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직한의 큐티 세미나 강의입니다. 

큐티 세미나 5편

큐티 클리닉 5편

큐티 다이나믹스 5편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1강 큐티 세미나 1 - 큐티맨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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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이전자료/Young20802016. 1. 6. 13:49

2016년에는 청년들과 책을 읽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신앙의 성장은 들음에서 나는데 청년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까요?
BBC세미나에서 해결책을 드립니다.


나는 오디오 북으로 목양을 한다!


나는 오디오 북으로 훈련을 한다!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심방을 하였다. 몸은 벌써 파김치다. 이


젠 주말이다! 정기 예배 설교 준비하기에도 절대 시간이 부족


하다. 그래도 청년들에게 아주 맛있고 영양가있는양식으로 풍


성하게 먹여야 한다! 어떻게 해야하나?



청년들의 고민과 필요와 관심사는 정말 다양하다! 


내가 무슨 재주로 다 그들의 요구를 채울 수 있나?


책을 읽어야 청년들이 변할텐데---도무지 책을 읽으려하지 않


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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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차 세미나 1.11.(월) 10:00-13:30
2016년 2차 세미나 1.25.(월) 10:00-13:30
장소 : 토기장이의집(양재역5번출구, 서초구 남부순환로 2606 금정빌딩9층)
회비 : 2만원(식대포함. 농협 301-0138-5902-31 청년목회자연합)

문의 : 02-586-0907

주최 : Young2080 청년목회자연합




Posted by 고직한


빌1:12-30

 

도전:바울이 투옥 중에도 기뻐하며 살 수 있었던 이유와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었을까?

 

상황:바울은 오직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다면 그 길을 택하였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이면 그것을 기뻐하였다. 또한 바울이 섬기는 성도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한 길을 갔다. 바울의 이러한 가치관의 핵심기둥듣로 인해서 바울은 옥중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나는 근래 83세 노모의 부상과 대수술과 입원 중 새로히 예측되는 대장암의 가능성 때문에 무척 우울하였다. 그리고 다른 몇가지 상황들은 내가 더욱 침울하게 만들고 있다. 내 삶과 사역이 무척 버겁게 느껴지고 있다.  이러한 때 내가 바울과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있다면 그 가치관이 어떠한 변화를 주는 것일까? 평생 투철한 유교적 가치관에 입각해서 살아오시고 젊은 시절 버트란트 러셀의 "왜 나는 기독교인이 아닌가?"를 읽고 불가지론자의 길을 택하며 오신 어머니. 그러나 어머니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복음을 향해 마음을 여시고 신앙고백도 하시게 되었다. 그렇지만 나는 어머니에게 좀 더 복음의 깊이와 능력을 좀 더 맛보게 하고 싶었으나 사실 기회를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어쩌면 어머님의 현재 입원 상황은 어머니에게 복음 전파하기에 그리고 어머님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해서 아주 좋은 기회인 것이 분명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내가 침울해질 이유가 어디 있는 것일까?  또한 우울해질 상황에서 오히려 이런 열린 기회로 인해 기뻐함으로써 특별히 어머님과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볼 때에 그리스도를 더욱 존귀케 하는 것은 내가 선택해야할 길이 아닐까?

 

변화:어머님의 입원 중 상황을 바울의 가치관적 관점에서 바라보자.

 

→: 아무리 바빠도 어머님께 좀 더 자주 가서 어머님을 위로해드리며 말씀도 나누고 기도도 많이 해드리자.

 

Posted by 고직한


롬16:1-16

 

도전:바울은 한 교회에서 장기적으로 하는 수직적인 목회가 아니라 순회하는 선교사로서  수평적인 목회를 하였다.

 

상황:바울이 여기서 언급한 사람들의 이름만 적어도 30여명. 그리고 그들 하나 하나에 대한 묘사는 바울과 그들과의 깊은 신뢰 관계와 친밀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바울은 로마에 있지 않으면서 서신으로서 중보기도로서 또는 뵈뵈와 같이 사람을 보내기도 함으로써 로마교회의 중요 성도들을 대상으로 수평적인 목회를 한 셈이었다. 이런 점에서 바울은 나의 중요한 롤모델이다. 나는 이른바 한 곳에서 장기목회를 하는 담임목회자가 아니다. 나는 대학졸업 후 35년 간 젊은이사역만 하였다. 젊은이 사역의 특징은 2-3년이란 단기간에 젊은이들에게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점이고 그들은 모두는 어디론가 흩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청년목회자들을 오래 동안 도와 왔다. 그들 역시 부교역자 신세인지라 어디론가 흩어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바울을 보면서 흩어진 젊은이들과 청년목회자들을 상대로 나도 애정을 갖고 중보로써 서신과 같은 수단으로써 수평적인 목회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소위 내 교회 교인이 아니면 내 마음과 내 기도의 리스트에서 이름을 지워버리는 식으로 해선 안된다.   

