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클리닉/QTzine2018. 10. 29. 15:17

#큐티진 #QTzine #11월호큐티



큐티진 11월호 본문은 다니엘 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 그들과 함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보시죠?

이 가을에 큐티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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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큐티클리닉/QTzine2018. 9. 28. 15:01

#큐티진 #QTzine #10월호큐티

큐티진 10월호가 나왔습니다. 
본문은 에스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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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젊은이를 깨운다 세미나 사전강의2-1  

황금알을 낳는 청년대학부 만들기


청년대학부는 물근원과 같은 곳이다. 

청년대학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다. 



젊은이를 깨운다 세미나 사전강의 2-1  

황금알을 낳는 청년대학부 만들기







이 강의는 고직한 선교사가 진행하던 젊은이깨운다 세미나에 참석하기 전에 들어야 하는 강의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내용이 유익하다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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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Posted by 고직한
큐티클리닉/QTzine2018. 9. 14. 15:42

큐티진 2018년 9월호



20189월 목차

 

 

이달의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 요한1,2,3

 

04 QTzine 한눈에 살펴보기

05 큐티체조 활용법

06 큐티체조를 활용한 큐티 샘플

08 월간 생활계획표

10 데살로니가후서 / 요한1,2,3서 개론

 

 

시리즈 QT [데살로니가후서 / 요한1,2,3]

짧은 말씀 깊은 묵상

금요기도 스파크

읽는큐티 살아있는 교회 3

 

 

매거진

쌔임쌔임퀴즈 / 종횡무진퀴즈

[고선교사의 큐티클리닉] 이 위험한 책(고직한)

[요즘 읽고 있는 책] 기독교와 페미니즘의 만남(이지혜)

[내 맘에 한 노래있어] 참 아름다운 곳이라(정신실)

[커플행전] 출산전서(이인호)

[!하면 청어람]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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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직한

고선교사의 큐티 클리닉 1809

이 위험한 책

This Dangerous Book

 

워싱턴 성경박물관(Museum of the Bible)

지난 716일부터 한 주간 워싱턴과 뉴욕을 다녀 museum of the Bible 왔다. 6년간 법인이사로 섬기고 있는 G&M(Grace & Mercy) 글로벌 문화재단의 이사 부부들을 재단 의 파운더이고 펀드매니저인 빌황 대표가 초대했기 때문이다. 첫 사흘은 워싱턴 D.C. 에 작년 11월에 오픈한 성경박물관(Museum of the Bible)에서 보냈다. 이 성경 박물관은 정부의 기금 하나 없이 민간에 의해서 6천억 원의 모금으로 이루어졌는데, G&M 재단에서도 상당한 기부를 했기 때문에 우리 이사들은 그 박물관 내에 있는 최고급 특별 게스트룸에 묵으며 박물관의 온갖 전시물들을 특별한 안내를 받으며 볼 수 있었다. 사실 제대로 이 박물관의 콘텐츠들을 보려면 하루 8시간 관람해 9일 을 봐야 할 정도로 방대하다고 한다. 이미 적잖은 관람객들이 모여들고 있는데, 박물 관 측은 매년 약 백만 명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기 콘텐츠들은 희귀하면서 성경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고사본들만 전시된 것이 아니라, 아주 현대식으로 성경의 임팩트를 체험해볼 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다. 워싱턴 레빌레이션)이란 7분짜리 영상물을 보면서 사흘간의 관람을 시작했는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법을 활용한 최첨단 영상 체험 방식 및 온몸에 진 동이 느껴지는 방식으로 워싱턴의 주요 건물들,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워싱턴 기념 탑과 링컨 기념관 등이 성경의 요절에 기초해 지어진 것을 아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주었다. 어린이들이 성경의 진귀함과 신비로움을 재미있게 맛볼 수 있게 해 주는 방, 구약 성경을 약 30분에 걸쳐서 통과하며 체험할 수 있게 해준 방, 신약성경 을 10분 안에 아주 강력하게 그 주요 메시지를 접할 수 있게 해준 전시관, 성경이 미 국 역사와 현대 문명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보여주는 성경 임팩트 전시관 등은 심지어 안 믿는 사람들까지도 왜 성경이 가장 많은 박해와 몰수와 분서가 되었 음에도 지금까지 가장 압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지 느끼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그 성경이 말하는 중심 존재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관심을 안가 질래야 안 가질 수 없게 만들었고, 이미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겐 성경의 보고에 대 한 탐구심이 거침없이 올라오게 만들었다. 당연히 내게도 당장 성경을 더 읽고, 드라마바이블로 듣고 요절을 다시 암송하게 되고, 큐티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아주 의 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게 해주었다.


