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정감(정직과 감사)운동'에 해당되는 글 70건

  1. 2012.10.17 바보야! 역시 사람이야!
  2. 2012.10.16 김경수목사님
  3. 2012.10.15 선교한국
  4. 2012.10.15 넷칼
  5. 2012.10.11 선탱하고 싶당!
  6. 2012.10.11 성수수요일!
  7. 2012.10.09 코비의 흔들의자 타기
  8. 2012.10.09 사라진 안경
  9. 2012.10.07 두 자식의 싸움
  10. 2012.10.05 change maker 권장희

깨끗한 마음 속에서 꿈을 갖고 평소에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실행하고 순수와 열정으로 사람들과 가능하면 깊이 사귀면서 신뢰와 협력의 기초를 굳건히 쌓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다. 어제 그렇게하다가 만난  각기 다른 두 사람을 서로 만나  협력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엄청 큰 시너지가 나는 것을 느꼈다. 요즈음 여러가지 진행되는 소망스러운 일들의 기초에는 이런 의미의 좋은 사람들과의 연결이 있다. 이런 사람들로 인해 감사드린다. 클린톤의 대통령선거 구호"바보야! 문제는 경제라구!"로 클린톤은 재미를 보았었다. 그러나 나는 클린톤에게 "당신은 경제를 일시적으로 일으켰는지 몰라도 당신은 사람을 잘못 만나 인생이 망가졌잖소!". 고로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바보야! 역시 사람이야!" 내가 맺은 좋은 사람들, 하나하나 얼굴을 떠올려보면  정말 감사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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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김경수형제를 거의 7,8년만에 만났다. IVF의 옛 후배이고 내가 학원복음화협의회를 만들어 섬겼을 때 같이 섬겼던 동역자이다. 미국에 유학 가서 비영리단체의 매니지먼트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신학을 공부한 후 워싱톤에서 KOSTA를 섬기며 목회를 하고 있다. 이젠 두 자녀가 다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감사한 것은 우리가 그 옛날 함께 꿈꾸던 다음 세대를 위한 마음과 한국교회를 향한 마음이 서로 여전하고 어떤 면에선 더욱 농익었다는 것을 확인한 점이었다. 그러면 언젠가 그 열매가 먹음직한 모습으로 나타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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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선교한국을 사랑하고 위해 기도하는 몇 사람이 모여서 양평 MK를 위한 국제학교 캠퍼스에서 거의 하루를 보냈다. 오랫만에 함께 솔직히 나누고 미래지향적인 대화를 나누니 다시 젊어지는 것을 느꼈다. 장기간에 걸쳐 나름 선교한국을 위해 뛴 사람들과 애정과 존경을 바탕으로 나눌 수 있음은 감사한 일이다. 무엇보다 그런 사람들이 있음을 인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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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넷칼(Network of Korean American Leaders)의 125명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그 중 몇 분의 크리스찬들과 만남을 가졌다. 삼십대 중반에서 사십대의 나이에 이른바 미국 주류 사회에 진출하여 촉망받는 차기 리더들이다. 이들이 한 달에 한 번 숙박을 하며 주말을 같이 보내면서 교제하고 함께 배우고 토론하면서 영향력을 키우는 일과 섬기는 일을 강화해가고 있다고 한다. 우선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잠재력을 느끼게 되어 감사한다. 그리고 역시 크리스찬들은 뭔가 다른 점이 있다는 점을 다시 견하게 되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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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지금 밖에서 들어오는 햇살, 아주 따시하다. 덥다는 느낌이 사라진 아침의 햇살, 너무 좋다. 내가 유럽에서 태어났다면 분명 옥상에 올라가 홀라당 옷 벗고 비치의자에 누워 선탱을 하고 있겠지? 근 30년 전 내가 시드니에서 공부할 때 그 많고 많은 비치들을 거닐며 누리던 그 햇살이다. 이 시간 50미터 지근거리의 모락산 꼭대기에서부터 쏟아지는 아침 햇살, 완전 신비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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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안경  (0) 2012.10.09
Posted by 고직한