 

변화:수평적인 목회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목회지원 시스템은 어떻게 할 것인지 보다 더 깊은 연구와 점진적인 실천.

 

→: 지금하고 있는 나의 사역 모두를 수평적인 목회라는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해 수평적이라 할지라도  장기적인 목회 대상으로 간주하며 애정과 중보를 심어야 한다.

 

Posted by 고직한


막14:33-39

 

도전:예수님 안에도 아버지의 원에 반하는 다른 원이 있었다. 그래서 지와 정의 표현은 그 예수님의 원을 따른 것이었으나 의지적 선택은 아버지의 원함 쪽이었다.  이것이 베드로와 다른 점이었다. 

 

상황:예수님의 마음에도 예수님의 원함과 하나님 아버지의 원함의 두 마음이 존재했다.(36절) 그리고 베드로의 마음에도 두 마음이 존재했다. 베드로의 마음의 원함과 육신의 원함. (38절) 베드로는 육신의 원함에 결국 져서 아주 중요한 순간에도 깨어있지 못하고 잠을 자는 문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의 원함과 다른 예수님의  원함에는 죄가 없었다. 예수님의 원함과 아버지의 원함은 분명 달랐지만 예수님의 원함은 그야말로 사고와 정서 작용의 원함이었고 의지적 작용까지는 안갔다. 예수님에게 더 강한 아버지의 원함에 순종하려는 열망과 의지가 훨씬 더 강했기 때문이다. 아마 우리 죄인인 인간들, 아무리 거듭났다 하여도 아직 육체에 죄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버지의 원함에 위배되는 어떤 자신의 원함이 사고와 정서 작용에까지 나타났으면 분명 그것은 의지적 작용까지 일으켰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달랐다. 여기서 예수님의 또 다른 면을 추정하게 된다. 최서형박사의 통전적 생명관에 의하면 인간의 육신은 단지 하드웨워만이 아니라 besouled body로서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하드웨어인 셈이다. 각 오장육부라는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가 달려있는데 그 소프트웨워가 죄인이 된 이후 죄성이 가득한 소프트웨어로 코드화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정의적 존재로서 지적, 정서적 차원에서 어떤 작용이 일어나면 거의 자동으로 의지적 작용이 일어나서 육신에 코드화되어 있는 방향으로 행동이 나타난다. 또는 베드로처럼 마음에는 예수님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있었으나 육신의 코드화되어 있는 것이 더 강해 그 깨어있어야할 중요한 순간에 자고 있는 것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육신은 분명 일반 죄인의 육신과는 전혀 달랐을 것이다. 마리아 안에서 성령으로 일태된 예수님의 육신은 그 오장육부 안에 내장된 소프트웨어에 죄성이 깃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지적,정서적 작용까지는 예수님의 원함이 강했으나 의지적으로 아버지의 원을 붇잡았고 그의 육신은 그 의지적 원을이 행동화되는 것을 방해하지 않았다.

그러면 유혹과 위기의 순간에, 절대절명의 중요한 순간에 내가 아버지의 뜻에 반하는 내 뜻과 내 원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한 나의 준비는 무엇이어야 할까?

 

변화:내 안에 하나님의 원함과 나의 원함이 대립될 때, 나는 하나님의 원함을 선택하는 훈련들을 자잘한 영역에서부터 큰 영역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행하고 평가를 해보와야 한다. 그러내 육신 오장육부 속에 코드화되어 있는 것들을 성령화하고 말씀으로 육화하는 inward journey training을 보다 더 열심히 많은 시간을 적극적으로 행해야 한다. 이 훈련이 누적되어 있을 때 나의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선택은 내 원이 아니라 아버지의 원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날 것이다.

 

 →: 하나님의 임재 속에 나홀로 있는 시간(solitude)을 가능한대로 최대한 많이 만들자. 그리고 임재적 묵상 및 사도적 기도 등의 inward journey time을 많이 갖자! 아내와 함께 기도하러 아뜰리쉬 다락방에 오늘 저녁도 가자.

