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8:38-57

38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뿌릴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 39네가 포도원을 심고 가꿀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며 40네 모든 경내에 감람나무가 있을지라도 그 열매가 떨어지므로 그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41네가 자녀를 낳을지라도 그들이 포로가 되므로 너와 함께 있지 못할 것이며 42네 모든 나무와 토지 소산은 메뚜기가 먹을 것이며 43너의 중에 우거하는 이방인은 점점 높아져서 네 위에 뛰어나고 너는 점점 낮아질 것이며 44그는 네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그에게 꾸어주지 못하리니 그는 머리가 되고 너는 꼬리가 될 것이라 45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와서 너를 따르고 네게 이르러 마침내 너를 멸하리니 46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징과 훈계가 되리라 47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48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부족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적군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 마침내 너를 멸할 것이라 49곧 여호와께서 멀리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가 날아오는 것 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50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보살피지 아니하며 유아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51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의 소산을 먹어 마침내 너를 멸망시키며 또 곡식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소의 새끼나 양의 새끼를 너를 위하여 남기지 아니하고 마침내 너를 멸절시키리라 52그들이 전국에서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네가 의뢰하는 높고 견고한 성벽을 다 헐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의 모든 성읍에서 너를 에워싸리니 53네가 적군에게 에워싸이고 맹렬한 공격을 받아 곤란을 당하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자녀 곧 네 몸의 소생의 살을 먹을 것이라 54너희 중에 온유하고 연약한 남자까지도 그의 형제와 그의 품의 아내와 그의 남은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55자기가 먹는 그 자녀의 살을 그 중 누구에게든지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맹렬히 너를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그에게 남음이 없는 까닭일 것이며 56또 너희 중에 온유하고 연약한 부녀 곧 온유하고 연약하여 자기 발바닥으로 땅을 밟아 보지도 아니하던 자라도 자기 품의 남편과 자기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57자기 다리 사이에서 나온 태와 자기가 낳은 어린 자식을 남몰래 먹으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생명을 에워싸고 맹렬히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함이리라

 

도전: 45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와서 너를 따르고 네게 이르러 마침내 너를 멸하리니 46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징과 훈계가 되리라

 

상황:여기서 말하는 모든 저주를 받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길이다.  이런 점에서 오늘날 크리스찬들에게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청종케하는 일과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준비를 하게하는 일은 사실상 가장 애국적인 일이다. 성경통독, 큐티, 귀납적성경연구, GBS와 강해설교, 말씀을 드라마식으로 전달하는 일, 말씀 암송, 이를 위한 컨테스트, 사경회 등 모든 각종의 말씀 사역은 너무 너무 귀하다. 그런데 오늘날 이런 것들이 모양새는 있는지 모르나 왜 그 파워를 상실했고 형식주의의 큰 틀에서 맥을 못추고 있을까?  다른 곳은 모르지만 내가 섬기고 있는 YOUNG2080의 말씀사역에 동력을 얻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나의 가정을  말씀으로 세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변화:모든 것이 나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엄청난 착각이다. 그러나 내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곳에서 정작 말씀의 사역이 가열차게 일어나지 않고 이 사회와 나라가 그렇게되길 바라는 것 또한 엄청난 모순이다. 이런 점에서 다시 나의 말씀 생활을 근본적으로 살피며 동력과 추진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일어나야한다. 그러기 위해 나의 큐티와 큐티본문과 연계된 통독 그리고 그 안의 요절들을 암송하는 일을 뭔가 살아있는 시스템으로 엮어내 작동케해야한다.

공동체가 말씀의 푸른 초장이 되게하기 위해 내가 큐티와 큐티와 연계된 소그룹 말씀 나누기 그리고 큐티와 연계된 설교의 세가지 시스템을 원큐미니스트리라고 하듯이 이젠 개인적 차원의 원큐미니스트리를 개발하고 작동시키자. 큐티+큐티와 연계된 통독(큐티본문이 실린 성경을 큐티하는 동안 최소한 10회 이상 읽기)+그 안의 십대요절을 뽑아 묵상하고 외우기

 

포인트:개인적 차원의 원큐미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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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8:15-37

