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2:20-44

20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21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22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23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24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25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26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27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28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29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30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31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32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33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34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35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36참으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37또한 그가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그들이 피하던 반석이 어디 있느냐 38그들의 제물의 기름을 먹고 그들의 전제의 제물인 포도주를 마시던 자들이 일어나 너희를 돕게 하고 너희를 위해 피난처가 되게 하라 39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40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41내가 내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이 정의를 붙들고 내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할 것이라 42내 화살이 피에 취하게 하고 내 칼이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된 자의 피요 대적의 우두머리의 머리로다 43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들에게 복수하시고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 44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

 

도전:살리기도 하시지만 죽이기도 하시고, 낫게도 하시지만 상하게도 하시는 하나님!

 

상황:얼마나 오랫동안 나는 하나님은 병을 치료해주시는 하나님으로만 생각해 왔던가?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상하게도 하시는 분이시다. 그런가하면 항상 생명을 살리시는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은 죽이기도 하시는 분이시다. 비록 당신의 자녀라 할지라도. 작년에 두번에 걸쳐 일어난 나의 지인들의 아들들의 자살, 한창 귀하게 상담사역에 쓰임 받던 YWAM뉴질랜드 선교사와 OMF선교사의 자살. 나는 그들이 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의 죽음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하나라는 것이다. 그냥 늙어 죽는 것과 병들어 죽게되는 것과 심지어 자살하여 죽게되는 것도 하나님의 통치 속에서 일어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당연히 왜?라는 질문이 생기지만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서 일어나는 것을 과연 유한자인 우리가 얼마나 헤아릴 수 있으랴? 다만 드러난 것만큼만 알 뿐이다. 지난 번에도 적었듯이 나와 나의 가족의 질병은 조상 죄, 또한 나의 죄와 무관치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공의의 손길에 의해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나와 나의 가족을 성화시키기 위해 또는 나도 모를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속에 우리 가족을 치신 것이다.  하림이가 드뎌 6주를 입원했다가 어제 퇴원했다. 아직 완치라 할 수는 없다. 어쩌면 재발의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젠 퇴원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겠다 싶어 의사랑 의논해서 퇴원을 결정한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명심할 일은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최선을 다해 지키고 날마다 부정과 죄를 보혈과 성령으로씻고 전적으로 하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다.

 

변화: 다시 가족 예배를 회복하자. 그리고 하나님 말씀이 우리 가족 안에 살아 역사하게 하자. 적어도 내 편에서 우리 가족들 편에서 하나님께서 상하게 하실 이유가 없게끔 하자. (하나님의 더 깊은 생각 속에서 어떤 질병을 허락하신다면 그것도 믿음과 감사로 받아들여야겠지만!)

 

포인트:하나님께서 매를 드실 필요가 없게 하라! 

Posted by 고직한

거의 6주 가량 입원 중인 둘째 아들 하림의 어제 아침 전화 목소리는 너무 좋았다. 무척 안정적인 것이 하림의 본 모습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젠 얼마 있어 퇴원하겠지! 하림이가 회복되어 뮤지션으로 체인지매이커로 살아가는 삶을 기대해 본다.

이젠 때가 되었으니 장가도 갈테니, 이왕 꿈꿔보는 것, 하림의 아내감도 같이 카풀로 섬기는 삶도 그려본다. 아직 임자는 없지만. 이런게 고통 중에 해보는 가시감사겠지! 그리고 예언적인 미리감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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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신명기 32:1-19

1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2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3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4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5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6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7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8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10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15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16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17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18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19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도전:삐뚤어진 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전수해질 수 있는 성숙한 아비 세대의 존재와 역할이다.