Posted by 고직한


롬15:22-33

 

도전:서바나 선교를 위한 바울의 fund raising 전략의 핵심은 friend raising과 prayer raising이다.

 

상황:바울의 이방인 선교의 골은 서바나 선교이었다. 그러면서 바울은 가는 길에 예루살렘을 거처 로마로 간다. 로마에 가서 로마교회가 자신의 서바나 선교비전에 공감하고 파송해주길 바라면서 그가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선 로마교회에 불후의 명저가 될 '로마서'라는 대서신을 보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나눠주고자 간다고 하였고, 그들과 진정한 코이노니아를 누리고 기쁨을 나누고자  간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함께 기도하고 기도를 부탁한다. 그리고 마게도냐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돕는 것을 하나의 롤모델 케이스로 알려주었다. 이 때 자연스레 영적인 것들을 얻게된 자들이 이타적인 사랑으로 육적인 것들을 나누는 것의 필요성을 교육하였다. 나는 다시 한번 순수하고 진정한 성경적 코이노니아의 가치를 발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울의 삶과 사역의 동기는 누가봐도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30절)이었다.  

나와 같은 오랜 사역자들의 문제는 mission이 너무 앞서는 것이다. 코이노니아가 충분치 않으면서도 미션을 강조한다. 코이노니아 없는 미션은 일종의 비지네스이다. 미션을 위한 펀드레이징 필요하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물질을 기꺼히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므로 펀드레이징의 기초는 friend raising이다. 그리고 friend raising의 기본과 동력은 prayer raising이다.

 

변화:근래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여러 축복된 관계들을 맺으며  보다 더 순수한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을 깊이 나누는 것이 되어야 한다.

 

→: 안용운목사님처럼 핸드폰 문자로 좀 더 깊이 지인들과 삶과 사역을 코이노니아 차원에서 나누자. 

Posted by 고직한


롬15:14-21

 

도전:바울의 이방인복음화의 사명에 대한  실천적 사역과 그 특징:복음주의전 전도+에큐메니칼적 행위+power evangelism 

 

상황:바울은 이방인 복음화를 위한 비전과 미션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비전과 미션의 삶을 그대로 살았다. 그 삶의 특징은 말뿐만 아니라 행위+표적+기사의 능력+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바울의 이런 비전과 미션은 일시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으로부터 유럽과 소아시아 지역에 이르기까지 실천적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나의 지금까지의 약 40년에 걸친 젊은이복음화 사역을 돌아 보면 무엇이 문제이고 결핍이었는지가 드러난다. 나는 복음을 말로 표현할 뿐 아니라 행위로써 복음을 나타내는 삶을 살았는가? 거기에 덧붙여 표적과 기사와 성령의 능력이 나타났는가? 한국의 전형적 복음주의적 삶과 사역패턴은 분명 한계가 있다.  나 역시 그 한계 속에 오래동안 갇혀 있었다. 그 결과 복음을 행위로써 나타내는 삶에 분명 실천이 약했다. 이 점에 있어 그 신학적 모순과 혼돈을 차치하고 에큐메니칼 진영의 강조점인 윤리적 행위와 실천을 적극적으로 배워야 한다.그리고 이른바 power evangelism의 면모가 나의 사역엔 잘 나타나지 않았었다.  복음주의 전도와 선교는 사도적 전도와 선교를 더욱 가깝게 배워야  하고 닮아야 한다.이럼 점에서  근래에 내가 관심갖고 배우고 있는 두나미스 사역이 두가지 면에서  보완이 되는 것을 확실히 느낀다.

 

변화:예수원의 벤토리신부님 및 커뮤니티 오브 크로스의 브래드롱 목사가 개발한 '대천덕신부님'의  두나미스 사역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 및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만들자.

 

  →: 두나미스사역과 관련하여 어제 두나미스 사역을 위한 컨텐츠 개발을 하고 있는 최인선전도사와 함께 나눈 얘기를 진지하게, 전향적으로 검토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자.

Posted by 고직한


롬15:1-13

 

도전:하나님의 '이상 사회'는 약자의 약점을 강자가 담당해주고 선민과 이방인들이 다 주 안에서 하나되어 주를 한마음으로 찬양하는 일이 일어나는 공동체이다.