15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16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17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18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19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20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하실 것이며 21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22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하게 할 것이라 23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24여호와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서 네 위에 내려 마침내 너를 멸하리라 25여호와께서 네 적군 앞에서 너를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그들을 치러 한 길로 나가서 그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땅의 모든 나라 중에 흩어지고 26네 시체가 공중의 모든 새와 땅의 짐승들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들을 쫓아줄 자가 없을 것이며 27여호와께서 애굽의 종기와 치질과 괴혈병과 피부병으로 너를 치시리니 네가 치유 받지 못할 것이며 28여호와께서 또 너를 미치는 것과 눈 머는 것과 정신병으로 치시리니 29맹인이 어두운 데에서 더듬는 것과 같이 네가 백주에도 더듬고 네 길이 형통하지 못하여 항상 압제와 노략을 당할 뿐이리니 너를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며 30네가 여자와 약혼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그 여자와 같이 동침할 것이요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에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포도원을 심었으나 네가 그 열매를 따지 못할 것이며 31네 소를 네 목전에서 잡았으나 네가 먹지 못할 것이며 네 나귀를 네 목전에서 빼앗겨도 도로 찾지 못할 것이며 네 양을 원수에게 빼앗길 것이나 너를 도와 줄 자가 없을 것이며 32네 자녀를 다른 민족에게 빼앗기고 종일 생각하고 찾음으로 눈이 피곤하여지나 네 손에 힘이 없을 것이며 33네 토지 소산과 네 수고로 얻은 것을 네가 알지 못하는 민족이 먹겠고 너는 항상 압제와 학대를 받을 뿐이리니 34이러므로 네 눈에 보이는 일로 말미암아 네가 미치리라 35여호와께서 네 무릎과 다리를 쳐서 고치지 못할 심한 종기를 생기게 하여 발바닥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이르게 하시리라 36여호와께서 너와 네가 세울 네 임금을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나라로 끌어 가시리니 네가 거기서 목석으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며 37여호와께서 너를 끌어 가시는 모든 민족 중에서 네가 놀람과 속담과 비방거리가 될 것이라

 

도전:"여호와께서 또 너를 미치는 것과 눈 머는 것과 정신병으로 치시리니"( 28 절, "The LORD will afflict you with madness, blindness and confusion of mind")

 

상황: 정신병이라는 단어가 내게 꽂힌다. 영어로는 confusion of mind를 현대식으로 이렇게 번역했다. 우리 말 번역이 더 현대적인 듯하다. 내가 여기 블로그에 '싸이코패밀리'라는 싸이트를 만들어 나누고자하는 것도 바로 그 정신병에 관한 것이다. 이 말씀의 전후 맥락을 보면 정신병이 15절의 말씀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은 결과 중 하나인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오늘날 정신의학자들이나 뇌과학자들은 정신질병의 유전적 요인을 거의 절대시 한다. 거의 생물학적 차원의 운명론이라할까? 정신병과 관련해 가장 타당성이 있게 들린 말은 정신과의사이면서 신학적으로도 아주 탄탄한 기초를 갖고 있는 김진선생의 관점이다.그는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가 100이 되었을 때 터지는 것이 정신질병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유전적 요인이 90인 사람이면 스트레스가 10만 생겨도 터진다는것이다. 물론 그 스트레스가 터지는 부위와 방식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신28장의 말씀과 이런 현대의학적 설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솔직히 헷갈린다.   유전적 요인은 내 잘못은 아니다. 신명기적 관점에서 보면 나의 조상 중  누군가의 죄악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떻게 해야하나? 이른바 가계저주론이다. 난 신학적으로 가계저주론과 관련해 양비론의 입장이다. 일리도 있다고 보나 전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일리있다는 측면에서 난 조상의 저주를 끝는 의식 즉 예수의 보혈로 선조들의 죄악에서 비롯되는 저주를 끝는 일을 나도 믿음으로 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조상 탓으로만 돌릴 것인가?  그럴 수 없다.   분명 나의 죄악이 크다. 그러므로 나는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으며 하나님의 법도에 철저히 순종하는 삶을 실천해야 한다. 분명 나의 유전자 위에 가해지는 어떤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는 믿음대로 못한 것이 너무 많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선 나나 나의 가정에 정신병이 일어나도록 허용하신 것을 부정할 순 없는것이다. 

 

변화: 하나님, 스트레스에 놓일 때 제가 하나님의 법도대로 따르지 못했습니다. 저와 저의 집안에 정신질환의 문제가 바로 나의 범죄와 무관치 않음을 인정합니다. 아니 그런 것들에 기인했음을 자백합니다. 주님, 용서해주세요.