매주 수요일은 나의 DAY OFF일이다. 아내도 뛰면 뛰는 만큼 돈을 더 벌겠지만 우리는 매주 수요일을 30년 넘게 쉬는 날로 지켜왔다. 물론 수련회나 나의 사역으로 인한 여행 때문에 불가피하게 수요일을 못 쉬는 경우도 없지 않으나 거의 매주 우리 부부는 함께 쉼을 가졌다. 젊은이 사역을 하는 나에게 결혼 전부터 우리를 멘토링해주시던 Daphne Roberts선교사님은 영적 사역을 하는 나에게 매주 하루를 철저히 쉬라고 당부하였다. 사실상 젊은이사역은 거의 밤 일이다.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나는 밤 11시 이전에 집에 들어간 적이 거의 없었다. 방과 후에 모임을 하게되는 대학생들이나 퇴근 후 만나야하는 청년들을 위해 사역 가능한 때가 저녁과 밤이기 때문이다. 휴일은 매번 엠티니 수련회 등으로 보냈다. 이런 내 라이프스타일 상 매주 수요일 함께 아내와 쉬는 시간이 없었다면 아마 나는 지쳐 나가 떨어졌으리라. 내겐 성수주일도 중요하나 성수수요일이 아주 중요하다. 오늘도 아주 귀한 수요일을 가져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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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요즈음 코비를 벌 줄 일이 많아졌다. 벌을 주는 법으로 개발한 것이 코비를 흔들 의자 위에다 올려놓는 것이다. 높은 곳에 올려다 놓으니 아직 태어난지 5개월 안된 그 녀석이 무서워 가만히 있는 모습은 좀 불쌍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게 웬걸! 어 흔들의자가 조금씩 흔들거린다. 그리고 그 흔들림의 폭이 더 커지고 있다. 코비 녀석이 그 흔들의자 위에서 자기가 움직이면 그 의자 흔들거리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기가 막혀서! 이젠 아예 그네 타듯이 의자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스릴넘치게 흔들의자를 타고 있다. 우리 가족은 다 한바탕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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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maker 권장희  (0) 2012.10.05
Posted by 고직한

새벽에 빨리 나가야 하는데 안경이 사라졌다. 한참 찾다가 못 찾아 결국 안경 안끼고 새벽에 차를 몰아야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근데 도대체 나의 안경은 어디 갔을까? 귀신이 곡할 일이다. 차에서 시동 걸고 막 떠나려는 순간,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안경을 찾았다고. 반갑기도 했지만 하도 궁금해서 어디서 나왔냐는 것부터 물었다. 그 놈의 코비가 침대에서 떨어진 내 안경 물어다가 자기가 잠 자는 곳에다 옮겨놓은 것이었다. 아, 열 받혀라! ----그래도 이 강아지 놈 때문에 우리 식구들 웃을 날이 더 많으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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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코스타  (0) 2012.10.04
Posted by 고직한

어제 두녀석이 아주 심하게 싸웠다. 나의 교육의 문제와 한계를 통열히 느꼈고 그야말로 죽고만 싶었다. 각 각 밤 중에 화가 나 집을 나간 두 녀석들. 귀싸대기를 날리고 싶은 심정. --- 얼마 쯤 지나고나니 한놈씩 집으로 기어 들어온다. 죽지 않고들 살아오니 마음이 안정된다. 그리고 뭔가 자성하는 낯 빛이 보이니 완전 낙심 중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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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코스타  (0) 2012.10.04
다 뛰자!  (0) 2012.10.03
Posted by 고직한

change maker로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면 오랜 가뭄 속에 얼음 냉수를 마신 듯 해갈을 느낀다. 어제 저녁 청년멘티 15명과 함께하는 윌버포스 집담회에 놀이미디어센터의 권장희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였다. 폭력적 게임물로 인한 피해상황을 리얼하게 논리적으로 보여주었다. 오늘날 교실붕괴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안다면 이 문제를 결코 외면할 수 없다. 한국교회의 미래와 한국사회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미래의 밑둥이 좀 먹고 무너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좀 더 많은 체인지메에커들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 우리들의 숙제이다. 그 엄청난 문제의 해결사가 되고자 믿음으로 맨 땅에 헤딩하듯 헌신한 권장희소장으로 인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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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찌질이의 역사야!  (0) 2012.10.03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