 

상황:모세가 생애 말년 최후에 지어 삐뚤어진 다음 세대를 위해 지어 보급하도록 명령받은 노래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아비세대가 경험한 하나님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다. 물론 그 자녀 세대는 이미 다른 신을 좇게되는 일이 반드시 일어나고야 말 것을 알게될테지만(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하고자 할 때 대상에 대한 이런 리얼리스틱한 이해는 너무 중요하다. 마치 엉터리같은 미션스쿨의 한심한 채플에 들어와 앉아 있는 학생들의 무관심과 적대적 분위기를 생각해 보면 된다. 하긴 일반 대학에서는 강제로 끌어다가 앉힐 수 있는 채플조차 없다.  내가 이런 젊은이들과 공감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옥토와 같은 청년들로 생각해서는 대착각이다. 그러므로 많은 기도와 치열한 창의적 접근과 애정과 열정이 절실히 요청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비 세대는 자녀 세대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행적과 심정을 그대로 전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나는 이런 아비 세대를 갖지못한 세대이다. 나는 영적으로 1세대이다. 나의 아버지는 사실상 나에겐 부재의 아버지이셨고 돌아가시기 전엔 나에 의해서 예수님을 믿게 되셨다. 따라서 나에겐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 아버지를 제대로 전수해질 수 있는 아버지가 안 계신 셈이다. 1 세대, 개척 세대의 장점도 있겠으나 아쉬움과 결핍이 많은 세대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일까? 나의 뿌리없음과 윗권위에 대한 존중감의 결여나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와 같은 나의 내면을 본다. 그러면서 난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부르심을 받았으니 큰 모순을 느낀다. 지금까지 나의 35년 젊은이사역의 핵심적 문제는 바로 여기서 기인한다. 정작 영적 아비가 없이 자라면서 후배와 다음 세대를 위한 영적 선배와 아비가 되어야하는 사명감이 앞서고 있는 것 말이다. 

그렇다면 나는 신세타령만 하고 있어야 하나? 아브라함이나 모세는 어쩌면 나와 같은 개척 세대, 1세대의 전형이다. 그들은 나와 똑같은 아비 세대 부재의 어려움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했는가? 그들은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기억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했었다. 그리고 그 스토리를, 간증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을 하였다. 첫 세대를 특별히 다루시고 만지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내 인생에 있었다. 야생마를 길들이시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손길이 내게 있으셨다. 나는 나의 하나님 체험을 나의 자녀들과 내가 섬길 다음 세대에게 전수하고자 꾸준히 그리고 창의적으로 소통의 노력을 치열하게 기울여야 할 것이다.

 

변화:하영이와 하림이에게 나를 만나주시고 이끌어오신 하나님 스토리를 감동과 공감있게 나누기 위해 좀 더 살깊은 속마음 나누기를 해야한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 하고자 하는 체인지매이커플랫폼의 청년멘티들을 향한 멘토링을 아비세대의 마음으로 감당하자.

 

포인트:삐뚤어진 세대의 가장 큰 필요

Posted by 고직한

신명기 31:14-30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죽을 기한이 가까웠으니 여호수아를 불러서 함께 회막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에게 명령을 내리리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회막에 서니 15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장막 문 위에 머물러 있더라 16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조상과 함께 누우려니와 이 백성은 그 땅으로 들어가 음란히 그 땅의 이방 신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요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길 것이라 17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내림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냐 할 것이라 18또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들을 따르는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 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 19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0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21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 22그러므로 모세가 그 날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쳤더라 23여호와께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24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25모세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6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7내가 너희의 반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 내가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28너희 지파 모든 장로와 관리들을 내 앞에 모으라 내가 이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려주고 그들에게 하늘과 땅을 증거로 삼으리라 29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을 떠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하게 하므로 너희가 후일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30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도전:죽을 기한이 가까운 모세의 할 일:후계자 여호수아를 공식적인 지도자로 세우는 일, 그 지도자에게 아주 리얼리스틱하게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배반할 것을 예언하여 대비케 하고, 노래를 지어 그 후대에 증거가 되게 함.

 