 

위험한 책을 읽는 위험한 사람들

이 성경박물관을 만들기까지는 크리스천 비즈니스맨 그린 부부(Steve & Jackie Green)와 그 형 마트 그린(Mart Green)의 헌신이 있었다. 미국을 여행하다 보면 여 기저기서 보게 되는 아트와 크래프츠를 파는 'Hobby & Lobby' 라는 대형 샵이 있 는데, 미국 전역에 8백여 개가 있고 직원 수가 32천 명 가량 된다는 이 사업체 오너 의 아들들이 나름대로 독자적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해오면서도 성경을 사랑하고 진 지하게 연구하다가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해서 이 박물관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6천 억 원의 모금이 가능케한 가장 큰 기부를 했다고 한다. 돈 많은 집의 형제들이면 으 레 재산 문제로 싸우고 소송하는 모습을 주로 봐온 우리 한국 사회에서 이렇게 성경 을 사랑하며 자신들이 모아온 큰 재산을 정말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헌납하는 형제 애가 내게는 더 큰 메시지로 다가왔다. 형인 마트 그린이 우릴 아주 친절히 영접해줬고 이 박물관과 관련해 설명도 해주면서 동생 부부가 쓴 존더반 출판사에서 나 온 책을 우리에게 저자 친필 사인을 받아 선물로 주었다. 이 책은 성경이 어떻게 우리의 세계를 만들어왔고, 여전히 오늘날에도 중요한 이유를 자신들의 삶과 비즈니스와 치열하고 진지한 성경 연구 여정을 통해서 펼쳐놓았다. 이 책의 제목이 아주 의미 심장한데, 이 위험한 책(This Dangerous Book)이다사실 성경은 아주 위험한 책이다. 수많은 나라에서 금서가 되었던 마르크스의 자본론보다도 더 위험한 책이다. 한 인생을, 한 사회를 심지어 한 나라를 그렇게 전복 시키고 변화시킨 책으로 비교할만한 것은 역사상 없다. 그렇다면 내가 이 위험한 책 을 들고 큐티를 한다는 것은 내게 위험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허용한다는 말이다. 내가 큰 재산가는 아닐지라도 내 인생 모든 것을 드려서라도 만들고 싶은 나만의 성 경박물관을 위해 날마다 내 돈이 빠져나가게끔 자동이체하고 있는 위험한 일이다. 그렇다! 큐티맨이란 이 위험한 짓을 일상에서 자주 하는 데인저러스 맨(Dangerous Man)이 되는 것이다.



Posted by 고직한



기질과 성격대로 큐티하기?

 

 

성격분석검사 도구 T-JTA

얼마 한국심리상담훈련원에서 하는 미국 최고의 성격분석검사 도구인 T-JTA(Taylor & Johnson Temperament Analysis)라는 검사의 상담자 과정을 이수했다. 1941 처음 개발된 이래 여러 번의 수정과 보완, 표준화 작업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T-JTA 갈등요인 분석검사라고 불러도 만큼 개인, 커플, 혹은 부모자녀 간의 갈등 요인을 상담자로 하여금 눈에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검사를 받는 사람에 대한 다른 사람의 시각을 보여주는, 다면적 검사 성격의 교차검사를 있는데, 이는 상담에 참여한 내담자의 대인관계인식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개인 생활, 사회생활, 결혼 관계, 자녀 교육, 가족 관계, 학업 추구, 직장 혹은 군부대에서의 적응 등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성격 특성을 파악하는 빠르고 편리한 측정도구로 인정받고 있다.


T-JTA 아홉 가지의 성격 특성과 반대 특성을 측정한다. 긴장과 침착, 우울과 쾌활, 활동과 은둔, 표현반응과 억압, 공감과 냉담, 주관성과 객관성, 지도력과 순응, 적개심과 관용 그리고 절제와 충동이다. 그러니까 검사를 제대로 받고 나면 자신의 기질과 성격의 장단점이 믿을 만한 통계 자료에 의해서 아주 분명하게 드러나므로 나의 심리,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의 특징들이나 패턴들을 있다. 예를 들면, 긴장과 우울과 주관성이 아주 높게 나온 사람은 ‘걱정근심 패턴’을 보인다. 외에도 기피 패턴, 지배-적개심 패턴, 정서적 억압과 봉쇄 패턴, 심지어 자살 패턴 여러 가지 패턴들이 있다. 그래서 검사를 통해 누가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예측할 있고, 사전에 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군대에서 사용한다면 탈영병이 소질이 있는 사람을 발견할 있고, 그때 군목이나 상사에게 배려하도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유익이 검증됐다고 한다.