주님, 이 신28:15,28의 말씀을 우리 가문의 가훈으로 채택하겠나이다.

포인트:내가 겪은 정신질병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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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신명기 28:1-14

1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7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8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9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10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11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12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도전:하나님의 인센티브 전략: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면 가장 탁월한 일등 민족이 된다!

상황: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순수한 이기심을 적극 활용하시면서, 이른바 인센티브 전략으로 말씀하신다. 하나님만 따르라고. 그 길은 곧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철저히 준수하는 삶이라고. 사실 지구상에서 일등민족이 되고 싶지 않은민족이 어디있을까? 매크로한 민족의 차원이 아니라 마이크로한 개개인의 차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나도 누구보다 뛰어난 사람으로 평가 받고 싶다. 문제는 이런 열망이 과연 얼마나 큰가이다. 크면 클 수록 그 길에 이르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고자 할 것이기 때문이다. 소히 대권주자들을 놓고 권력의지를 운운한다. 진정 권력의지가 최고라면 국민들의 마음을 얻고자 자기를 버리는 일을 안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자기 착각의 권력의지가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진정한 권력의지는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나 어떤 자가 권력의지는 강한데 그것에 걸맞는 자질이나 컨텐츠나 팔로우어가 없다면 과연 누가 그런 자를 권력의지에 맞는 권력을 국민들이 부여할까? 이것은 개개인에게도 마찬가지이다.탁월함을 향한 욕심이 약하고 우수함을 향한 이기심이 흐릿하면 그 길을 갈 수 있는 베스트웨이가 무엇인지 관심을 안가질 것이다. 또 그 베스트웨이를 알아도 탁월함과 우수함을 향한 열망과 의지가 약하다면 그 베스트웨이의 방식대로 안하고 편법을 쓸 것이고 불법을 자행할 것이다. 나는 어떤가?

 

변화:나의 진정한 열망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점에서 나의 순수한 이기심을 충족시키고 싶은가?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인센티브 전략 차원에서 던지신 하나님의 베스트웨이를 나는 치열하게 가고자 하는가? 그렇게 만드는 나의 욕심을 자극할만한 그것은 무엇인가? 난 가장 탁월하고 우수한 청년사역자가 되고 싶다. 만약 이 분야에 노벨상이 있다면 그 상을 따고 싶다! 나를 만나는 청년이 있다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잠재력과 은사를 최대한 끌어내고 자신의 약점과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사람. 그 일을 세상에서 가장 탁월하게 해낸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다! 하나님, 제가 이 열망을 이루기 위해선 당신께서 제게 제안하신 길이 가장 경쟁력이 강한 길임을 받아들입니다. 저는 그 길을 가겠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습니다. 심지어 제 열망 자체가 신이 되게 하는 일도 당신 앞에서 내려놓겠습니다. 당신께서 제게 명령하시는 바를 100% 순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인트:나를 향한 하나님의 인센티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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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7:11-26

11모세가 그 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2너희가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13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고 14레위 사람은 큰 소리로 이스라엘 모든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15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말하되 아멘 할지니라 16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17그의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18맹인에게 길을 잃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19객이나 고아나 과부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0그의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는 자는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드러냈으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1짐승과 교합하는 모든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2그의 자매 곧 그의 아버지의 딸이나 어머니의 딸과 동침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3장모와 동침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4그의 이웃을 암살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5무죄한 자를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6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0120711 축복과 저주와 관련해서 어떤 프레임을 갖고 사는가? (신27:11-26)

도전: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무슨 일을 내가 하든 ‘오직 축복’의 프레임 속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심산에서 축복을 말하고 에발산에서 저주를 말하게하는 신명기적 ‘축복/저주’ 프레임 속에 놓여 있다.