상황:모세에게도 죽을 기한이 가까와왔듯이 내게도 죽을 기한을 고려해야하고 대비해야할 나이가 되었다. 58세의 나이니 100년 수명을 말하는 이 때에 어울리지 않는 생각이라 말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내가 부름받은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을 놓고 보면 70세를 정년으로 보면 이제 12년 정도 남은 셈이다. 물론 그 후로도 내가 건강하다면 후배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오히려 도움만 준다는 전제 하에 끝까지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을 어떤 형태든지 계속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덤이다. 그러므로 지금, 덤을 고려하여 생각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 그렇다면 나의 남은 12년, 어쩌면 나의 경험과 경륜과 인맥이 가장 최고봉에 도달해가고 있는 때가 아닌가? 나에게 있어 다음 세대를 위한 리더쉽을 세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내가 다음 세대가 잊지 않고 부를 노래를 짓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변화:young2080+청뜰+생생플랫폼=청년한국을 위한 멘토링코리아. 자연스레 하나님께서 몰고 가시는 멘토링코리아를 정말 최선을 다해 깨끗한 마음으로 그리고 지혜롭게 섬기자. 그래서 성서한국,통일한국,선교한국을 위한 멘토링코리아운동을 하여 이 나라가 청년들이 소중히 여겨지며 책임과 역할을 감당하게하는 청년한국과 청년 스피릿이 충만하게 하는 청년한국이 되게 하는 일을 위해 내 여생 불태우자!

 

포인트:인생 클라이맥스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Posted by 고직한

신명기 31:1-13

1또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2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 나이 백이십 세라 내가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3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4또한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5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6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7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8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9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10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매 칠 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11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12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13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도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1절)

        --->하나님의 앞서 행하심을 보고 담대히 따라가라!

 

상황:여호와의 먼저 건너가심-->여호수아가 담대히 건넘-->이스라엘백성이 역시 믿음으로 건넘-->여호와께서 민족들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앞에서 멸하심-->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이 그 땅을 차지-->그 땅 모든 사람들과 다음 세대까지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준수하게 교육과 훈련-->하나님의 축복으로 가장 탁월한 민족이 되게 하심.

이것이 신명기적 가르침의 순서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호와의 먼저 건너가심'이다. 오늘날 내 삶과 사역에 있어 여호와께서 나를 따라오도록 기대와 명령을 하시고 나보다 먼저 건너가시는 곳은 어디이며 무엇을 위한 것일까? 내가 대학 졸업 후 35년 간 해온 사역들과 근래 최소 6-7년 간 하나님께서 나를 이끌어가고 계신 것들이 잘 매칭되어 가고 있는 방향은 7 마운틴즈에서의 멘토링을 통한 인물 발굴과 교육과 배출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여호수아와 같은 마음으로 7마운틴즈를 밟도록 인도하신다. 하나님께서 먼저 이 마운틴들을 밟으시고 그 곳들에서 하나님을 거역하는거민들을 쫓아내시고 그곳들에 새백성들의 새문화를 심고자 하신다. 이 점에 있어 나는 하나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의지를 하나님 말씀과 원리에 입각하여 확신할 수 있는가? 그리고 하나님의 먼저 가심을 보고 느끼는 하나님에 대한 민감함이 있는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게 요구하시는 순간순간의 담대함을 갖고 있는가? 그 목적이 나의 사적 이익과 육신적 만족을 위한 토대와 문화 건설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킹듬비전과 킹듬밸류를 실현,실천하기 위한 목적인가?

 

변화:하나님, 7마운틴즈에서 당신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제가 아나이다. 그리고 제게 요구하시는 것도 제가 아나이다. 담대하게 하소서. 그리고 저를 항상 깨끗하게 하소서. 제 안에 쓰레기가 너무 많고 속물적인 생각과 욕심들이 아직도 너무 많나이다. 주의 말씀과 주의 영으로 그런 것들을 완전히 뒤집어 엎고 뽑아내주시고 내적으로 골수 깊이 오장육부와 뇌에까지 당신의 말씀으로 코드화되게 하소서!

 

포인트: 7마운틴즈로 먼저 건너시는 하나님을 쫓아 가라!  

Posted by 고직한

신명기 30:11-20

11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12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13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14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15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16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17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18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니라 19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20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도전: 11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12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13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14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의 명령은 하늘  멀리 있거나 바다 밖 멀리 있어 행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그 말씀은 내게 매우 가까이 있다.

상황:복과 화를 좌우하고 생사를 좌우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내게 매우 가까이 있다. 특별히 신약적 관점에서 본다면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내 안에 성령이 거하시면 그 성령께서는 내 심령에 하나님의 법을 새기신다.하나님께서 새 마음과 새 영을 부어주심으로써 심비에 새겨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 안에 두게 된다. (겔 36:26-27). 물론 내가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묵상하고 새겨두는 일이 있어야 한다. 문제는 이것이다. 그토록 가까이 있는 말씀을 나는 얼마나 먹으며 내면화하고 육화시키느냐이다. 즉 내가 얼마나 말씀에 쩔어 있느냐이다!

