 참으로 즐거웠다. 우선 그 옛날 내가 고려대학교에서 '복음민족역사'대회를 진행할 때 기독 의대생으로서 거기에 있었다하며 나를 알아봐주니 큰 격려가 되었고 형제가 그간 지나온 대략의 삶을 들으니 우리가 함께 똑같은 킹듬 비전과 킹듬밸류를 갖고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피차 확인할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 이런 의외의 감동을 누리게한 최변호사에게 감사하고 축복한다. 아, 한가지 더 감사. 축의금 준비해갔으나 받지 않는다하니 이것도 감사! 최변호사부부에게 이 돈으로 한번 쏘게되어 아내와 함께 저들 부부와 교제하게될 것을 예상하니 이것도 보너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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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인선간사를 만났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의 새로운 단계로 나가야하는 것을 느낀다. 어쩌면 고통스러운 단계일 수 있는데 자매가 아주 성숙한 자세로 맞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그 간의 나의 역할에 대한 recognition을 눈물 가운데 표현해주어 참으로 큰 격려가 되었고 감사했다. 벤토리 신부님께서 브래드롱목사님 등 두나미스펠로우십의 코아멤버들과 나누었다는 얘기를 자매로부터 전해 들으며 역시 힘을 얻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은밀한 것을 다 보고 있다. 하나님은 더욱 그러시겠지! 이 점 생각하니 하나님 앞에 송구스러운 부분도 많고 또한 큰 격려가 되기도 한다. 최간사가 성령 안에서 더 풍성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며 살고 더 강력한 사역을 그 결과로써 감당케될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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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4:13-23

 

도전:하나님의 나라-->(믿음으로)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섬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과 사람에게 칭찬을 받음

 

상황: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섬기는 자는 그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자이다. 그러므로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자이다. 이런 내공이 있고 그 외적 결과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삶 즉 경천애인적 특징이 나타나는 삶을 살게되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초대교회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행2:41-47에 보듯이 성령세례를 받아 이들은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려 물질까지 서로 통용하는 코이노니아를 이루었고 사람들은 이들의 모습을 보고 칭찬하였다.  이렇게 함에 있어 믿음이 중요한 통로이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떤가? 나는 지금 일반 목회자들과는 달리 이른바 수평적인 목회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시공간적으로 나는 한 교회를 목회하는 타입의 사역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려운 점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근래 5-6년 사이에 하나님께서는 이런 모양 저런 모양으로 기독 전문인들과 코이노니아를 이루는 삶과 사역을 허락하셨다. 그러면서 나는 그들의 목회적 필요를 보게되었고 대가없이 그들을 향해 이른바 수평적인 목회를 느슨한 차원에서 해오게된 것이다. 그러면서 이젠 좀 더 적극적으로 그들을 섬겨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특별히 그들을 통해 전개될 다음 세대를 위한 멘토링을 꿈꾸면서. 그런데 이 사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나타나야할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나라의 본질적인 특징 곧 성령 안의 의와 평강과 희락이 그 코이노니아의 본질이어야 한다. 그리고 나는 그들로부터 경천애인의 삶을 사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나와 코이노니아를 이루는 사람들의 삶도 경천애인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

 

변화:하나님 나라 백성의 본질 또는 내공(성령 안의의,평강,희락)과 열매(하나님을 기쁘시게함과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삶)가 내 삶과 사역의 특징이 되게 하자.

 

 →: 방금 출발한 목요 체인지매이커플랫폼의 청년멘티 15명을 위한 사역에 있어 이 하나님나라의 본질과 열매가 가장 중요한 특징이 되게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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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선교한국2012  리유니온 기도합주회가 사랑의교회에서 있었다. 설교와 더불어 기도합주회를 인도하면서 22년 전 1990년 8월 선교한국대회에서 매일 저녁 기도합주회를 인도하던 기억이 났다. 사실상 공식적으로 큰 자리에서 기도하붖회라는 것이 한국에 소개된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다. 합심기도회야 집회 때마다 있는 것이지만 기도합주회의 2F(FULLNESS, FULFILMENT)에 맞춰 점진적으로 기도의 범위를 넓혀 가는 방식과 중보기도의 컨텐츠가 아주 신선하고 전략적 공감대를 일으켰기에 큰 반응과 반향이 일었었다. 그래서 그 후 함께 선교한국운동을 하던 김인호목사와 DAVID BRYANT를 초청해서 기도합주회 세미나를 대대적으로 가졌었다.

그리고 1992 선교한국대회 때 하루 저녁 기도합주회를 이끌며 1907 평양대부흥의 대각성을 상기시키며 그 스피릿을 다시 합심으로 구했을 때 시기와 관련해서는 임박한 AD2000을 앞두고 기도했었었다.  또 하나는 사실 AGAIN 1907과 같은 비전과 기도제목이 그 당시 선포되었고 참으로 젊은이들이 함께 간절히 치열하게 기도했었다.  

이렇게해서 기도합주회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퍼져갔다. 나는 그 말보단 연합적으로 중보기도한다는 사실이 더 중요했다고 본다. 물론 기도합주회의 역사와 스피릿을 알게되고 기도하면 기도의 차원과 깊이가 한 단계 더 나아가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다가 1995년 5월  올림픽종합경기장에서 SM2000대회로 전세계 선교지도자 5천명과 대학생과 청년 10만명이 모여 기도합주회를 가졌고 이 때 이끄는 것을 내가 하게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정말 큰 감동이었다. 그 후 난 사랑의교회 청년대학부의 디렉터로 섬기면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기도합주회를 정말 많이 했었다. 그리고 중보기도단을 출범시키고 중보기도실 등을 만들고 --- 중보기도의 파워는 실로 컸음을 나는 무척 많이 자주 실감하였다.

근래 약 6년 간 내게 이런 저런 기도모임이 생겼다. 대부분이 전문이들과 함께 하는 기도회이다. 정감새벽나무, 정감기획위원들과의 기도회, 클래팜(윌버포스)기도회, 느티나무, MENTORING KOREA준비 모임 등등. 그리고 영락교회와 사랑의교회 권사님들 및 여러교회 권사님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한국어머니중보기도단'을 구성해서 매월 1회씩 4-5년 간 기도해오고 있다.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 만큼 내 삶에 힘이 되는 것이 없고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데 파워풀한 것이 없다. 이런 실용적 유익을 넘어서서 하나님께서는 합심중보기도를 기뻐 하신다.

선교한국 운동의 풀뿌리 차원의 기도합주회가 들풀처럼 번져갔으면 좋겠다.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를 놓고 나는 기도한다.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키퍼슨들이나 단체와 교회의 지도자들이 한 학기에 하루 정도는 모든 것 내려놓고 하나되어 하루 종일 합심으로 기도만 하는 일이 정례화되어 일어나는

것이다. 나는 그동안 연합사역을 많이 해왔지만 사실 다른 많은 행사들은 거의 필요가 없다고 본다. 가장 필요한것은 지도자들이 같이 모여 기도하는 것이고 함께 마음을 열어 소통하며 경청하고 재미있게 노는 일이다. 이것 빠지고 다른 일 많이 아무리 돈들여 해봤자이다. 시간 낭비, 돈 낭비, 에너지 낭비이다.

어제 순결한 꽃과 같은 젊은이들의 합심중보기도하는 모습은 다시 내게 큰 감사거리이었다!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