 

상황: 내가 중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킴으로써 입증하는 삶을 산다면 나에게는 당연히 축복/저주의 구도 속에서 축복의 불이 켜지는 삶을 살 것이다. 반면에 내가 그렇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행위를 한다면 나에겐 저주의 불이 켜질 수 밖에 없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오직 저주’의 프레임 속에 있다가 ‘축복/저주’의 프레임에 놓이게 된다. 여기서 절대 착각 속에 빠지지 말아야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오직 축복’의 프레임 속에 빠지는 듯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에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게 되면 법적인 면에서 저주에서 축복으로 옮기는 것은 맞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되면 법적인 측면 외에 하나님과의 교제적 측면도 열리게되는데 나의 하나님의 뜻 준수 여부에 따라 이 교제적인 면에서 ‘축복과 저주’의 코드가 작동하는 것이다. 즉 내가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면 축복의 불이 더 환하게 비춰지는 것이고, 내가 하나님을 슬프게하고 아프게 하면 저주의 불이 켜지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런 행위가 구원받는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이미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에 관한 얘기이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는 것이다. 그러나 구원받을만한 믿음은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는 삶으로써 나타난다. 그러나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께서 아주 혐오하시는 죄악에 빠지게되면 그의 구원의 측면은 살아 있으나 실제 하나님과의 관계는 악화될 것이고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 하나님의 진노는 나타날 수 밖에 없다. 그래야 회개할 것이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복원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 이런 점에서 나는 어떤 상황 속에 있는가? 이 ‘축복/저주’의 프레임 속에 있다는 인식 속에서 나는 성화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진보하고 있는가? 아니면 답보 상태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법도를 떠날 때가 많아서 오히려 퇴보 속에 있는가? 물론 누구나 엎치락 뒤치락은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중심적 방향이 어떠한가?

 

변화: 주님, 제가 무엇을 하든 ‘오직 축복’의 프레임 속에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복음주의의 잘못된 경향성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와 심판의 하나님이신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특별히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제 안에 하나님의 질투와 분노를 자극하는 죄성과 죄행이 적지않게 있나이다. 내 오장육부의 내장 속에 따개비처럼 붙어 있는 코드화되어 있는 악한 것들을 봅니다. 그래서 나의 뇌세포 속에 오염되어 있는 사고작용을 느낍니다. 하나님, 이 시간 그런 것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시고 나의 생각과 삶에 저주스러운 것들이 떠나가게 하소서! 회개하오니 하나님의 성령을 깊이 깊이 부어주소서! 뼈속 깊이 스며들게 하소서!

 

포인트:축복과 저주와 관련해서 어떤 프레임을 갖고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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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7:1-10

1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명령을 너희는 다 지킬지니라 2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 3요단을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라 4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 5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쇠 연장을 대지 말지니라 6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며 7또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에서 먹으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8너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돌들 위에 분명하고 정확하게 기록할지니라 9모세와 레위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아 잠잠하여 들으라 오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10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명령과 규례를 행할지니라

도전:하나님 여호와 앞에 즐거워하라(7절)는 하나님의 명령.

 

상황:즐거울만한 것이 있어서 즐거워지는 것인가 아니면 즐겁지 않아도 즐거우려고 하면 즐거울 수 있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즐거워하라고 명령하셨으니 후자가 맞지 않을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신 것을 신약적으로 보면 마음속에 하나님의 법도를 새기고 주의 보혈로 씻은 후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나의 어떤 컨디션과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 것은 가능한 일인가? 하나님의 법도를 심비에 새기고 죄씻음 받으면 다 되는 것인가? 그렇게해도 내 아들의 질병은 그대로 있을 수 있고 나의 잘못과 관계없이 갚아야할 빚을 짊어지게 되었다면 이런 것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잖는가? 그럴 경우라도 내 마음 속에  우울해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즐거워하라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즐거워하는 것도 명령을 하셨다면 즐거움은 내 상황의 여부가 아니라 내 마음의 선택 여부에 달려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오늘날 뇌과학을 통해서 왜 하나님께서 쉬지말고 기도하라든가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셨는지 과학으로 그 설명이 가능해졌듯이 하나님의 절대명령에는 깊은 뜻이 있을 것이다.

 

변화:이 시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 주신 은혜와 긍휼을 묵상하며 하나님 앞에 즐거워할 것을 내가 선택합니다. 하림이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 내 마음 우울 하지만 , 하나님 당신을  찬양하며 내가 누릴 즐거움을 빼앗기지 않을 것을 선포합니다.

 

포인트:즐거움의 향유는 상황이 아닌 나의 선택!

Posted by 고직한

신명기 26:16-19

16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17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리라 확언하였고 18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19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도전:나의 확언과 하나님의 확언이 만날 때,나에겐 뛰어남과 찬송과 명예와 영광의 삶이 약속된다!