 

변화:좀 더 많은 시간을, 좀 더 자주 통독과 EQT와 귀납적성경연구로 보내도록 하자. 이른바 말씀 속에 푸욱 침잠해 있는  날들을 빈번히 가져야 한다.말씀에 내가 완전 쩔어야 한다!  그래야 나도 살고 나의 가족도 살리고 남도 살리고 세상도 살린다!

 

포인트:말씀에 쩔어야 살고, 살린다!

 

 

Posted by 고직한

신명기 30:1-10

1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2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3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4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5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6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7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적군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게 하시리니 8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9-10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도전: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제공하시는 하나님

 

상황:복과 저주의 하나님은 사실상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의 모습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공의의 하나님은 우리가 그 공의를 떠날 때 저주를 발하신다. 어제 QT에서 나누었듯이 하나님의 저주가 없는 세상은 오히려 더욱 지옥과 같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 정말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기준에 따라 불법을 행하는 하나님의 백성에겐 저주스러운 일들이 일어날 수 밖에 없지만 거기서 영원히 저주 속에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돌이키기만 하면 얼마든지 복의 하나님을 경험케하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즉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부활전, 회복전, 소생전의 기회가 있는 인생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하나님의 저주에서 하나님의 복으로 옮겨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

 

변화:나와 나의 가정의 삶 속에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이 있지만 하나님의 저주스러운 것들도 있다. 물론 그 저주스러움도 사실상 감사할 일이긴 하지만. 그러나 이제 그 저주스러움의 모습이 결코 변개될 수 없는 운명이 아닌 것이다. 나와 나의 가족이 보다 더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보다 더 잘 알고 사랑하고 따르게되면, 이 점에 있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면 얼마든지 그 저주스러움은 다 사라지고 복 위에 복을 더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풍성하게 맛보게 될 것이다.

 이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결코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포인트:패자부활전의 기회를 놓치지말라!

Posted by 고직한

신명기 29:20-29

20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시되 21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22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의 자손과 멀리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23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 24여러 나라 사람들도 묻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냐 이같이 크고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 하면 25그 때에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26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절한 까닭이라 27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에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28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내던지심이 오늘과 같다 하리라 29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도전:여호와의 분노와 질투가 없다면? 그래서 여호와의 저주가 없다면? 그것이 천국일까?

 

상황:그저 인간이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세상. 그것이 과연 천국인가? 그 원함의 내용이 뭔가가 중요할 것이다. 인간의 마음을 두고 만물보다 부패한 것, 즉 쓰레기같다는 것고 난 이에 동의한다. 인간이 마음대포 펼치는 세상, 그것은 쓰레기로 가득한 옛날 난지도와 같은 곳에서 사는 것을 뜻하지 않는가? 불법과 오염과 공해와 온갖 폭력과 공갈이 판치는 사회, 그곳은 지옥이다. 여호와의 공의에서 비롯되는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가 없는 곳은 그렇게  된다.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를 나 개인의 삶과 가정에서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저주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는 감사한 일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내 마음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관심갖고 개입하시는 흔적이 아니겠는가?

 

변화:내 삶에서 만나는 여호와의 분노와 내 삶에서 느껴지는 여호와의 질투로 인해 감사하자. 이것은 내가 하나님의 관심있는 통치 하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버려두심으로 전락하지 않은 것은 얼마나 큰 은혜인가?

 

포인트:여호와의 분노와 질투가 느껴진다면 감사하라!  