 

상황:하나님의 '이상 사회'가 구속사의 정점의 모습이다. 이른바 하나님의 나라가 곧 하나님의 이상사회이다. 하나님은 우리처럼 유약하거나 불완전한 자가 아니시니 하나님께서 이상적으로 생각하시는 인간 사회의 모습이 있다면 그대로 완벽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에는 약한 자의 약점을 강한 자가 담당해주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 바로 이것이 GREAT COMMANDMENT인 경천애인의 '애인'(이웃사랑)의 구현되는 모습이다. 그리고 그 이웃사랑의 근거는 '경천'이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음(3절)을 말하고 있다. 그러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 속에는 주의 백성들과 열방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주님을 찬양하는 일이 이루어지는 일이 아주 중요한 목표이다. 사실상 그 주의 백성들과 열방들이 하나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불가능한 일이다. 한 예로 한국과 일본의 적대적 관계가 해결되는 것을 넘어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되는 것이 실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과연 가능할지?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이 그렇다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기서 하나님의 성품의 아주 극명한 모습을 본다. 그것은 그야말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아주 이질적인 것, 대립적인 것, 상호 반목하는 것을 극복하고 녹여내는 사랑이다. 이 사랑을 알고 실천하길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대하신다. 그러나 어떠한가? 우리 공동체는 강자가 약자를 담당해줄 사랑이 부재하고 우리의 선교는 이 사랑의 관점에서 출발하는 것 같지 않다. 오히려 선교한다고 하는 사람들 사이의 사랑의 결핍과 부재, 심지어 원수처럼 여기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나는 어떻고 나에게 가장 요청되는 변화는 무엇인가? 두말할 나위 없이 바로 이 '사랑'이다. 내가 이 사랑없이 하는 모든 사역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못된다.

 

변화:모든 내 사역과 삶의 기초와 동력과 목표가 사랑이 되게 하자. 그 사랑은 약자의 약점을 담당해주는 공동체와 관계의 빌딩이다.

 

 →: 목요 체인지매이커플랫폼의 청년멘티들에게 이 사랑을 실천하자.

   

Posted by 고직한
이전자료/청년의뜰2012. 9. 12. 15:42

체인지메이커 목요플랫폼(CHANGE MAKER PLATFORM)


1. 취지

한국교회의 청년대학생 사역은 초보적인 공동체 세우기 차원에 머물러 있다. 그로 인해 파라처치(Para-church)와 로컬처치(Local-Church)에서 자라온 청년들이 세상 일터와 사역 현장에 나가서는 역량있는 체인지메이커로 살아가게끔 하는데 치명적인 결핍이 있음을 보게된다. 그것은 윗 세대의 강력한 롤모델을 보고 만나며 지속가능한 멘토링의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있는 그리고 잠재적인 체인지메이커들과의 생명력있는 배움과 실천의 생태계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특별히 7 MIND MOLD(하나님의 나라로 회복되어야 할 7가지의 정신 영역)니 7 MOUNTAINS(21세기 한국 상황에서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미쳐야 할 7가지 사회영역)니 하는 사회의 주요 전문적 영역들에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가치와 원리와 방법을 가지고 하나님나라에 아주 근사한 삶을 구현해내는 체인지메이커들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런 곳들은 한 구성원으로서 SURVIVAL하고 SUCCESS를 하기위해서는 경쟁이 무척 치열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렇게 하기에는 정말 쉽지 않는 영역들이다. 더구나 SURVIVAL과 SUCCESS를 넘어서 SIGNIFICANCE가 있는 승리의 삶을 사는 체인지메이커들이 나오게 하려면 그들을 위한 특별한 학습 및 생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세상에서는 이 점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은 유누스박사와 같은 체인지메이커들을 배출한 빌드레이튼의 아쇼카재단이나 수십년 노력의 결과 일본 수상 및 여야 국회의원 40명 가량을 배출해서 초당파적으로 국익을 위해 연대하며 일하는 사람들을 배출한 마쓰시다 정경숙과 같은 곳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독교적인 면에선 200여년 전 영국 국가적 수입의 무려 1/3이 나오는 노예제도를 폐지시키고 영국의 빅토리아시대를 연 윌버포스의 클래팜공동체를 벤치마킹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청뜰에서 시작되어 이제는 연합적으로 (청뜰, YOUNG2080, 코스타코리아, 느티나무, 생생플랫폼, 클래폼 기도회, 정감새벽나무, 그안에 스케치북 사역 등) 전개되는 MENTORING KOREA 운동은 한국의 청년대학생들 가운데 성서한국,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위한 유능한 체인지메이커들을 배출하고 체인지메이커들의 최적의 생태계를 만드는데 중요한 계기와 장을 만들 것이다. 이 MENTORING KOREA 운동은 7단계 작업(별지참조)으로 진행된다. 그 중의 한 작업이 ‘그 안에 스케치북’에서 진행될 목요 체인지메이커플랫폼이다.