 

나를 알고 묵상하기

나는 T-JTA 검사와 결과를 가지고 상담하는 법을 배우면서 내가 큐티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기질과 성격대로 큐티할 때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몸서리쳤다. 예를 들어, 적개심과 관용을 검사했을 적개심이 높게 나온 사람은 매사에 주로 비판적이고 경솔하며 배려심 없는 경향을 보이고, 또한 자신을 우월하게 여기고 억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참지 못하고 비꼬거나 화를 내거나 논쟁적인 경향을 보인다. 그런데 만약 자신이 이런 기질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성령의 조명과 인도도 구하지 않고 큐티한다면, 적개심을 강화하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기도도 그런 식으로 가능성이 아주 높아질 것이다. 균형을 잃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큐티한 말씀을 교묘하게 인용하고 포장해 다른 사람과 사회나 교회를 향한 적개심을 표출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뿐 아니라 자신도 알아야 큐티도 바르게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눈이 특별히 어떤 면에서 굴곡이 있는지, 근시인지 원시인지, 어떤 특정한 색에 대한 색맹은 아닌지 알아야 하나님의 말씀을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 귀납적으로 있지 않겠는가? 큐티를 풍성하게 하는 자신을 알아가는 공부도 도움이 되고, 이른바 문·사·철이라 불리는 인문학 지식도 도움이 된다. 구원의 길을 가르쳐주는 것은 성경 외엔 없다. 하지만 기질과 성격대로만 보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누구에게나 큐티공동체가 필요하다! 진정한 큐티맨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몸에 속해 있는 법이다

 

고직한 선교사 

Young2080 상임대표

 

 

 

Posted by 고직한


빌1:12-30

 

도전:바울이 투옥 중에도 기뻐하며 살 수 있었던 이유와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었을까?

 

상황:바울은 오직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다면 그 길을 택하였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이면 그것을 기뻐하였다. 또한 바울이 섬기는 성도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한 길을 갔다. 바울의 이러한 가치관의 핵심기둥듣로 인해서 바울은 옥중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나는 근래 83세 노모의 부상과 대수술과 입원 중 새로히 예측되는 대장암의 가능성 때문에 무척 우울하였다. 그리고 다른 몇가지 상황들은 내가 더욱 침울하게 만들고 있다. 내 삶과 사역이 무척 버겁게 느껴지고 있다.  이러한 때 내가 바울과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있다면 그 가치관이 어떠한 변화를 주는 것일까? 평생 투철한 유교적 가치관에 입각해서 살아오시고 젊은 시절 버트란트 러셀의 "왜 나는 기독교인이 아닌가?"를 읽고 불가지론자의 길을 택하며 오신 어머니. 그러나 어머니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복음을 향해 마음을 여시고 신앙고백도 하시게 되었다. 그렇지만 나는 어머니에게 좀 더 복음의 깊이와 능력을 좀 더 맛보게 하고 싶었으나 사실 기회를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어쩌면 어머님의 현재 입원 상황은 어머니에게 복음 전파하기에 그리고 어머님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해서 아주 좋은 기회인 것이 분명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내가 침울해질 이유가 어디 있는 것일까?  또한 우울해질 상황에서 오히려 이런 열린 기회로 인해 기뻐함으로써 특별히 어머님과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볼 때에 그리스도를 더욱 존귀케 하는 것은 내가 선택해야할 길이 아닐까?

 

변화:어머님의 입원 중 상황을 바울의 가치관적 관점에서 바라보자.

 

→: 아무리 바빠도 어머님께 좀 더 자주 가서 어머님을 위로해드리며 말씀도 나누고 기도도 많이 해드리자.

 

Posted by 고직한


빌1:1-11

 

도전:빌립보교회를 향한 바울의 애정은 마게도냐 환상으로 인해 빌립보로 가게되어서 개척된 교회라는 점과 옥중에서 낳은 성도들이 있었다는 상황과 반드시 연결되어 생각되어야 한다. 

 

상황:빌립보교회는 그야말로 100% 성령의 인도로 이루어진 교회이다. 원래 아시아 지역을 향하려던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선 내려놓게 하셨고 바울의 선교팀을 마게도냐 환상을 통해 급전환시켜 빌립보로 가게 하셨다. 거기서 만나게된 기도하는 루디아와 그 일행등을 만나 교회가 이루어졌다. 바울은 그야말로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느꼈을 것이고 이들을 만나게 하기 위해 그런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신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하늘미 맺어준 관계라는 생각이 깊었을 것이고 루디아와 같이 비지네스 우먼 및 함께하는 여성들은 바울에게 좀 더 감성적인 느낌을 주었을 것이다.  그 후 빌립보의 감옥에 갇히는 일, 거기서 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나면서 간수장과 가족의 개종과 성령의 기름부으시는 오순절적 사건 등 빌리보교회의 또 한 축을 이루게되는 사람들과는 특이한 인연으로(옥중에서 낳은 교회) 사역을 하게된 것이다. 이런 빌립보교회의 개척사를 보면 바울과 그 핵심멤버들의 관계는 아주 절친한 관계였을 것이다. 사실 이런 개척과정에 형성된 소중한 관계들! 바울은 이들을 무척 사랑하였고 이들을 위해 깊은 중보의 시간들을 가졌으며 이들에게 서신을 띠웠다.