Posted by 고직한

신명기 29:1-19

1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여 모압 땅에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은 이러하니라 2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의 목전에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3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4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5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6너희에게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7너희가 이 곳에 올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와 싸우러 나왔으므로 우리가 그들을 치고 8그 땅을 차지하여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나니 9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10오늘 너희 곧 너희의 수령과 너희의 지파와 너희의 장로들과 너희의 지도자와 이스라엘 모든 남자와 11너희의 유아들과 너희의 아내와 및 네 진중에 있는 객과 너를 위하여 나무를 패는 자로부터 물 긷는 자까지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 있는 것은 12네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하시는 맹세에 참여하여 13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14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15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16(우리가 애굽 땅에서 살았던 것과 너희가 여러 나라를 통과한 것을 너희가 알며 17너희가 또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 18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19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도전: 2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의 목전에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3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4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

 

상황:하나님께서 내게 '큰 시험'을 하시고, '이적과 큰 기사'를 보게하시는데도, 내가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없어 하나님의 의도에 대해 전혀 마이동풍처럼 반응한다면 얼마나 한심한 것인가? 하나님은 출애굽 과정에 이스라엘에게서 이런 마음을 가지실 때가 많으셨다. 문제는 이것이다.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이적과 큰 기사를 보는 것도 중요하나 그것을 보고 아는 눈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신약적인 맥락에서 하나님의 성령을 받으면 열리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이런 의미에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하는 자세와 마음과 믿음이 아주 중요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 개인의 삶과 나의 가족의 삶 및 내가 하는 사역에 있어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큰 시험','지적과 큰 기사'가 수없이 많았고 지금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나는 과연 그것들을 접하며 하나님의 손과 뜻과 음성을 깨달으며, 보며 듣고 있는가? 아직도 너무 둔한 나의 모습을 보게된다. 옥성호가 말하는 갑각류의 크리스찬의 모습이 내 안에 없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변화:하나님, 제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으소서! 제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과 하나님의 속 생각에 대해서 알 수 있게 깨닫는 마음과 열린 눈과 열린 귀를 주소서! 하나님, 그래서 특별히 하나님의 '큰 시험'을 제가 잘 치루어내길 원하나이다. 하나님의 베푸시는 큰 이적과 기사를 제가 감사하고 찬양하길 원합니다.

 

포인트:깨닫는 마음,열린 눈과 귀

Posted by 고직한

신명기 28:58-68

58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60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애굽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들어붙게 하실 것이며 61또 이 율법책에 기록하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을 네가 멸망하기까지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실 것이니 62너희가 하늘의 별 같이 많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남는 자가 얼마 되지 못할 것이라 63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을 행하시고 너희를 번성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시던 것 같이 이제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망하게 하시며 멸하시기를 기뻐하시리니 너희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뽑힐 것이요 64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네가 그 곳에서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65그 여러 민족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이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거기에서 네 마음을 떨게 하고 눈을 쇠하게 하고 정신을 산란하게 하시리니 66네 생명이 위험에 처하고 주야로 두려워하며 네 생명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 67네 마음의 두려움과 눈이 보는 것으로 말미암아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것이요 저녁에는 이르기를 아하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 68여호와께서 너를 배에 싣고 전에 네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가 다시는 그 길을 보지 아니하리라 하시던 그 길로 너를 애굽으로 끌어 가실 것이라 거기서 너희가 너희 몸을 적군에게 남녀 종으로 팔려 하나 너희를 살 자가 없으리라

 

도전: 58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상황:"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지금 하림의 입원이 5주가 지났다. 병세가 약간의 호전이  있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하림인 이젠 퇴원을 강력히 희망한다. 하림의 오랜 질병을 단지 이 신명기적 맥락 속에서만 문자적으로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의 개인적인 영역에서의 문제이므로 나는 나와 내 가정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알고 하나님 안에서 황홀해하지 않았고(그래서 다른 황홀케하는 것을 찾아 헤맸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여 깊이 있는 예배에 실패한 것과 하림의 질병이 오래되고 중해진 면을 연관시키려 한다. 이 인식은  나의 깊은 회개를 요청한다. 물론 나는 주변의 모든 사람의 질병을 이와 똑같은 식으로 보지 않는다. 나의 개인적 인식을 일반화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나는 방금 전의 인식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의 깨달음이라고 믿는다.

 

변화: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영화로움 속에서 기뻐하며 황홀해하는 태도가 부족했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두려운 존재이신지를 망각하며 살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림의 질병을 통해 채찍 삼아 저와 제 가정을 순화시키시고 하나님께로 제대로 나오게하길 원하심을 받아들입니다.  이 시간 회개하오니 하림의 질병을 중단케 하소서. 하림일 온전히 건강케 해주소서!

 

포인트:중하고 오랜 질병의 한 원인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