2. 목표

목요 체인지메이커플랫폼은 멘토링코리아 운동의 한 축의 주중모임(약 5개월에 걸쳐 총 13회 정도 모이는 목요모임)으로서 20,30 청년들 가운데 잠재적인 체인지메이커를 발굴, 훈련하여 그 이후 6개월 간의 1:5 정도의 멘토링 소그룹을 통해 그들이 역량있는 체인지메이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 결과 그들이 체인지메이커로서 지속가능하게 활동, 성장하고 또 다른 체인지메이커들을 재생산할 수 있는 생태계 속에 들어가게 하고자 한다.


3. 멘티

3.1. 멘티자격

- 신앙 : 구원의 확신이 있고 크리스천정체성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자 하는 자.

- 대학교를 졸업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이 있고, 현재 취업(창업) 준비 중이거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25-35세의 기독청년

- 선교단체 또는 교회 등에서 소그룹 리더십을 발휘해 본 자.

-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알고 그 비전을 가지고 사회적 변화를 모색하는 자

- 전문적인 영역, 또는 전문적인 자격을 가지고 체인지메이커로 살고자 하는 자.

3.2. 멘티에게 요구 사항

- 목요 체이지메이커 모임 -> 멘토링코리아대회(2013.2.16) -> 6개월간 소그룹멘토링(오프라인 3회) 모임에 성실히 참여해야한다.

- 체인지메이커 목요 모임 13회 중 10회 이상 참석해야 한다.

- 목요모임 과정 중에서 부여되는 다음의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여야 한다.

과제1-나의 체인지메이커로서의 계획을 A4 용지 5p 분량제출

과제2-그룹웍샵 이행


4. 방법

4.1. 실패와 절망과 고통과 한계들을 겪으며 사회의 주요 전문 영역에서 SURVIVAL, SUCCESS & SIGNIFICANCE의 삶을 살고있는 검증된 5,60대의 SENIOR MENTOR들 및 30대 중후반부터 40대의 JUNIOR MENTOR 들과 약 20명 가량의 역량있는 청년멘티들과의 리얼리티가 있는 만남 제공

4.1.1. 윌버포스 집담회(첫째주 목요일)

윌버포스를 롤모델로 하여 약 5년 간 격주로 매달 2회씩 새벽에 모여 함께 기도하며 윌버포스적 삶의 실천을 모색해온 클래팜기도회 소속의 11명 SENIOR & JUNIOR MENTOR들이 다 함께 참석해서 체인지메이커적 이슈나 토픽들을 청년멘티들과 함께 다루는 집담회

4.1.2. W.H.O.(WOUNDED HEALER'S OASIS) (둘째나 넷째 주 목요일)

멘토들의 성공담이 아닌 실패담과 상처와 고통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 상처입은 치유자의 간증과 이에 공감하는 나눔과 기도가 있는 모임

4.1.3. 남성들과 같이 배우고 나누는 여성리더십 TABLE(둘째나 넷째 주 목요일)

한국 복음주의 교회들의 취약점인 ‘여성 리더십 세우기’의 과제를 풀기 위해서 여성리더십의 제반 이슈와 내면적 이야기들을 다룬다. 여성 리더십은 여성 스스로의 주도적인 노력과 개발이 선행되어야 하나 남성들이 스스로 편견과 오해와 비협조를 깨는 노력과 남성들의 이해와 지지가 수반되어야 한다.

4.1.4. CHANGE MAKER TABLE

하나님나라 왕국 비전과 왕국 원리와 가치를 갖고서 왕국 파워로 일터 변화나 사회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체인지 매이커들과의 만남.

4.2. 멘토와 함께 하는 온오프 소그룹 타임

모든 소그룹 타임을 같이하는 멘토와 함께 좀 더 밀착된 관계를 형성하고 멘토 멘티가 온오프로 서로를 캐어하는 시간.