     

상황:17절의 이스라엘의 확언은 하나님을 향한 상향적 확언이다. 반면에 18절의 확언은 하나님의 하향적 확언이다. 쌍방향의 확언이 서로 만나면 양편에 놀라운 시너지적 결과가 약속된다.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고, 그들은 찬송의 대상이 되며 명예와 영광을 얻게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배롭게 하심으로써 큰 기쁨과 영광을 취하실 것이다. 불완전한 비유이지만 마치 김연아와 그 어머니와 같다고나 할까? 내게도 중요한 것은 철저히 하나님을 경외하여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고자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고 확언하는 것이다.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라는 가사처럼 주저거림 없이 확정하여 하나님 앞에 고백과 선언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확언도 있게되고 나에게도 같은 류의 약속이 주어진다.  나는 진정 지금 이 점에 있어 희망을 느끼고 있는가? 뛰어남의 삶에 대해 젊은이와 같은 흥분과 욕심이 있는가? 이젠 인생을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고 이런 희망은 나이든 사람에겐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단정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가? 새해의 첫날도 아니고 20대 청춘이 창창한 미래를 앞두고 내리는 결단도 아니지만, 나는 지금 새롭게 진지하게 하나님 앞에 내 영혼을 확정시키고 확언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 노년이 되고 말년이 될 수록 그 놀라웁게 쓰임받았던 주의 종이라 쓰임받았던 자들이 왜 그렇게 추하게 망가지는지요? 어쩌면 저들의 감춰진 신념이 다 드러나는 것 같은 모습들을 봅니다. 그래서 크리스찬도 별 수 없이 인생을 다 그렇고 그렇게 사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는 면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주님, 제가 이 시간 회개합니다. 나의 느슨해졌던 생각을 용서해 주십시오. 다시 확언하오니 제가 하나님 앞에 철저히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전심으로 지키며 살겠나이다."

 

변화:다시 한 번 하나님 앞에 확언하며 확언한대로 살자. 내가 확언 시 하나님도 확언해주시고 약속을 주신다. 그리고 내가 확언한대로 살 때 그 약속을 실현시켜주신다. 이 시간 가장 나에게 필요한 결단과 이에 따른 확언할 것은 내 가족에게 짜증기를 말하는 것을 중단하고 내 스트레스 해소를 더 건강하게 푸는 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주님 내 감춰진 분노, 내 감춰진 짜증, 내 감춰진 화를 잘 다루고 언제 어디서나 내 마음에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포인트: 나의 확언에 하나님의 더해지게 하라!

Posted by 고직한

미국의 1.5세 찰스김목사와 2009년에 영락교회에서 삼일 간 NEXT WAVE CONVENTION을 했었다. 이 때 영락교회 어머니들과 사랑의교회의 어머니들 약 오륙십명 정도가 자연스레 중보기도단을 구성해서 다음 세대의 사역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기도해주었다. 얼마나 고마웠던지! 사실 이 분들 가운데는 어머니라기 보단 할머니라고 할 수 있는 권사님들이 많았다. 하지만 다음 세대를 향한 열정이 얼마나 많으시던지! 그 분들은 이벤트 식으로 한 때만 기도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자고 했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반까지 약 30-50명 가량의 어머니, 할머니들이 모여 기도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2012년 7월 현재 4년째 기도해오고 있다. 여기에 만리현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도 아름아름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궁금해하는 분들이 모이고 있다.

이젠 제법 틀이 갖춰져서 이준호목사가 찬양을 인도하고,다음 세대를 위해 일하는 전문사역자들을 초청해서 설교를 듣고 그 다음에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여러가지 중요한 기도제목들을 뽑아 내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그리고 YOUNG2080의 김휘중사무총장과 김지은홍보간사가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ACTS에서 문화선교를 강의하는 김용노목사(잉크교회 담임목사)가 가끔 설교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정보지 PRAYER HERALD를 발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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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귀한 변호사 한 분과 교수 한 분을 만났다. 목적은 그 교수가 섬기는 한 재단을 향해 변호사와 함께 내가 하는 사역을 위해 펀드레이징하기 위함이었다. 이야기가 잘 풀리고 함께 공감을 할 수 있어 아주 감사했다. 사실 그 교수와는 거의 20년만에 만나는 셈이었다. 그도 나의 변화를 느끼긴 했지만 나도 그의 외모적 변화 외에 그에게서 뭔가 중후해지고 노련해진 느낌을 받았고  그런 느낌에 맞게 그의 사회적 위상도 크게 높아져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찬으로서의 가치관이나 추구하는 방향과 지키고자하는 원리가 아주 고상했다. 근 20년 만에 만나는 사람이지만 실망을 주지않고 뭔가 성장을 보게해줘서 얼마나 감사한지!문제는 이것이다. 그도 나에게서 그런 변화를 느꼈을까?