 

변화:나의 중보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을 향한 나의 관심과 사랑은 어느 정도인가? 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를 어떻게 하며 어떤 A.S.를 하고 있는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좀 더 나의 중보리스트를 업데이트시키고 바울과 같은 마음과 태도, 그리고 구체적인 A.S.컨텐츠를 갖고 그들을 향해 수평적인 목회를 하자.  

Posted by 고직한


롬16:21-27

 

도전: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고자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신비로 복음을 감춰두신 이유

 

상황: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오랫동안 감춰져 있었다. 왜 하나님은 신비 속에 그렇게 하신 것일까? 또한 아주 장기간 감춰두고 계시다가 이젠 완전히 공개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관되게 비전의 비밀 메시지로 극소수의 사람들만 듣고 구원받게 하시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단 27절 초두에서처럼 '지혜로우신 하나님'이란 말에서 그 답을 헤아려야 할 것 같다. 하나님의 지혜! 나도 누구도 미칠 수 없는 지혜이다. 그 지혜 속에 하나님께선 그렇게 하셨다. 조금이라도 헤아려보면 얼핏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든 민족들 가운데 두신 하나님께서 택하신 당신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성품과 방식에 맞게 구원하시기 위한 완벽한 수단이 그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지금의 세상에서도 복음은 불신자들에겐 거의 신비 속에 감춰진 보물이다. 이미 복음이 웬만한 곳이면 다 공개되었으나 다 그 복음을 알아 순종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마치 열린 것과 같다. 이 신비의 계시가 내게 허락된 것에 감사할 뿐이다. 이렇게 되기까지 그 복음은 정말 신비롭게 나에게 도달되었고 하나님은 내 눈의 베일을 거두시고 그 비밀을 알게 하셨다.  

 

변화:신비의 계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감사가 내게서 흘러넘쳐 나 또한 누군가 그 계시를 접해 구원에 이르게되는 자들이 나오게 하자.

 

→: 아뜰리쉬의 교사 중 불신자 등 내 주변에 불신자들에게 이 신비의 계시를 알려줄 수 있는 관계와 기회를 좀 더 적극적으로 맺자. 아뜰리쉬 교사들과 특별히 월 1회 스낵파티를 갖자! 

Posted by 고직한


롬16:1-16

 

도전:바울은 한 교회에서 장기적으로 하는 수직적인 목회가 아니라 순회하는 선교사로서  수평적인 목회를 하였다.

 

상황:바울이 여기서 언급한 사람들의 이름만 적어도 30여명. 그리고 그들 하나 하나에 대한 묘사는 바울과 그들과의 깊은 신뢰 관계와 친밀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바울은 로마에 있지 않으면서 서신으로서 중보기도로서 또는 뵈뵈와 같이 사람을 보내기도 함으로써 로마교회의 중요 성도들을 대상으로 수평적인 목회를 한 셈이었다. 이런 점에서 바울은 나의 중요한 롤모델이다. 나는 이른바 한 곳에서 장기목회를 하는 담임목회자가 아니다. 나는 대학졸업 후 35년 간 젊은이사역만 하였다. 젊은이 사역의 특징은 2-3년이란 단기간에 젊은이들에게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점이고 그들은 모두는 어디론가 흩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청년목회자들을 오래 동안 도와 왔다. 그들 역시 부교역자 신세인지라 어디론가 흩어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바울을 보면서 흩어진 젊은이들과 청년목회자들을 상대로 나도 애정을 갖고 중보로써 서신과 같은 수단으로써 수평적인 목회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소위 내 교회 교인이 아니면 내 마음과 내 기도의 리스트에서 이름을 지워버리는 식으로 해선 안된다.   

 

변화:수평적인 목회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목회지원 시스템은 어떻게 할 것인지 보다 더 깊은 연구와 점진적인 실천.

 

→: 지금하고 있는 나의 사역 모두를 수평적인 목회라는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해 수평적이라 할지라도  장기적인 목회 대상으로 간주하며 애정과 중보를 심어야 한다.

 

Posted by 고직한