4.3. 깊은 INWARD JOURNEY를 하며 성령의 하이터치가 있고 정곡을 치는 기도로 자신을 둘러싼 장벽들을 허무는 30분 WORSHIP & PRAYER.

4.4.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는 총 8개의 마운틴별 멘토들을 네트워킹과 그룹핑.

멘티들은 관심있는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Cf. 멘토들의 코이노니아--분기별 한 번씩 있는 다섯째 주 목요일)

4.5. 목요 CHANGE MAKER PLATFORM에 참여한 멘티들은 MENTORING KOREA대회에서 매칭된 멘토와 함께 향후 6개월 간 1:5의 소그룹 안에서 온오프 멘토링이 일어남


5. 시간진행

7시 30분-8시: 스낵과 함께 교제

8시-9시: TALK (1 or 2, 또는 압축된 영화)

9시-9시 45분: 소그룹타임

9시45분-10시15분: WORSHIP & PRAYER


6. 섬기는 이들

6.1. FACILITATOR : 고직한 선교사

6.2. 예배인도자 : 다이아나 김, 고하림

6.3. 행정 및 지원 : 김휘중(YOUNG2080 사무총장) 김지은, 고하영

6.4. 중보기도단 : 최인선, 김정희, 오영혜, 서완실


7. 모임장소

그 안에 스케치북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 한국도자기 옆 MCM 건물지하)

 약도 : http://dmaps.kr/bn5q




제1기 커리큘럼


1주

윌버포스집담회

2주

3주

멘토 마운틴스

4주

5주

멘토코이노니아

9월

6일

본회퍼

13일

WHO1

20일

MM1

27일

FL1

************

10월

4일

11일

CM1

18일

MM2

25일

WHO2

************

11월

1일

8일

FL2

15일

MM3

22일

CM2

29일

12월

6일

13일

WHO3

20일

방학

27일

방학

************

1월

3일

방학

10일

FL3

17일

MM4

24일

CM3 &수료식

31일

WHO : WOUNDED HEALER'S OASIS FL : FEMALE LEADERSHIP

CM : CHANGE MAKER MM : MENTO MOUNTAINS


회비

100,000원(체인지메이커 목요모임)

모집인원

20명

장소

그 안에 스케치북: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8-12 MCM Haus 지하1층

주최

Young2080, 생생플랫폼, 청년의 뜰

진행

Facilitator : 고직한, 소그룹멘토 : 양세진 금윤경 서완실 박진호

문의

김휘중 사무총장 : 070-8251-2088, 서완실 선생 : 010-7181-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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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롬13:1-7

 

도전:불편한 명령-진노 때문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고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상황:나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언론사의 기자와 논설위원 생활을 하신 아버지는 거의 가정을 모르고 사셨고 마침내 정치하시다가 사상범으로(혁신계라는 낙인이 찍혀) 감옥에 가셨다. 무려 5년 정도 계셨다. 나의 초등학교 시절이다. 그리고 중학교 시절엔 조용한 곳에서 글쓰시고 사업하시느랴 역시 집을 돌보지 않으셨다. 그러니까 나는 고등학교 들어가기까지 아버지가 살아 계셔도 사실상 아버지의 부재 가운데 살아 온 것이다. 물론 고등학교 시절부턴 어떤 일의 계기로 아버지와 아주 가깝게 보내는 기간이 적어도 내가 결혼하기까지는 이어졌지만.

그러다보니 난 윗 권위와 상대하는 법을 모르고 어린 시절을 보내온 셈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의 갈등은 특별히 윗사람 남자들하고 있었다. 이 점에 있어 나는 위에 있는 권세에 대해서 뭔가 저항감이 있었고 반골적 기질이 작동했다. 이런 나에게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하라는 것은 사실상 꼴통이 되라는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인생 살아보면 역시 '상사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더 많이 있다.그러나 이런 기술적 차원 보다는 양심에 입각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니 정말 마음이 불편해진다.

 

변화:내 마음에 불편이 있어도 위에 있는 권위를 존경하고  복종하자. 물론 하나님나라의 관점과 가치 속에서 짠 맛 잃은 소금처럼 순증주의자가 되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개혁적 변혁적 관점을 잃지 않으면서도 윗 권위를 존경하고 복종하는 자가 되자.

 

→: 윗 권위에 대한 신앙적이고 양심적인 복종

Posted by 고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