오늘 저녁에는 근40년 국세청에서 일하였고 지방의 국세청장을 지냈던  장로 한 분을 만났다. 그는 참 훌륭했다. 뭔가 사람들에게 진정한 감동을 주기 위해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무척 신선했다. 자칭 세금쟁이라 말하지만 무척 존경스러운 분이었다. 중증장애인들을 많이 도와왔고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계속 착하고 선한 일을 하며 살고자하는 그의 모습에 "무슨 '세금쟁이'가 그렇게 돈이 많지? 어떻게 번거야?"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스쳐갔지만 그의 앞에선 그 생각이 참 불경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오늘은 이렇게 나를 아주 새롭게해준 평신도 전문인들을 세명이나 만나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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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큐티클리닉2012. 7. 9. 05:46

신명기 26:1-15

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3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4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5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6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7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8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9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10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12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13그리 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하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 14내가 애곡하는 날에 이 성물을 먹지 아니하였고 부정한 몸으로 이를 떼어두지 아니하였고 죽은 자를 위하여 이를 쓰지 아니하였고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사오니 15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

도전: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드리는 정신으로 살기

상황:출애굽의 이니셔티브는 철저히 하나님이셨다. 아브라함과의 언약에 따라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주도적으로 모세를 준비시키시고 부르셔서 그 일을 이루신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주도로 들어가게되는 약속의 땅에서의 삶에 가장 앞서는 정신이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드리는 정신이다. 나는 어떠한가? 나 자신의 일반적인 헌신이라는 큰 틀 속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 맏물을 디테일하게 구별하고 드리는 자세가 결여되어 있음을 느낀다. 무엇이 내 삶과 사역에서 맏물에 해당될까? 이  점 또한 더 깊이 원리에 입각해 살펴야 할 것이다.

변화:맏물을 드리는 정신이 많이 흐려져있는 나의 모습을 회개하자. 좀 더 철저히 디테일하게 나의 맏물 들을 구별하고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자.

포인트:맏물 봉헌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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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적 묵상법으로 하는 New QT  (0) 2012.09.11
Posted by 고직한

나는 아내를 대학교1학년 때 IVF 여름수련회에서 만났었다. 그 후 대학이 서로 달라서 별로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2학년이 되어서 당시 IVF는 신촌지역모임이 있었는데 이 때 아내를 오랫만에 다시 보게되었다. 그리고나서 알게된 것은 아내가 1년 간 휴학을 했었다는 것. 살이 약간 찐 모습에 당시 아내는 좀 과도하게 밝은 모습이었다. 내가 당시 모임의 총무,아내는 회계. 우리는 자주 만날 수 밖에 없었고 전화 통화 수시로 해야 했다. 그러면서 난 아내가 휴학을 했을 때 뭔가 우울증을 앓게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가 회복이 되어 아내가 나타났으나 약간의 경조증 상태였던 것이다. 나 자신이불면증과 신경쇄약증을 앓아본 경험이 있어 난 아내에 대해 좀 더 관심이 갔고 우리는 공통점이 있다보니 금방 친해졌다. 그래서 그 놈의 정이 들어 5년 교제하다가 결혼까지 했고.

우린 IVF 모임에서 스스로 "우린 싸이코 카풀"이라고 말하곤 했다. 사실이었고 그것이 우릴 예수님께로 이끌었으며 또한 서로에게로 이끌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연약함과 고통이 마음을 열게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물론 아내는 그 후로 정신질병적 증세는 커녕 너무 씩씩하게 살아왔고 지금까지의 나의 청년대학생 사역자의 삶을 너무도 빵빵하게 내조를 잘 해왔다. 그리고 나도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이른바 기도체험과 성령체험을 한 후론 너무도 건강히 잘 살아 왔다.

그럼에도 우린 싸이코 카풀이라고 말해오곤 했다. 그럴 때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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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